[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부평나눔장터와 연계해 ‘제9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드림필이 섭외한 공연단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 ‘깃제크’ 연주와 중국의 민속춤 등 다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부평구 문화재단 뮤직플로우 연계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미스터 갓’도 축하 공연을 펼쳤다. 1천400여 명이 방문한 이날 행사는 ▲재활용·새활용(업사이클) ▲공정무역 ▲도시농업 ▲생활공예 ▲식품 ▲다문화 ▲목공 ▲일자리 ▲건강상담 분야 등 지역 내 24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기업,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등이 참여했다. 각 기업들은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생산품도 판매했다. 또, 구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들의 가치를 지지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사회적경제 퀴즈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짐문을 작성해 인증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행사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이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그 실행 요건을 충족하는지 전문기관이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8년 인권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인권경영내규와 매뉴얼 제정,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마련 등 인권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정기적인 인권영향평가와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 캠페인을 실시하여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중장기 윤리경영 추진 전략 수립, 인권영향평가 지표 개선, 인권경영 추진조직 운영 등 인권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다. 장세강 이사장은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것은 공단의 인권경영이 체계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하기에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인권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일신동 행복나눔 축제 &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17사단 군악대 행렬을 시작으로 댄스·악기 연주·노래 등의 무대공연이 열리며 다같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부스, 떡메치기 등 전통 먹거리 체험부스, 지역 의료기관 홍보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참여 마당이 펼쳐졌다. 또, 이날 축제와 함께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에 시행할 부평구 보조금 사업에 대한 찬·반 여부를 결정하는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안건은 ‘행복나눔 축제’ 사업으로, 사전 온라인 투표 및 본투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인천의 관문이자 부평구의 얼굴로써 일신동에 대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 간 화합·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행복마을 일신동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문덕웅 동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나눔 축제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일반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택가 주차 공간 공급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는 주차 수요로 인해 발생하는 주차 문제는 교통사고 발생이나 이웃 간 갈등을 일으키는 등 구민의 생활에 있어 중대한 불편 요소가 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고자 구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지역 내 197가구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주차장 311면 조성을 지원했다. 주택 소유주가 담장 또는 대문 등을 허물고 집안에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1면 설치 시 650만원, 추가 1면당 100만원을 참여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4가구 6면, 올해는 2가구 3면의 주차장 설치를 지원했으며, 1가구 4면이 설치 계획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life/traffic/green_parking.jsp)을 참고하거나, 주차지도과(☎032-509-503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니어 스마트가드너’ 사업을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부평구스마트도시계획 공공시설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스마트가드너는 부평구 스마트도시계획(2023~2024년) 중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설에 파견하고 있으며, 스마트가든시설에 식물관리, 물 공급, 병충해예방 약재 살포 등 관리와 환경정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우중 사회복지사는 “스마트가든이 설치된 기관을 방문한 분들이 힐링 할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께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수시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참여자 및 수요처와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친환경적이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부평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영상에 등장하는 군인들은 행군 또는 야외 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야 거 잠깐”이라는 한국어가 들리는 것으로 볼 때 최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인 것으로 판단 - - 이는 북-러 군사협력이 생각보다 빠르고 밀접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방증으로 장차 한반도의 안보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 정보위원회 간사, 국방위원회 위원)에 따르면 러시아 현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영상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텔레그램의 친러시아군 계정인‘파라팩스’(ParaPax)가 공개한 1분 1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러시아 군복과 장비를 착용한 최소 200명 이상의 군인들이 주둔지를 나서는 장면이 포착되어 있다. 영상 속의 군인들은 행군 또는 야외 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45초 부근에 “야, 거 잠깐”이라는 한국어가 들리는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최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인 것으로 판단된다. 영상에는 촬영자와 주변 인물이 러시아어로 “떼거리가 몰려온다”, “새로운 증원 병력이다”, “찍으면 안돼”라고 말하는 장면도 담겼으며, 영상 5초에 등장하는 촬영자의 군복에 부착된 부대 마크는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15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청문특위)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익성 의원, 부위원장에 박영훈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 부평구청장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하여 14일 개최된 제265회 부평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오는 23일 윤낙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익성 위원장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가 구정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장으로서 적임자인지, 구민의 눈높이에서 직무수행능력, 비전 및 리더십, 도덕성 등에 대해 면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회 이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구청장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14일 중구의회와 합동 “부패방지 청렴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방지 및 청렴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케이 청렴사회연구소 소장인 한창희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의정 활동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없는 윤리적 조직문화를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진행된 청렴서약식을 통해 부평구의회는 청렴한 의정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부평구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은 “점차 지방의회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 부평구의회는 이번 청렴연수 및 청렴서약식을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모범적인 청렴리더로서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국내 과학기술계가 조직 내ㆍ외부의 갑질 문화를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외부 갑질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8년 대비 4배 가량 높아졌다. 