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 박하림♣ (매일뉴스=인천(한강종 기자) = 최근 서울 신림역 사건과 분당 서현역 사건등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이후온라인을 뒤덮고 있는 흉악범죄 예고글이 경찰의 엄벌 방침에도 끊이질 않고 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수 있는 탓에 공포감이 극대화 되면서 마치 대규모 테러가 예고 된거같은 분위기 마저 형성됐다. 2023년 8월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에 따르면 살인예고글 476건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고 총 235명이 검거됐으며 그중 97명이 19세 미만으로, 청소년들이 영웅심리로 모방하거나 장난을 빙자하여 SNS, 인터넷 등에 살인 예고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인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흉기난동 사건 이후 경찰청은 살인예고 글을 게시할 경우 형법상 협박이나 특수협박 혐의는 물론 구체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확인될시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며 검찰청에서도 소년범에 대해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기소유예 처분을 지양하고, 소년보호사건 송치나 정식기소를 통해 예방 효과가 이뤄질수 있도록 하는 등 살인예고글을 게시하는 청소년에 대한 강력한 대응방침을 강조했다. 지금은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글 예방을 위하여 홍보 및 특별예방교육 활동
[매일뉴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9월 1일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특진 3명), 성북서(특진 1명), 구로서(특진 1명), 수서서(특진 1명)를 각각 방문하여 전세사기 검거유공자 총 6명을 특진 임용했다. 국가수사본부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1・2차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 추진, 35개 조직 총 1,545건・5,087명을 검거하고 446명을 구속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민ㆍ사회초년생의 전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4월 20일 「전세사기 단속강화 특별 지시」를 하달했고, 이에 따라, 조직적・악질적 전세사기 조직에 ‘범죄단체・집단(형법 제114조)’를 법률 적용하거나, 다액・다수피해자 등 주요 사건의 주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전세사기 척결에 이바지한 6명을 선정, 국가수사본부장이 직접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특진 임용했다. 먼저, 성북경찰서를 방문하여, 무자본갭투자로 723채 매입 후 임차인 86명을 상대로 보증금 258억 원을 편취한 피의자 21명을 검거(구속 4)한 장보연 경위를 경감으로 특진 임용했다. 이어서,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를 방문하여, △사망 빌라왕 등 무자본갭투자로 주택 총 2,000여 채를 매입 후 임차인
[매일뉴스] 경찰청은 필리핀 마닐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도박사이트를 개설, 운영하여 총 1조 3천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해 온 조직의 총책을 8월 30일 05:00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1979년생, 남)는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 수사 관서(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 국정원이 한 팀으로 2년여간 수사·추적한 끝에 2021. 9. 18.(일) 검거된 이후, 약 2년간 필리핀 이민국 외국인보호소에서 수용 생활을 해왔다. 2021년 당시,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과 경찰 주재관, 필리핀 이민청 도피 사범 추적팀, 현지 경찰특공대 등 30여 명의 대규모 검거 인력이 투입된 바 있으며, 현지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수많은 고가 외제차량(마이바흐 등 10대), 명품 가방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A씨의 국내 송환도 검거만큼이나 극적으로 이루어졌다. 필리핀 형사사법 체계를 잘 알고 있던 A씨는 현지 형사 사건이 진행될 경우, 재판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한국으로 추방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허위의 사건을 현지 수사기관에 접수해 2년여간 국내 송환을 회피해왔다. 우리 경찰청은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표적 민생침해범죄인 ▵생활 주변 폭력 ▵강절도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그간 감소 추세에 있던 폭력 범죄와 강절도 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함과 동시에, 최근 흉기 난동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흉악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함으로써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집중단속의 첫 번째 중점 단속 대상은 길거리, 일터, 대중교통, 의료현장 등 국민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성 범죄이다. 우선, 흉기 이용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구속 수사하고, 기타 흉기 휴대 배회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도 입체적·종합적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함으로써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상습성·보복범죄 가능성 등을 세밀히 분석하여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중점 단속 대상은 강절도·장물 사범 등이다. 가용 경력을 총동원한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각종 공영·민영보험 관련 보험사기 범죄에 대한 전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보험사기는 공·민영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고 선량한 다수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하는 악성 사기 범죄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액이 1조 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증가추세임에도, 최근 3년간 보험사기 검거 건수 및 검거 인원은 지속해서 감소했다. 이에 경찰은 올해 5월부터 2개월간(’23. 5. 1.∼ 6. 30.) 상반기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하여 엄정 대응한 결과, ’23년 1월∼7월 총 873건 2,786명을 검거(구속 22)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검거 건수 13.8%, 검거 인원 64.6%가 각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반기 단속성과를 토대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23년 하반기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실시, ▵고의사고 유발 등에 의한 계획적 보험사기, ▵기업형 브로커와 병원들이 연계된 조직적 보험사기, ▵장기요양보험·건강보험 등 각종 공영보험 관련 보험사기 등 조직적·악의적 보험사기에 수사력을 집중한다. 