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인천클린공사협의회 제3단계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향후 5년간 추진될 제3단계 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이 전년도 환경개선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항만공사와 기관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성과를 함께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는 인천 소재 4개 국가 공사와 함께 규제지역 밖의 대기오염원을 감축하고 체계적인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구성해 1단계(2016~2019년)와 2단계(2020~2024년) 협약을 거치며, 단계별로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를 설치하고 친환경 차량을 운영하며, 공항 내 차량 배출가스를 관리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인천항만공사는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천항 선박 저속운행 프로그램 운영 및 하역장비의 친환경 전환을 통해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하고 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가 총 3회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만 암웨이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공식적인 기업회의가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대만·홍콩·필리핀 총괄 총재인 린 옌시우(林彥秀)가 직접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기업회의는 기업의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고, 교육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는 총 1,2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2020년 이후 인천을 방문한 대만 직접판매기업 중 최대 규모다. 대만 암웨이 임직원들은 회차별 400명씩 입국할 예정이며 인천에서 기업회의, 갈라디너, 마이스 인프라 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은 인천의 우수한 마이스(MICE) 인프라 체험을 위해 현대유람선을 타고 계양 아라온과 계양대교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을 감상하고, 기업회의가 열리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첨단 컨벤션 시설 활용과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힐링 프로그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 접수를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5월 4일 인천에서 열리며, 1만 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우리은행이 후원하며, 인천의 역사와 해안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마라톤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출발·도착지인 ‘상상플랫폼’(구 제물포 곡물창고)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월미도 해안선을 따라 인천의 대표적인 항구도시 경관을 감상하며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10km 또는 5km 코스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km 4만 5천 원, 5km 3만 5천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와 스포츠 양말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과 간식도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후에는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및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일대를 돌며, 제물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 지역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원도심에 20만 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 전체적인 주차장 확보율은 2023년 기준 106%에 달하지만, 원도심의 상황은 좋지 않다. 원도심에서 아파트 주차장을 제외한 주차율은 43%로 낮고, 주차난이 심각해 지속적인 주차 민원뿐 아니라 정주인구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차장 현황> 구 분 인천시 전역 주택가 원도심 (아파트제외) 자동차 주차면 확보율 자동차 주차면 확보율 자동차 주차면 확보율 ‘21년 135만 143만 105.4% 115만 85만 74.3% 49만 20만 40.7%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해 2월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를 성공적으로 인천으로 유치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1,200여명의 암웨이 임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기업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을 방문하는 대만 직접판매기업 중 최대 규모이며, 대만·홍콩·필리핀 권역 총괄 총재 林彥秀(Michelle Lin)이 직접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대만 암웨이 단체가 인천에서 공식적인 기업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과 대만 간의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시장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웨이 임직원들은 인천에서 다양한 MICE 및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현대유람선을 타고 계양 아라온과 계양대교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을 감상하고, 기업회의가 열리는 파라다이스 시티에서는 컨벤션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또한, 인천방문 일정에 앞서 강원도를 방문하여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깊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19일 부평역 지하 맞이방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와 부평구 합동으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4년 12월 ~ 2025년 3월)와 연계해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안을 안내하고, 차량 공회전 금지에 대한 인식을 높여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인천시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올해부터 옹진군을 제외(영흥면은 포함)한 인천시 전 지역이 차량 공회전 금지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이 되는 5가지 항목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18일 북부교육지원청·동수중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수중학교 부설주차장(31면 예정)을 3년간 주민에게 개방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협약을 통해 학교 내 주차차단기 및 감시장비(CCTV) 설치 등 주차시설을 보완하는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고, 3년간 교육경비보조금 우선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근 주택가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이번 주차장 개방에 적극 동참해 주신 김경화 동수중학교장께 감사드린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차장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현재 6개의 학교(부평남초, 부흥중, 동암중, 부평중, 청천중, 부개초)와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차장 118면을 개방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는 부평고등학교 부설주차장도 개방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구 주차지도과(☎032-509-5035)에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19일 효율적인 대기오염 배출원 검사방안 논의 및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이날 회의에는 시군구 대기배출시설 지도점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기배출시설 오염도 검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서는 2024년 대기배출시설 오염도 검사 결과 분석과 개선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특히 지도점검을 수행하는 시군구 기관과 분석을 담당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이원화로 인한 점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지난해 실시한 대기오염도 검사자료 분석 결과, 총탄화수소(THC, Total Hydrocarbon) 부적합이 가장 많았고, 먼지, 페놀화합물, 질소산화물 순으로 나타났다. 