해당 조사는 2018년, 2021년 두 차례 실시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17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2월‘출연(연)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 실태조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NST 및 산하기관 전체 구성원 중 31.5%가 소속기관 내부로부터, 14.4%가 외부로부터 갑질을 경험했다. 갑질 실태조사에는 NST를 포함한 정부 출연연 26개 기관 소속 1306명이 참여했다. 그 중 소속기관 외부로부터의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188명 중 85.6%(161명)가 외부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갑질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2018년 22.7%에서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외부 갑질 행위자는 ‘주무부처’ 소속이 3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사업관리 기관 등 유관기관’(22.9%) 순으로 드러났다. 직종별로는 ‘연구직’(54.3%), ‘행정직’(36.3%) 순으로 외부 갑질을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은빛보안관 240명을 부평구 관내 40개 초등학교에 파견하여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계도와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은빛보안관 사업은 녹색어머니회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와 학교의 고민 해결은 물론 스쿨존 내 교통 혼잡 완화 및 통학질서 유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은빛보안관이 교통계도 활동에서 전문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자 이OO(80세)는 “매일 아침 손주 같은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내면 밝게 안녕하세요로 인사를 하며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권승아 사회복지사는 “은빛보안관 사업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은빛보안관 외 9개 사업단에 89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중도 포기 참여자에 대비한 예비 인력도 수시로 모
- 합참, 10월 15일 언론 및 국회 국방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아스팔트 도로에 구덩이를 파 폭약을 매설한 뒤 흙으로 복토한 것은 폭파시 더 큰 비산 효과를 일으켜 그럴듯하게 보이게 하려는 의도”라고 설명 - - 그러나 도로 폭파시 폭약을 매설한 후 그 위를 흙으로 틀어막는 것은 폭발력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여 파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폭파 교범에도 나와 있는 도로 폭파의 가장 기본적인 조치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 국방위원회 위원)에 따르면 10월 15일 합참은 북한의 경의・동해선 연결도로 폭파와 관련, 언론 대상 백그라운드 브리핑 및 국회 국방위원 대상 브리핑을 실시하였다. 이 두 번의 기회를 통해 합참 관계자는 “북한측이 아스팔트 도로에 구덩이를 파 폭약(TNT)을 매설한 뒤 흙으로 복토한 것은 실제 매설한 폭약량보다 더 큰 시각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로 폭파시 구덩이를 파고 폭약을 매설한 후 그 위를 흙으로 덮는 것은 폭발력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여 도로 파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폭파 교범에도 나와 있는 도로 폭파의 가장 기본적인 조치이다. 박선원 의원실에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구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단급식 조리원 양성교육을 실시해 지역에서 필요한 맞춤형 고용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지난 8월부터 40일간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쳤다. 주요 교육으로는 ▲한식조리기능사 이론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단체급식 이론 ▲단체급식 실습 등이 있다. 교육 참가자 19명 중 17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은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응시해 9명이 합격한 뒤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로이문화예술전문학교는 앞으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추가로 교육하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지역일자리 대책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이나 기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협력해 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철호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 이명선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기관운영(자원관리, 이용자관리, 지자체 참여도)과 사업운영(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으로 구성됐다. 구는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센터의 ‘지역자원과 함께하는 마음 건강 실현, 주민의 마음 건강 보호 및 관리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관리 확대’ 등 전략 과제가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합하게 구성된 점, 핵심성과지표가 객관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 정신장애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치료 연계 및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도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평구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12일 양일 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인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구가 운영해왔던 우수사례 발표회, 성과공유회, 동아리 경연대회 등을 하나로 통합한 주민자치 축제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 22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내외빈과 천여 명의 구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 간 22개 동 주민자치회가 성과를 이룬 다양한 자치사업 진행 과정을 전시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행사 1일차 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와 박람회장을 찾은 구민을 포함한 참가자 100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개념과 운영실무 등에 관한 퀴즈게임이 진행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주민자치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2일차에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및 동아리 경연대회가 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렸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대상 청천1동 주민자치회(BOOK積BOOK積 어울림 DAY) ▲최우수상 삼산1동 주민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