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은 1월1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영흥도 갑죽해변에서 해맞이소원을 빌고, 해군전적비에서 신년 참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월1일 오전7시 30분부터 진행한 새해소망 기원은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백동현 군의원, 김택선 군의원, 이종선 군의원, 김진성 부군수 및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지역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새해 일출 감상과 신년 소원을 빌고 해군전적비로 이동하여,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계묘년 올해는 지혜로운 토끼처럼 우리 앞에 닥친 여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단계 껑충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매일뉴스=인천 옹진군청)조종현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인천하나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근)은 6일 군청 효심관에서 개최된 기탁식에서 옹진군 관내 저소득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하여 수의 50벌(약 4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금번 기탁식은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재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진행됐다. 이재근 회장은 "옹진군 저소득 노인분들께 공경이 담긴 소중한 수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오히려 저희가 감사한 마음이며, 어르신들께 심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左 하나 라이온스클럽 이재근 회장 右 문경복 옹진군수♣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헌신해온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노인인구가 점점 늘어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장례비용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이렇게 기탁사업으로 수의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음에 감사드린다. 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손길이 겨울철 한파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미덕으로 지역사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수의 50벌은 옹진군의 저소득층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근 하나 라이온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