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포시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 공공근로사업 19명으로 총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7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로조건은 공공서비스지원사업의 경우 주30시간 환경정화사업의 경우 주20시간이며 임금은 시급 9,860원, 부대경비, 주휴수당 등이 지급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불법광고물 정비 ▲도서관 운영지원 ▲마을가꾸기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일뉴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갑)이 4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김주영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 활동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경제 삼중고가 덮쳐 민생이 파탄에 이르는 상황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의 민생고 해소와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민생 중심 정책 국감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주영 의원은 이번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한계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두 차례에 걸친 의원실 단독 연구와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현행 예타 대부분이 수행 기간이 너무 길고 이로 인해 사업 적시성 확보와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경제성 중심의 평가를 넘어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시급성, 균형발전 등을 면밀히 따져 예타가 적절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할 것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부산항에 입항하는 일본산 활어차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가 우리 바다에 무방비로 반입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관세청에 더 철저한 관리를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의 불합리한 부분들을 지적해
[매일뉴스] 김포 라베니체가 빛을 활용한 야간경관 사업을 마무리해 빛과 물, 색이 조화를 이룬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최근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베니체 상업 시설과 연계한 수상레저와 밤이 아름다운 수로경관 조성을 통해 2021년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나, 그동안 진행됐던 1, 2차 사업은 체험 및 볼거리가 부족하여 시민들이 아쉬워한 부분도 있었다. 이에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라베니체 수변공간에 ▲미디어파사드 ▲인터렉티브 체험 ▲고보조명 및 수목투사 조명 ▲난파선분수대 및 벽면 간접조명 ▲돌고래 조형물 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김포시가 빛나는 금빛 입자와 함께 물고기가 춤을 추듯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금빛 고래가 등장해 함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는 금빛수로의 야경이 영상으로 담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휴식 공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금빛수로가 야경명소로 대한민국의 대표 야간경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발의한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가 중앙부처 건의사항으로 의결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컨트롤 타워가 없는 시점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역할 및 해당 업무를 맡은 공무원의 책임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역할 및 회원도시의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인종 국가로 진입을 앞둔 만큼 회원도시와 협력하여 협의회 차원에서 외국인주민 체육대회, 이민정책 워크숍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하여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30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1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 성과 공유 및 협의회 정책·실무안건 의결, 내년도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15개 지자체가 참석했고,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논의된 2023년 협의회 정책안건으로는 김포시의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 광산구의 ‘외국인 학부모를 위한 다국어 알림장 서비스 의무화’ 등 8개 안건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의결
[매일뉴스]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 삶과 밀접한 보건 분야의 경우, 임신·출산 관련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평균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의 실질적 시민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임신·출산 비용 지원 확대 및 체계적 관리 증진 김포가 서울 편입이 되면 임신·출산 관련 보건서비스가 확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신부의 체계적인 등록관리를 통한 모성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는 한편, 임신·출산 관련 비용 지원이 확대되고, 예방중심의 평생구강관리체계가 강화되는 등 실효성있는 혜택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현재 김포시와 서울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을 비교해 보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준비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치과주치의 사업 등에서 변별점을 확인할 수 있다.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사업의 경우, 현행에서는 난임시술비 지원 21회와 지원시술횟수가 제한되어 있는 반면, 서울시에서는 난임시술비에서 서울형 1회가 추가 지원된다. 또한 지원시술횟수 역시 시술별 횟수에 대한 제한이 없다. 임신준비지원 사업에서도 서울시에서는 난소기능검사(여성), 고환검진
[매일뉴스] 김포시가 대한민국 도시 중에서는 브랜드 2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도시 중 서울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포시의 브랜드평판은 부산시(3위)을 앞질렀으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강남구보다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이는 무려 327.84%(도시브랜드, 지난10월 대비), 291.23%(기초자치단체, 지난8월 대비) 급증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2023년 10월 22일부터 2023년 11월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5,438,864개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한 데 이어, 2023년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50,488,671개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순위는 1위 서울시, 2위 김포시, 3위 부산시, 4위 수원시, 5위 구리시, 14위 인천시 순이었으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순위는 1위 김포시, 2위 강남구, 3위 서울 중구, 4위 서초구, 5위 화성시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고촌읍 주민들을 만나 서울편입 등에 대한 설명을 전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포시는 지난 24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아홉 번째 자리를 열고 서울편입과 5호선 진행상황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인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편입도 진행되어야 했다”며 서울편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포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서울이 세계적 해양도시로 진출할 수 있고, 김포 역시 변방이 아닌 해양도시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이 “서울 편입이 된다면 추후 서울시 의회에서 예산을 편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우려하자, 김병수 시장은 “예산 관련 사항은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서울 편입 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방안들이 있기 때문에 이 방안들이 조금씩 실현되