주된 부적합 원인은 방지시설 관리 부실로 확인되어, 해당 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와 신속한 개선 지도가 제안됐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형굴뚝을 활용해 배출구 시료채취 절차와 안전한 측정환경 조성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군구 참석자들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위해 측정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상자텃밭을 활용한 청년 대상 ‘도시농부 옥상텃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농부 옥상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서구 청년들은 소규모 팀을 구성하여 작물 재배 활동을 진행한다.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팀 구성 ▲텃밭 조성 및 관리 ▲토마토, 상추 등 모종 심기 ▲작물 재배 및 수확 ▲친환경 활동 진행 ▲텃밭일지 공유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인천 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및 대학생활을 하는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이다. 신청을 인천청년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청년공간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작년 프로그램 참가자는 “취업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외로웠지만, 지역 내 친구도 사귀고 상추도 키우며 위로 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센터 서구1939는 청년들이 소통·교류하는 활동 거점 공간으로 청년활동, 커뮤니티 지원, 역량강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및 청년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와 ㈜조선뉴스프레스(대표 이동한)는 19일 <인천 섬 인지도 제고 및 관광 매력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조선뉴스프레스는 월간조선, 주간조선, 여성조선, 월간산 등 10여개의 잡지를 발행하는 종합 미디어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섬발전지원센터(수탁기관 : 인천광역시)와 아웃도어 전문 매체 월간산이 협업하여 제작한「인천 섬산 20」을 계기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 섬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기획을 통한 지역관광 및 레저 활성화 ▲민·학 상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 「인천 섬산 20」책자는 캠핑하기 좋은 장소, 1박 2일 추천 일정, 식당과 편의점 정보, 캠핑 가능 여부 등 테마별 정보와 산행지도를 수록해 섬을 찾는 여행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된 <i-바다 패스>를 통해 인천 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으로 섬 방문이 가능하고, 타 지역 주민의 경우 기존 지원율 50%에서 70%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여행객이 인천 섬을 찾을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2013년부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시·구비 지원을 통해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공단은 송도스포츠파크 내 캠핑장 매니저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환경 관련 사업과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취업 지원을 진행하며 근로 환경 개선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에는‘2025 송도스포츠파크 매니저’사업에 참여하는 8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사업 취지와 운영 계획, 근무 환경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제시되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기대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
[매일뉴스] 인천시(유정복 시장)는 2월 12일 오류왕길동 및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봉터널은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길이 4.57㎞,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로 추진 중이다. 경인 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터널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3,551억 원, 공사기간은 5년, 민간 위탁 운영기간은 40년이다. 이 도로는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되어 국비 890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B/C가 1을 상회하며,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받았고, 현재 사업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제3자 제안공고(안)를 준비 중에 있다. 터널이 개통되면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 간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서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간선도로망 남북 2축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서구 검단까지 이동 시간이 약 1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와 롯데월드(대표이사 권오상)는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주요 베뉴 연계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 사업인‘상상플랫폼’과 롯데월드의 서울 내 3개 사업장인‘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연계하여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상플랫폼×롯데월드’연계 단체·개별 관광객 상품 개발 및 유치 ▲ 보유 시설 및 매체, 홍보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영종도 주요 관광지, 월미도,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를 거쳐 롯데월드까지 연결하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FIT 셔틀버스(2025년 하반기 예정) 운영 및 협력 등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이자 관광 명소인 롯데월드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지역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 공원의 확대 및 노후공원의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권 시민행복 공원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2025년 본예산 84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원도심 공원 조성 확대,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노후공원 이용환경 개선, 맨발 산책로 및 편의시설 조성 확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도심 공원 조성 확대 사업’은 원도심 내 부족한 공원을 확보하고, 장기미집행 시설로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했던 공원 예정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청량근린공원(연수구), 학나래근린공원(연수구), 도롱뇽 도시생태공원 도시생태축 복원(남동구), 새벌근린공원(계양구)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사업’은 원도심 내 노후한 어린이 공원의 놀이시설을 정비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4년에는 부평구 뫼골공원과 서구 새말공원 2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율목어린이공원(중구), 화도진공원(동구
[매일뉴스] ‘환경보호’와 ‘기업지원’은 상반된 가치로 인식되어 균형 잡힌 정책을 펼치는 것은 정부나 자자체의 숙원과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환경 보호와 기업 지원을 동시에 잡는 체계적 환경정책 가동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역과 함께 기업이 발전해 균형있는 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기업환경준수지원에 앞장서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컨설팅을 촘촘히 시행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민선8기는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환경기술 도입이나 방지시설 개선을 돕는 ‘찾아가는 교육컨설팅 SOS 상담반 운영’과 ‘방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환경보호를 동시에 이끄는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 김포시는 총 206건의 SOS 상담반 컨설팅을 진행하고, 3,650개소에 온라인 및 집합 교육을 실시한 한편, 2023년 286개소, 2024년에는 164개소의 가동개시 신고를 한 배출시설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또한, 3년 이상 된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4·5종 사업장에 대해 교체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