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고전의 지혜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 오강현 의원의 저서『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이하 ‘고속길’)가 독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4일, 오강현 의원은 전국기초의회 의원협의회 원내대표총회에 초청되어 ‘저자와의 만남’ 사인회를 개최하며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인, 학자, 독자 등이 참석해 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현실적 메시지를 전하는 보기 드문 책”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지난 1월 24일 출간한 고속길(고전 속에 길이 있다)는 고전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한 달 넘게 유지할 정도로 대중들이 많이 읽고 있는 책이 되고 있다. 1년 동안 지역 신문에 연제 되었던 고전 작품을 에세이 형태로 풀어 쓰고 현실의 정치, 환경, 철학, 교육, 효정신 등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한 참신하고 읽기 편한 간결한 문체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책으로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 깼다.' '보기 드문 글' 등등 다양한 리뷰 평들이 나오고 있다. 저자와의 만남 사인회에 함께한 한 의원은 '같은 선출직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쉽지 않은
[매일뉴스]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의원 연구단체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가 지난 1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2023년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특례시 적용과 향후 7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취지로 결성됐다. 연구모임에는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매희·권민찬·황성석 의원이 참여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핵심주제로 ▲김포한강 친수공간 조성 ▲수변 둘레길 연계 및 활성화 방안 ▲UAM 체계 구축 등을 선정했다. 김기남 대표의원은 “2021년 11월 감시장비설치사업 관련 소송전에서 김포시가 승소하면서 한강하구 철책 제거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2035 김포도시계획에 따르면 한강로의 접근성 확보와 한강변 중심의 조망경관 형성 계획이 있다”며 “타 지역의 우수한 수변공간 등을 벤치마킹하여 관계부서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민찬 의원 또한 “치악산 둘레길, 한양도성 순성길은 코스별로 스탬프를 찍어주거나 완주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타 지역의 둘레길을 벤치마킹해 우리시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며 “평화누리길 완주 시 김포페이를 적립해주는 등의 서
[매일뉴스] 글로벌 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8일 세계인이 모여 희망의 대보름달을 밝히는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국내외 관광객, 이주배경민 등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모인 2천여 세계인은 수준 높은 문화와 낙조 절경을 즐기며 희망의 달 점등으로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애기봉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로라 속에 밝혀진 대보름달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주목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애기봉은 한국전쟁 당시 접전지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강건한 안보력을 상징하는 장소를 넘어 세계가 화합하는 글로벌 문화거점으로 위치를 공고히 했다는 목소리다. 이 날 정월대보름 맞이 특별 무대에서는 4명의 어린이대표와 시민대표가 함께하는 희망의 달 점등과 오로라 속 달맞이로 2025년 푸른 뱀의 해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고, 관람객들은 한뜻으로 희망의 새해를 기원했다. 애기봉을 찾은 관람객들은 “오로라 속에서 떠오른 대보름과 영상을 보니, 희망과 감동이 밀려왔다”, “추운 날씨도 잊게 하는 절경과 오로라 속 대보름으로 가장 잊지 못할 정월대보름이 됐
[매일뉴스] ‘환경보호’와 ‘기업지원’은 상반된 가치로 인식되어 균형 잡힌 정책을 펼치는 것은 정부나 자자체의 숙원과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환경 보호와 기업 지원을 동시에 잡는 체계적 환경정책 가동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역과 함께 기업이 발전해 균형있는 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기업환경준수지원에 앞장서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컨설팅을 촘촘히 시행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민선8기는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환경기술 도입이나 방지시설 개선을 돕는 ‘찾아가는 교육컨설팅 SOS 상담반 운영’과 ‘방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환경보호를 동시에 이끄는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 김포시는 총 206건의 SOS 상담반 컨설팅을 진행하고, 3,650개소에 온라인 및 집합 교육을 실시한 한편, 2023년 286개소, 2024년에는 164개소의 가동개시 신고를 한 배출시설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또한, 3년 이상 된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4·5종 사업장에 대해 교체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매일뉴스] 일 잘하는 민선8기 김포시(김병수 시장)가 김포시 최초로 김포 내 공공기관과 ‘청렴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합된 의지로 청렴한 김포시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시가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있는 시점에서 시정의 투명성과 정당성은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고 이는 시청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동참해야 가능한 일이기에 이번 협약이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만을 생각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원팀 민선8기의 의지를 다졌다. 4일 김포제조혁신융합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 김포시 6개 지방공공기관(도시관리공사,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김포FC, 산업지원센터)의 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 전역에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정책 수립 및 청렴 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청렴 실천 및 법·규정 준수를 위한 협력 ▲ 청렴 시책 및 행사 공동추진 ▲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및 적극행정 지원 ▲기관
