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7일,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교육지원청 한기선 교육장을 비롯한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박용철 강화군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강화군의 교육 정책 소개 및 강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장선생님들은 각 학교에서 겪고 있는 교육적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강화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강화군이 지원하고 있는 '강화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경비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장선생님들과 소통하여, 강화군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민선 10대 군정 비전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로 확정했다. 새로운 군정 비전인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는 군민,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군의 발전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소통과 화합에는 소통으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해 군정에 반영하고, 화합으로 지역사회의 갈등 요소를 줄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박용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군정 비전은 군민들이 직접 공모 제안에 참여해 만들었으며, 선호도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박용철 군수의 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으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또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나갈 방침이다. 군정 방침은 군민에게 친숙하고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공감행정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살맛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약하는 청년 미래로 정했다. 군은 군정 방향에 맞춰 군정 비전을 실현해 군민의 공감을 얻으며 화합과 결속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
[매일뉴스]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6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방형욱) 4-H회 동아리에서 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담근 순무김치 50통을 기탁했다. 순무김치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4-H회 동아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순무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동아리 소속 학생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담근 순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만든 순무김치를 기탁해 주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4-H회 동아리에 감사드리며,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월 3일 위험구역 내(석모대교) 북한으로 쌀 페트병을 투척한 남성을 적발했고, 현재 고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7시 7분경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석모대교 중간 지점에서 쌀 페트병 투척 행위를 하고 있는 신원 미상의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해 쌀이 든 페트병 120여 개를 바다로 투척했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투척 행위에 대한 사실을 자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화군은 해당 남성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법적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 법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강화군은 11월 1일부로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등 살포자 출입 통제 및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강화군은 위험구역 내 주요 살포 예상지역에 대한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해 왔으며, 지난 1일에도 탈북민 단체의 페트병 살포 행위를 사전에 파악해 설득을 통해 돌려보낸 바 있다. 박용철 군수는 “위반 행위를 보고받은 즉시 고발 조치할 것을 지시했고, 군민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앞으로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민선 제10대 강화군정의 공약사업 실행 로드맵을 마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7일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소통하는 공감행정 ▲함께 누리는 복지 ▲살맛 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약하는 청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군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겨들었다”며 “군민의 염원이 담긴 공약사업이 임기 중에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농촌특화지구 도입 ▲무상 교통비(택시) 지원 확대 ▲통합관제센터 신축 등 공약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확정한 공약사업 실행계획을 이달 중 수립하여 금년 내 군민에게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인천시, 국회 등을 신발 밑창이 닳도록 앞장서 뛰겠다”며, “공약사업이 로드맵에 맞춰 목표한 기한 내에 모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고갈되어 가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지난 31일 강화군 해역에서 가무락 종패 약 5톤을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한 가무락은 전라남도 고창군 연안의 면허 어장에서 맨손어업으로 채취된 것으로,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건강한 종패로 크기는 각장 2.0cm~3cm 내외다. 가무락은 강화군 연안 갯벌에서 생존율이 높고 어업인들의 사업 만족도 또한 높은 품종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가무락 종패 12톤 말백합 종패 3톤을 살포했다. 강화군은 지난 5월 점농어 27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7월에 꽃게 82만 마리, 조피볼락 61만마리를 방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가무락 종패 살포 사업이 수산물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안 환경 변화로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을 회복해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 활기찬 강화군 어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이 지난 5일, 올여름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 45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 에어컨 무상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사랑의 에어컨 무상 설치 사업’은 각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해 모인 후원금으로 인천시 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독거 및 장애인·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에어컨 사전 설치를 통해 폭염 등 극한 기상 상황에 미리 대처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화군복지재단은 올해에 이어 2025년도에서 사랑의 에어컨 무상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에어컨 무상 설치 사업의 수혜자는 “지난여름, 유례없는 역대급 폭염으로 에어컨 없이 선풍기 하나로 생활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는데, 재단에서 무상으로 에어컨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부터는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
