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가족공원사업단은 계속되는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와 더불어 협력(외주)업체 소속의 근로자까지 포괄적인 ‘상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식염 포도당 캔디, 넥(Neck) 쿨밴드, 생수를 지급하고,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K사다리(작업발판), 에어백조끼(머리·척추 보호용) 등 현장에 필요한 안전 장비 보급에도 적극 나섰다. 장비는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협력업체 근로자에게도 무상 대여되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력업체가 폭염 대응 물품과 안전 장비를 자체적으로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폭염이 심한 날에는 선제적으로 작업을 중지하거나 공사 기간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근로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고용의 형태를 떠나 현장 근로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상생의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보호와 협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모바일 관광 플랫폼‘인천e지(Incheon easy)’를 중심으로 관광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 28만 건을 돌파한 이 플랫폼은 국내는 물론 UN·APEC 등 국제 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활용사례 및 홍보] ‘인천e지’는 2025년 7월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28만6천 건, 회원 수 9만2천 명을 기록하며, 전국 9개 스마트관광도시 중 다운로드 1위, 회원 수는 경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플랫폼의 우수성은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스페인 관광포럼(2022)을 시작으로 ▲UN관광기구 고위정책가 워크샵(2022) ▲PATA 어워드 수상 및 우수사례 발표(2023) ▲TOSOK 국제관광학회 특별세션 발표(2023), ▲KOPIST 정책공유 프로그램 초청(2025.6) ▲APEC 워크숍 초청(2025.7) 등 ‘지역관광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 모델’로 사례 발표를 이어왔다. [지역 중심 대내외협업 추진] 인천e지는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상권과의 협업도 강화하고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폭염대응종합상황실을 격상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재난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폭염안전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장애인 중 폭염 등의 재난․재해에 취약한 대상자는 활동지원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이용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약 1,500여 명에 달한다. 중증장애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이들을 보조하는 활동지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구는 활동지원사 대상 폭염대비 교육을 강화하고, 제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용자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응급안전서비스 이용 가구에 대해서는 사업 수행 위탁기관 및 소방서와 연계해 장비작동 실태와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구는 총 140여 명에 이르는 장애인일자리 중 야외에서 근무하는 참여자(장애인주차장 계도사업)에게는 쿨토시를 지급하고, 폭염경보 기준보다 낮은 기온에서도 휴식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각 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복지협의체 위원과 함께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가동하고,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시스템 등 비대면 안전망도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천 유일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자조모임이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자조모임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모임은 인천에서 유일하다. 매월 한 번씩 만난다. 사업을 담당하는 박진호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지원팀장은 “뇌병변장애인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다 보니 복지관을 이용하는 부모님들이 제안했다”며 “모임은 정보 교환 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서로 지지기반이 돼 준다.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잠깐 짬을 내서 나와야 하는 데도 매우 적극적이다”고 말했다. 처음엔 이야기 나누며 스트레스 해소해보자며 모였지만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은 행동으로 이어졌다. 지난 4월 ‘420 장애인차별철폐인천공동투쟁단’과 함께 보조기기 지원 및 차량개조비 지원, 인천시 자세유지기구 센터 증설 의견을 인천시에 제안했다. 올해 초 직접 서울시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방문해 다른 지역 사례를 살피기도 했다. 최근엔 SNS 오픈채팅방을 열었다. 대면 모임이 아니어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초등학생 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with KB국민카드 스타샵’(이하 2025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축제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인천을 K-록(Rock)의 중심지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브릿팝의 아이콘 밴드 펄프(Pulp), 얼터너티브의 제왕 벡(BECK),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 오드리 누나(AUDREY NUNA),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자우림, 크라잉넛, 혁오X 선셋 롤러코스터 (HYUKOH X SUNSET ROLLERCOASTER), 리틀 심즈(LITTLE SIMZ), 바보(BABO), QWER 등 국내외 음악 신을 이끄는 58팀의 초호화 라인업이 무더위 속에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는 3일 연속 해외 아티스트를 헤드라이너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민간 부문의 어르신 고용을 확대하고 고령친화적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인천시 소재의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 또는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기업·기관에는 ▴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인천시 우수기업 및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차액 보전 ▴ 시니어 인턴십, 고령자 친화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모 접수는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9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기업․기관은 11월에 열리는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 행사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인천시 관내의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 또는 기관 중 60세 이상 어르신의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신 기업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8월 3일(일), 인천 영종 왕산마리나에서 대이작도까지 요트를 타고 떠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요트타고 대이작도」를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 위 이색적 이동 경험과 섬의 자연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지역 업체인‘글라이더스 왕산’과 ‘인더로컬’이 참여하여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요트타고 대이작도」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여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로, 지역 기반 아웃도어 호스트가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요트 위에서 음악과 바람, 대화를 즐기며 모험심을 자극받고, 대이작도에 도착한 뒤에는 호스트들과 함께 섬 속 트레킹과 작은풀안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험을 주제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호스트들과의 소그룹 네트워킹, 섬에서의 트레킹과 독서, 바다 수영 등 참가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후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 중심의 호스팅 기반 콘텐츠로, 인천 섬의 매력을 색다르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섬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매일뉴스] 국제 여성 평화단체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IWPG는 1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통해 전나영 사무총장을 신임 대표로 공식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윤현숙 대표의 8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전나영 신임 대표 체제로 조직을 전환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IWPG는 이날 이임한 윤 전 대표의 공로를 기리고, 전 대표의 향후 비전을 소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평화의 메시지 전하는 사자 될 것”… 국제적 도약 다짐 전나영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여성 평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면서 “이 어두운 세상에 희망과 사랑의 빛을 밝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평화의 메시지를 크게 노래하고 전하는 평화의 사자가 되겠다”며 “낮은 마음으로 경청하되, 분명한 원칙과 푯대를 세우며 단체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분명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2015년 IWPG 외교정책부장으로 입단한 뒤, 기획·해외인사 부장을 거쳐 2023년부터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대표 취임 직전까지는 글로벌1