[매일뉴스] 24일(금)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이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수필과비평사)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저자는 이 책은 정치, 환경, 교육, 문화 등의 국가적인 문제, 사랑, 외로움, 가족, 철학, 학습 등 "개인의 삶의 문제로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당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와 우리를 위한 위로서, 희망서이길 바란다"며 1년 동안 매주, 지역 신문에 연재한 것을 바쁜 의정활동 중에 다시 첨삭을 하여 200페이지 정도로 묶어 출간한 도서라고 말했다. 조선시대 왕방연과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나오는 두 부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왜 TV프로 ‘나는 자연이다’가 높은 시청률을 보일까? 반려견, 반려식물이 유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등등 이런 질문의 답을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에 저자와 함께 사유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고전을 쉽게 해석하고 에세이 형태로, 오늘날의 시선으로 접근한 도서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모든 인간은 한 번의 생(生)을 연습 없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직선의 삶을 산다. 그러다보니 삶을 살면서 좀 더 실수 없이, 좀 더 가치 있게 살고 싶어하고 다양한 갈등, 어려운 갈등을 어떻게 해결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한종우)는 김포시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연구단체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이희성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배강민, 유영숙, 김현주 의원이 참여하며 14일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모임은 김포시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포시는 그동안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도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축제를 개발하고 육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연구모임에서는 향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 축제 실태 분석과 신규 콘텐츠 개발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국내외 축제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김포시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이희성 대표 의원은 “기존 축제들의 한계를 벗어나 김포시 문화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이하 시의회)는 2일 김포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를 열었다. 김종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올 한해 시민 안녕과 김포시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시무식은 최근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간소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새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과 2·9호선 연장을 통한 광역 교통망 확충,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개발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복지·체육 인프라 구축을 비롯한 현안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중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김포시의회 의장 김종혁입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함께 2025년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김포시민 모두 하시는 일에 만사형통 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한해, 김포시의회는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상임위 활동을 실시간 중계하는 통합방송시스템을 도입하고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하여 시민의 알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의견 차이로 원 구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민생 관련 안건들이 제때 처리되지 못하는 등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렸으나, 의원님들의 협조로 12월 31일, 1월 1일 양일간 극적인 합의를 통해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52만 김포시민 여러분! 2025년 제8대 김포시의회는 의정 목표인 ‘시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단순히 법적인 의결기관의 역할을 넘어 ‘열린 의정, 현장 의정, 전문 의정, 공감 의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 번째, 양당 간 상생의 정신을 되살리겠습니다. 양당 간 의견 차가 있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양보와 인내를 거듭하여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국민의힘과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극적으로 원구성 합의를 이루어냈다. 그동안 의원으로서 해야 할 조례심의, 예산심의를 모두 진행 하였고, 원구성 합의가 늦어진 만큼 그동안 지체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는 속도감을 가지고 현안에 대한 처리와 조직개편안, 조례, 3차 추경, 25년 본예산 심사까지 모두 마쳤다. 하지만 본예산 의결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또다시 의회는 파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원내대표 간 예산안 조율 도중,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화미 홍보담당관 예산을 삭감하면 ‘준예산 하겠다’ 으름장 놓고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폭언과 고성을 지르며 위협을 가했고, 사무실 밖으로 나와서도 의회 직원들이 다 보는 가운데 멈추지 않고 폭언을 해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명예훼손과 정신적 충격을 입혔다. 국민의힘 소속 김종혁 의장 역시, 이러한 심각한 문제 해결은 등한시하고, 예산안 협상 대신 자동 산회를 선택해 시의회를 또다시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었다. 시의원은 51만 김포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견제, 감시하는 역할을 하며 그 과