시도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및 경찰서 지능팀 등 전문 수사 인력 중심으로 보험사기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다소 변화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①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속이며 현재 이용하는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거나, ②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 속이면서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될 수도 있다고 협박하는 범죄의 기본 구조가 바뀔 정도는 아니지만, 수법에 세부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로, 범죄조직이 피해자에게 처음으로 접근하는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는 대량 발송 문자, 전화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가짜 우편물을 피해자에게 발송하는 사례가 발견됐다. ① 산 적이 없는 물건이 해외에서 결제됐다고 알리는 문자, ② 기존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알리는 문자 등 실제로 최근에는 불상의 범죄조직이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으로 속여 가짜 우편물을 작성, 우체국으로 발송 시도한 사례가 있었고, 아파트에 침입해 가짜 우편물을 세대별 우편함에 놓고 가는 사례도 있었다. 이렇게 가짜 우편물을 발송하는 이유는 경찰의 가짜 문자 · 전화 대량 발송(발신)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과기부 · 방통위 ·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통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강당에서 자율방범대, 부녀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범죄예방협의회, 외국인치안봉사단,강화군다문화가족센터,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150명의 협력단체를 초청해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강화경찰의 치안 역량에 대해 설명한 후 2023년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방향,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 당부사항 및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강화경찰서는 치안설명회를 마치고, 최근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 대응 위한 터미널, 용흥궁 공원 등 다중밀집지 및 112신고 다발지역을 협력단체와 가시적인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적극적인 방범 활동을 펼쳤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설명회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 조언과 개선 사항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질의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하반기 치안정책에 반영하겠으며, 경찰과 협력단체가협력하여 주민밀착형 공동체 협력 치안활동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 했다. 앞으로도 강화경찰서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 주민분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
[매일뉴스]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시민안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인천경찰청 회의실에서, 인천경찰청과 함께 인천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한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의 주요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최근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계속되자, 이들 범죄를 포함한 보이스피싱, 성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범죄의 예방과 준법 질서 확립으로 인천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 두 기관은 인천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생활안전분야, 사회적 약자 보호분야, 교통안전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생활안전분야에서는 범죄 취약지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현 21,550대→ 연도별 500대 이상 신규설치), 셉테드(CPTED)사업 확대(여성안심귀갓길, 62개소 완료, ’23년 31개소 추진 중) 등 범죄예방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이상동기 범죄 방지를 위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24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가정동 소재)에서 장애인 훈련 참가자 중 중점훈련인원을 대상으로 혁신적 기술을 이용한 ‘장애인 Able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Able훈련프로그램은 재난약자를 대상으로 한 검단소방서의 특수시책으로써 올해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기존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내의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혁신적 기술을 이용한 항공기 안전사고, 선박 안전사고, 지진 등의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체험ㆍ훈련했다. 주요 훈련은 항공안전 체험, 해양안전 체험, 자연재난 대피요령, 교통안전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재난 초기 시 대응 방법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장애인 Able훈련 참가자의 한 보호자는 “여태껏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는 검단소방서에 크나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이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에서 첫번째 여성 인명구조사 이시현 소방사> (매일뉴스=인천서구) 전병길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인천에서 첫 번째 여성 인명구조사(이시현 소방사)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2급 시험은 1차 필기평가 통과 후 기초체력과 기초수영 능력을 평가하고, 수중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총 7가지 구조 상황을 가정한 2차 실기평가를 제한 시간 내 실시하여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여야 최종 합격이다. 2023년도 인천 인명구조사 2급 시험은 응시 인원 총 84명에 합격 인원은 35명으로 합격률은 41.6%이다. 