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는 13일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같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송도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송도동 일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행동 절차, 소화기 사용 및 대피요령 등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실제 펌프차와 물탱크차를 현장에 진입시켜 모의 화재차량에 방수하는 등 현장감 있는 시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인 질식소화포를 전개하고 전기차수조를 설치해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진압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구민들이 직접 소화기를 분사하고 질식소화포를 차량에 덮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해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비해 교육장을 찾은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구는 선제적으로 이달 중 공공청사 내 전기차 충전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비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예방하기 위해 16일까지 전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꽃게 성어기를 앞두고 경비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조치함으로써 경비함정 승조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특단은 홋줄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장비 점검, 하절기 냉방기 및 환풍구 팬 벨트 점검 등 함정 장비 유지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각 함정을 대표하는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위험요소를 적극 개선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서특단은 앞서 경비함정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발판을 개발해 경비 임무 중 승조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 위해요소 확인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적극행정으로 올해 서특단은 중대재해 무사고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이번 중대재해 예방점검을 통해 경비함정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다가오는 꽃게 성어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에 차질이 없도록
[매일뉴스]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로부터 지난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강화쌀 300kg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국민의힘 유승분 시의원,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영실 민간위원장, 허성호 옥련1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강화쌀 300kg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미혼모공동생활가정‧아동공동생활가정‧지역아동센터‧알코올 사회복귀주거시설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유승분 인천시의원도 옥련1동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꺼이 후원해 주신 농협중앙회에 감사드린다는 입장과 함께 기부 문화가 많이 활성화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옥련1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시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8월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25일에 진행하는 2024년 치매극복 공개강좌인 ‘우리 부모, 치매를 부탁해!’를 접수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 누구나 치매환자가 될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돌봄 정보를 제공하는 강좌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1부(인천광역치매센터 심주영 사무국장)는 치매 예방법과 치매관련 제도와 서비스, ▲2부(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원장)는 치매환자와 소통하고 치매 증상에 대처하는 방법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과 관리를 위해 모두가 힘쓰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안심 도시 연수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서구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구민들의 불안감 확산에 따라 지역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자체적인 종합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연수구는 아파트가 전체 주거 형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우선 대대적인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과 함께 청사 내 전기차 충전·주차시설의 지상 재배치에 착수했다. 또 지역 공공청사뿐만 아니라 민간 공동주택의 전기차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시설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을 포함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구민들이 불안해하는 전기차 화재 행동 요령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3일 오전 10시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압 모의 시연을 포함한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지역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의용소방대 등 자생 단체와 공무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별 연소 방법과 유형별 소화방법 및 화재진압 요령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민관 합동 교육에는 송도소방서 등과 함께 액체형 소화기, 질식소화포 사용 방법 등 주민이 참여하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진압 방법 모의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1일부터 인천 아파트 화재 현장에 샤워차량과 회복지원차량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까지 샤워차량은 820여 명, 회복지원차량은 약1,200여 명의 이재민이 이용했다. 투입된 샤워차량 내부에는 남녀 샤워부스가 3동이 설치되어 있으며, 안쪽에 냉장고, 냉온수기, TV 등이 구비 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회복지원차량은 안마 기능이 있는 의자와 재난심리 상담을 위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적십자사는 차량 외에도 직원과 봉사원들을 파견해 임시대피소 운영, 구호물품 전달, 재난심리회복 지원 등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오는 8월 30일까지 연수구 대표 음식점 발굴과 지역 먹거리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제14회 연수구 음식 문화축제 ‘피크닉 한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소풍’을 주제로 나들이 때 손수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음식점에서 판매 중이거나 향후 메뉴화할 대표 음식을 대상으로 도시락의 맛과 멋을 평가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음식점 영업주로 2인을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방문 또는 우편신청,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능허대축제장에서 10월 5일 본선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도시락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 ▲맛 구성 등 항목별 기준으로 평가해 전문심사단과 주민평가단 점수를 종합해 평가하며 선정된 업소는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해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표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맛집을 발굴해 육성하는 등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일뉴스] 연수구가 위탁운영 중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7일까지 ‘반려동물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가치관을 함양시키기 위한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처음 기획됐다. 