[매일뉴스]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 삶과 밀접한 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의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대상자가 증가하고,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적으로도 주요 업무가 추가되면서 복지업무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편입이 복지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 내 각 보훈단체의 지회장들이 모인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도 서울편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서울시 편입을 지원하고 협조하겠다.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김포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사업의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대상자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 분야의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인데, 이 사업들의 선정기준이 높아지면서 복지 대상자도 약 20% 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긴급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편입으로 복지서비스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김포지역 인터넷매체 대표기자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김포시 간부급 공무원(5급 사무관) 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역언론 대표기자 A씨와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김포시청의 한 부서 사무실에서 간부급 공무원 B씨와 행정광고비 집행내역 공개여부를 놓고 언쟁을 벌이 던 중 명예훼손과 모욕을 당했다며 8월 말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포경찰서는 지난 24일 공무원 B씨의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며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사건을 송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직원 등 다수가 있는 장소에서 다수가 듣는 자리에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결국 기자님 광고비 안 드려서 그런 거 아니냐’라는 사실과 전혀 다른 말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어 고소인을 광고비를 받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를 하고 직원을 괴롭히는 기자로 평가했다“고 했다. 또한 “김포시의 언론사 행정광고비 집행이 객관적 기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행정광고비 집행내역을 정보공개 청구했으나 일부 비공개 결정을 하자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B씨는 “정보공개와 관련해 담당 직원들을 너무 힘들게 해 대화 중에 '광고를
[매일뉴스] 김포시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에서 생활스포츠 지자체 경기 운영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리빙티비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지역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대회 운영으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힌 지자체와 기관 등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8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김포시는 지역 최대 규모로 매년 개최되며 수도권 마라톤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 지역 대표 특산물을 브랜딩한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인 ‘김포금쌀배 대회’ 등 50만 대도시 체육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상징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도입·운영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종목별로 운영되는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해 김포한강마라톤, 김포금쌀배 종목대회를 통해 스포츠 분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생활체육 콘텐츠를 마련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금빛수로, 평화누리자전거길 등 지역의 관광특화자원을 이용하여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널리 듣겠다는 의지로 대시민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 시민 소통의 일환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을 11회차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의장단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수 시장은 먼저 경기도 분도가 진행됨에 따라 서울 편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서울시와 김포시가 함께 가질 수 있는 상생비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편입 추진 절차와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우려하는 농어촌 특례 감소의 경우, 발의된 특별법에 특례 조항을 신설해 읍면 지역주민의 불이익 우려를 불식시켰고, 세수 감소에 대해서는 김포의 세입이 감소하는 것은 맞지만 교통, 도로, 공원 및 상하수도 분야 등 지출 규모가 더 많이 감소해 상쇄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혐오시설 집중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 시의 도시계획권한이 축소되는 것은 맞지만 기반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시민숙의과정을 반드시 거
[매일뉴스]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이 총 11회차 중 6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여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우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서울시 편입 ▲5호선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지난 9월 26일 주민투표를 건의함에 따라 김포는 경기남부든 북도든 어디로나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김포가 현재 교통이 포화상태인데,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선이 없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려했고,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잘 알고 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에 대해 서울시와 검토중이다. 올림픽대로 버스 전용 차로 설치도 서울편입이 이뤄지면 현재보다 원활히 협의가 될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11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정례회 회기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오는 2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229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등과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7일과 8일 양일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본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2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심사과정을 거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김포시의 2024년 예산 규모는 1조 5,5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8%가량 감소했
[매일뉴스] 김포시가 생활체육우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체육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을 통합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종목별 부족한 인프라를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50만 대도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생활체육기반을 구축하려는 김포시의 체육시설 활성화 계획을 살펴본다. 김포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의 통합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다소 소외감을 느꼈던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운양동 1246-3 부지 내 총면적 4,512㎡ 규모로 6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데 그 설립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도출 및 개진하여 운양반다비체육센터 조성
[매일뉴스]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는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문화예술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다. 서울편입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있어 긍정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유영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장은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다.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김포시 지역문화발전이 얼마만큼 성장할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김포, 서울되면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된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김포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아트홀(503석)과 통진두레문화센터(217석)공연장 2개소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민국 평균 객석수인 4,734석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있는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1,200석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춘 문화예술회관 건립중에 있으나 예산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