[매일뉴스]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2일 개최된 제26회 교동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직무대행, 정종범 해병대 제2사단장을 비롯해 교동면민 및 출향인 등 2,0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한궁, 리 대항 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8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대회 분위기를 한껏 달아 올렸다. 또한 TV, 냉장고, 건조기 등 화려한 목록의 경품 추첨으로 면민들의 기쁨은 배가 되었다. 한기장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주민분들께서 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주시고, 서로 협력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박용철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의 주인공인 교동면민분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4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 공무원 선정’ 실시 결과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사례를 살펴보면 ▲최우수에 해양수산과의 「창후·교동 신설어장 조업승인으로 접경해역 어업인 민원 해결」 ▲우수에 농정과의 「강화섬쌀 프리미엄 즉석밥 출시 및 강화섬쌀 소비 확대 추진」으로, 농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한 사례들이 뽑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 가능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살기 좋은 강화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4일 취임식 후 집무실에서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며, 주민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일선 주민소통 창구인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취임식을 거행하고, 강화군의 새 슬로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읍·면장들에게 새 슬로건의 의미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서 박 군수는 “군민과 잘 소통하고 화합하는 방법은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특히 읍면 공직자는 군청의 첫인상인 만큼 말 하나, 행동 하나에도 심사숙고해야 한다”며 공직기강을 바로잡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공공 및 사회단체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읍면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지시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 읍면사무소에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군수가 직접 만나 상담할 계획으로 군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선서하는 박용철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 左부터 김병수 김포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용철 강화군수, 장기천 강화군 노인회장, 박용렬 인천시 노인회장◈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식이 4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강화군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선보인 공연에서는 길상어린이합창단과 강화군립합창단의 합주곡은 세대를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오프닝 영상에서는 민선 8기 박용철 군정의 비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강화의 희망찬 미래도 엿볼 수 있었다. 박용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강화군민 모두의 취임식이자, 군민께 약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이라며 ‘살기좋고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30일 송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해초등학교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많은 주민들이 넓은 강당을 가득 채우며, 면민들의 문화 예술 공연에 대한 수요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송해면 주민자치동아리 ‘트롯장구’팀과 ‘노래교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현악 밴드 샤인 ▲인기가수 박구윤 ▲파워풀한 가창력의 김다나 ▲지역가수 강지 ▲히트곡 메이커 박상철로 이어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2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 속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로, 마지막 3회차 행사는 오는 13일 하점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멋진 무대를 준비해 주신 송해면 주민자치 동아리와 열정적인 호응으로 공연을 감상해 주신 송해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문화행사들을 마련해 주민들의 문화 누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31일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강화군과 교육청이 협력해 성공적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강화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주실 소통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소통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화중학교 ‘교육3주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축사, 교육발전특구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안내를 통한 개념, 기본방향, 주요 사업 내용 등에 대한 설명으로 강화 교육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박용철 강화군수와 도성훈 교육감이 서로의 시간을 교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잠시 바꾸어, 서로의 입장에서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소통위원회 위촉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 박용열 회장을 비롯한 45명을 교육발전특구 소통위원으로 위촉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행정안전부 주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작업 준비 실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방안 마련 여부, ▲겨울철 피해 우려 지역(결빙 취약구간, 적설 취약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피해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9~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정하고,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 올해 점검 결과 계양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겨울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한파 취약계층별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일)가 지난 26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성남시 금광 2동에서 개최한 「2024 금광 2동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에 참가하여 강화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품질 강화섬쌀을 비롯하여 강화속노랑고구마, 강화인삼 등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경작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특히 강화섬쌀은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구매 문의가 빗발쳐 이른 시간에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었으며, 이후에도 강화섬쌀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아 아쉬움을 전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박병일 위원장은 “우리 군의 농산물이 워낙 품질이 좋은데다 시중 판매가보다도 저렴하게 판매하니 반응이 매우 좋다.”고 전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강화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하여 금광2동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