최종 합격률이 절반이 채 되지 않는 인명구조사 2급 시험에 여성 소방공무원이 합격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전국 여성 소방공무원 중 인명구조사 2급 합격자는 총 15명이다. 그중 3명이 구조 관련 업무를 하고 있으며 이시현 소방사는 16번째 합격자로 앞으로의 소방 현장 활동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 이시현 소방사는“성별을 떠나 동등한 한 명의 소방관으로서 구조 업무에 도전하고 싶어 인명구조사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저의 당찬 포부에 많은 선·후배님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매일뉴스] 경찰청은 최근 발생한 신림역・서현역 등 흉기난동 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4일 대국민 담화문 발표와 함께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별 다중밀집장소에 지역경찰, 기동대, 경찰특공대 등 경찰 인력을 배치하여, 가시적 위력순찰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흉기 소지가 의심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선별적 검문검색을 실시 중이며, 흉기난동 범죄 발생 시 총기・테이저건 등 정당한 경찰물리력을 사용하여 제압할 방침이다. 또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살인 예고 글 게시자’에 대해서는 신속히 확인・검거하고, 구속수사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할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경찰관 교육・훈련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국민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정당한 경찰물리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도록 경찰관 직무집행법 상 경찰관 면책규정 확대 및 불심검문 실효성 확보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강력범죄・소년범 재범방지 등 범부처 차원의 대책을 지속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1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관련 경찰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中 정부의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조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7개월만에 한-중 간 여객 운송이 재개됨에 따라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 출·입국장 등을 돌아보며 안전시설과 방호상황에 대해 점검하고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국제여객 출국자들에 대한 보안검색 지도・감독 등 기본근무에 충실할것과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 등에 경찰을 비롯한 모든 관계기관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시스템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청장은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범죄예방 활동에 역량을집중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시경찰청(청장 이영상) 관광경찰대는 지난 8.9.(수)부터「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새만금 영지 활동 종료 후 인천지역 영종도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주변에대한가시적 집중 순찰 등 안전 활동을 시작했다. 영종도에는 약 3,000명의 참가자가 체류 중으로 참가자 대부분이 14세~17세의청소년들인 것을 감안해 숙소 주변에 대한집중 순찰과 거점 근무 배치 등을 통해 범죄예방 및 안전 유지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관광경찰은 외국어가 가능한 경찰관들로 구성되어 있어 잼버리 참가자들과 자연스런 언어 소통으로 불편함을 해소시키는 등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다중밀집지역인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대하여도 특정시간대 전 근무자 집중순찰 활동을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으로 치안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범죄예방 및 사전 차단을 위한 순찰활동을강화하고,국가행사가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적극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구조서비스 수혜자로부터 119구조대 대원들을 칭찬하는 감사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칭찬의 주인공들은 검단소방서 119구조대 최태규·신규호·정민철·문주석 대원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2시경 차량 문개방 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에 나섰다. 차는 문이 잠긴 채로 내부에는 차 열쇠와 함께 어린 아기까지 갇힌 상황이었다. 이날은 낮 최고 온도가 31도까지 오르는 폭염의 날씨로 시간이 지체되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게시글 작성자는 “폭염의 날씨에 아이가 차 안에 갇힌 채로 차 문이 잠기는 사건이 발생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3분 만에 오셔서 침착하게 차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보험회사에도 연락했지만 30분이 넘게 걸린다는 말에 좌절했었는데 119구조대원님들 덕분에 저희 아기도 아무 탈 없이 구조됐습니다. 오늘 소방대원님들 덕분에 두명의 생명을 살려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는 평생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장에 출동했던 최태규 대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칭찬에 힘을 받아 시민들이 안전한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국민신문고 게시판에 소방대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연일 잇달아 올라오고 있어 시민과 소방대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칭찬의 주인공은 마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119생활안전대원 한주성 소방위와 전종국 소방장이다. 이들은 지난 7월 24일 동물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에 나섰다. 게시글 작성자는 “7월 24일 늦은 새벽 시간 강아지 짖는 소리에 나가보니 강아지가 계단 구석 사이에 끼어서 나오지 못하고 갇혀 있었다. 119에 신고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대원들이 땀을 흘리면서 새끼강아지를 구출해 주셨다.”라며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하고 동물까지 사랑해주시는 짱짱맨 칭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장에 출동했던 한주성 대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기억해 주시고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칭찬 글에 힘입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성실한 현장 활동으로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