연재기사2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가 과거 ‘부채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재정자립도 전국 상위권 지방정부로 도약하면서, 유정복 인천시장의 재정개혁 리더십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014년 민선 6기 첫 취임 당시, 인천시는 무려 13조 원에 달하는 채무를 안고 있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재정건전화”라며 선심성 사업 구조조정, 투자심사 제도 강화, 시 자산 매각 등 대대적인 재정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 결과, 2014년 13조 원에 달하던 부채는 2022년 민선 6기 종료 시 8조 2천억 원, 2025년 현재 6조 원대 중반으로 감축되며 10년간 약 7조 원 이상의 부채를 줄이는 성과를 이뤘다. 2023년 기준, 인천시는 재정자립도 41.6%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에 올랐으며, 이는 정부 재정지원 없이 순수 자력으로 부채를 감축한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성과는 단기적 실적이 아닌, 오랜 인내와 체계적인 구조조정, 혁신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재정이 튼튼해야 도시가 지속 가능하고 시민의 삶도 안정된다”며 “앞으로도 ‘빚내서 쓰는 재정’은 단호히 거부하고, 시민세금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 장도 보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행사를 1일 소개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인근에 있는 신거북시장·거북시장에서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3만4,000원 이상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할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할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장 이용객은 신분증을 필수 지참하여 거북시장 판매시설 1층 환급부스에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단 1인당 2만 원의 상품권까지만 환급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음 주 9일 토요일에는 시장 내 거리에 수영장을 설치, ‘물놀이 축제’도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0일 일요일에는 경서골목형상점가(도요지로 11)에서도 물놀이 축제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3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대형 수영장과 4세 미만 유아용 수영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물놀이 포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단신도시 내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서구 당하동 1308번지 일원 새별공원과 당하동 1272-1번지 일원 아라노을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이다. 새별공원에는 총 250m 규모의 맨발산책로와 함께 황토볼 체험장 1개소가 들어서며,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길이의 맨발 산책로가 설치될 계획이다. 두 공원 모두 산책 후 편안하게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지난 6월 23일 착공된 공사는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8월 2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9월 중 시민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자연 친화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한 일자리 추진실적과 수행기관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하여 이루어졌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28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6,5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였다. 인천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의 합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되어 기초지자체 중 대상을 수상하였으며관할 수행기관 5개 중 대다수의 수행기관이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은 우리 서구의 과거이자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질 개선과 노인일자리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7월 3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실시한 국제표준경영시스템 정기 심사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3개 분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번 심사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은 재난‧사고 발생 시 핵심 기능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절차와 실행 체계가 효과적으로 마련‧이행되고 있는 점이 인정되었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부패 위험성 평가와 상시 모니터링, 이사장 청렴 서한 발송 등 부패 방지 활동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낙영 이사장은 “안전보건, 부패방지, 재해경감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 유지는 공단이 추구하는 ESG 경영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안전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1일~1일 이틀간 어울림센터에서 사례관리 아동 중 학령기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드림 in 성교육’을 진행했다. 부평성문화센터의 후원을 통해 성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몸과 마음의 경계를 존중해요’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아동이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 및 이성의 경계를 배우며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31일 열린 교육에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경계를 침해받았을 때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어 1일 진행된 교육에서 고학년(4~6학년)은 일상생활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지켜야 할 경계가 있음을 배우고, 온라인 성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일상생활에서 불쾌한 기분이 들 때 거절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사회관계망(SNS) 등 온라인에서 개인정보를 드러내는 것이 디지털 성범죄로 이어진다는 점도 알게됐다”고 말했다. 윤찬진 아동복지과장은 “사춘기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따른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역량 있는 우수건축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는 도시 내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 사업에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기획·설계·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이다. 현재 3기 공공건축가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설계와 자문에 참여하며 생활 밀착형 공공건축 개선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간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디자인 향상과 공간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활동 성과는 2024년부터 매년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될 4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설계 참여와 기획·설계 조정 등의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도시, 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부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원 또는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