윤혜영 연수구의원의 자문을 통해 ▲동물병원 견학, ▲반려 문화 예절 교육,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반려동물 간식 제작, ▲개똥 플로깅 등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더 깊이 배울 수 있었고,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방법을 앞으로도 더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에는 지역 청소년 축제에서 반려 문화 예절 캠페인을 진행해 성숙한 펫티켓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노우진 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어울릴 수 있는 연수구 청소년의 성장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5일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며 향후 양 기관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인천적십자가 연수구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되어 향후 인천적십자 직원과 봉사원들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며,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인천적십자는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적극 협조하여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중이며 다문화 가정,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연수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른자원봉사학교 캔다육 그린에코 “Can You?” 온기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을 위해 기획됐으며, 캔을 재활용하 다육 식물을 심고 관내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캔다육 그린에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에서 일상생활 속 폐의약품 분리배출 등 작은 행동 하나가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라며 “여름방학 기간에 교육도 듣고 기부하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심각한 문제로 논의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연수구 관내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4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매일뉴스] 연수구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축제 新송도해변축제 기간에 연수e음 캐시백과 사용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축제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축제 기간 연수구 소재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 지원과 함께 구매 한도도 일시적으로 50만 원으로 상향조정 한다. 연수사랑상품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5%로 구매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 추가 캐시백 적용 기간은 新송도해변축제가 열리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로 이 기간 연수e음 카드로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재 시 캐시백은 15%,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10%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구매 한도도 50만 원 사용 시 최대 7만 5천 원의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고 연수e음 카드는 현재 지역 내 1만 9천여 개 가맹점을 확보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e음카드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가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매일뉴스] 연수구가 해양도시에 걸맞은 직장운동경기부로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모두 7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창단 첫 전국대회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20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간판 장상원이 카약 1인승 200m에 이어 카약 2인승 500m에서도 동료 송경호와 호흡을 맞춰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선수단은 은메달 2개(K2-200m 장상원·송경호, C1-1,000m 김경민), 동메달 3개(C1-200m, C1-500m 김유호, K4-200m-송경호·이주원·유기성·신준호)를 따내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장상원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은메달을 합작한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울산광역시청)를 15년 만에 처음으로 꺾고 개인전 카약 1인승 200m 정상에 올랐다. 올해 초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4월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에서 금2, 은4, 동1에 이어 지난 6월엔 제23회 파로호배에서 은6, 동2을 수상한 적은 있으나 종합 준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성과에 따라 연수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지난 5일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세심한 구호 지원을 주문했다. 8월 1일 인천 서구 청라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로 현재까지 약 720명의 주민이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한 상태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은 이들 이재민을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인천적십자는 직원, 봉사원, 심리활동가를 급파하여 재난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재민들을 위한 쉘터, 식사, 샤워시설, 심리지원, 구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철수 회장은 현장에서 “단전 단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일상으로의 복귀가 최우선”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구호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적십자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품) 전달을 희망하는 경우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T. 032-810-1340) 김철수 회장의 이번 방문과 구호 지원 주문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대한적십자사의 지속적인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 청학동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학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장희경 청학동장과 배정현 주민자치회 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촉장 수여, 격려사, 사업 설명, 향후 운영 방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연수구가 국비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시범 지자체 선정에 따라 청학동이 운영 시범 지역으로 참여하면서 청학동 내 8개 자생 단체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안전·지원 3개 분과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 점검 등 지역 현안에 밝은 주민 주도형 재난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상 1g의 예방은 1kg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며 “재난을 미리 대비하는 청학동 안전협의체의 활동이 이웃의 안전과 안전 문화 의식이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지인,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도심 속 바캉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넓어진 물놀이장과 인공백사장, 캠핑장 등 옛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을 그대로 재현하며 올해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규 핵심 콘텐츠들이 어우러진 맛깔나는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 지난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축제의 품격을 더하는 달라진 부대 시설에 신설된 평일 야간 개장 등에 맞춰 한층 더 풍성해진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지역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또 ‘메세나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을 끌어내는 등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 체험의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와 (재)연수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일간 화려하게 송도달빛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연수구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수상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와 카누단 명명식, 아이몬드, 박군 등의 축하공연과 버스킹·DJ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