[매일뉴스]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민원인·지방의회 직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반부패 개선 노력 및 시책효과(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돼 17개 광역의회, 226개 기초의회가 이번 평가에 참여했다. 김포시의회는 기초의회 평균 총점 67.7점보다 6.2점 높은 73.9점을 받았으며, 모든 세부항목에서 기초의회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종혁 의장은 “외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내적으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합심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더욱 투명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민국의 희망!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올해의 의정혁신부분 대상으로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을 선정하고 수여하였다. 오 의원은 ‘제7, 8대 시의원과 제8대 김포시의회 부의장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며 발로 뛰는 의원상을 구현한 공로가 인정되어 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 선정되어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오 의원은 민선 7기와 민선 8기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제대로 만들고 그것을 지키는 의원에게 주는 상을 연이어 받아 의정의 모범이 되었으며, 김포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및 공공 심야 약국 지원 조례안를 발의, 제정하여 어린이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하는 등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개편을 촉구하고 달빛어린이 병원 3곳을 지정·운영함에 역할을 하였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오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어려운 분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의 본예산 심의 거부와 상임위원장 독단 선출 시도를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민생을 외면한 채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점하려는 막가파식 정치로 일관하고 있다"며 "김병수 시장의 약자 예산 삭감은 비정하다"고 비판했다. 본예산 심의 거부,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더불어민주당은 성명에서 "상임위원장 선출보다 본예산 심의가 우선이라며 협의를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은 이를 묵살하고 본회의장에 본예산 심의를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연찬회를 다녀온 뒤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본회의에 독단 상정하며 의회를 파행으로 몰아갔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이미 몇 개월 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간 전력이 있다"며 "상임위원장 3석을 독점하려는 의도가 명백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김병수 시장의 예산 편성, 약자 위한 정책은 '칼질' 김병수 김포시장의 2025년 예산안에 대해서도 강한 비판이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예산안이 전년 대비 7.07% 증가했지만, 정작 민생과 약자를 위한 예산은 대거 삭감됐다"며 "교육복지, 소상공인 지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이 후반기 원구성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의사일정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19일 발표된 성명서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전반기·후반기 의장을 모두 가져가고도, 후반기 운영위원장직 약속을 지키지 않으며 시의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복되는 교섭 태만과 부산 출장을 문제 삼으며 "시의회 정상화를 위한 성실한 협상과 결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의 독단적 행보 민주당은 "본예산 심의라는 중차대한 시점에 국민의힘이 시민과의 약속을 외면한 채 부산으로 떠났다"며 불성실한 태도를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의사일정은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민주당과의 협의는 카톡 메시지로 일방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는 것이다. "중요한 교섭의 순간마다 제주도, 부산 출장을 반복하며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국민의힘 소속 김종혁 의장의 리더십 부재와 민주당 의원에 대한 "정신적·언어적 폭력" 사건에 대한 사과 역시 없었다고 지적했다. 시민을 외면한 행태, 과연 책임 있는 정당인가? 민주당은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의 태도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책임감 없
[매일뉴스] 김포시가 울릉군과의 친선결연 협약에 따라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울릉도에 휴양소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김포시 오강현 시의원은 최근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이 계획의 타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김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지를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릉도 휴양소 건립, 과연 필요한가? 김포시는 지난 4월 울릉군과의 친선결연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후 2024년 10월 6일자 기고문에서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울릉도에 휴양소를 세우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었다. 폐교를 활용해 시민들의 복리후생과 관광휴양, 공무원 연수원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오강현 의원은 "이 계획이 김포시와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우리 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휴양소 건립에 2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할 여력이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자산시장 위축으로 지방세입이 줄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향후 6천억 원의 광역철도 분담금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