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인천시가 지원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군·구가 협력해 추진된다. 인천시의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각 군·구에서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노인학대예방교육과 노인인권교육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노인학대예방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10개 군·구에서 군·구별 1~4회씩 총 16회에 걸쳐 실시되며, 1,200여 명의 종사자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 중 3월부터 4월까지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등 3개 군·구에서 151명을 대상으로 이미 교육을 마쳤다. 노인인권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군·구별 1~2회씩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900여 명이 교육 대상이다. 현재까지 3월부터 4월까지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에서 15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는 방임(4
[매일뉴스] “수어통역센터 설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권의 문제입니다.” 15일 오전 12시, 인천 부평구청 앞.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소속 강화·남동·부평·미추홀 4개 지회 회원들과 다양한 장애 유형의 장애인 당사자 약 70명이 모여 군·구별 수어통역센터 설치를 촉구했다. 현장에는 청각장애인뿐 아니라 휠체어를 탄 지체장애인, 점자책을 들고 나온 시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보호자 등 다양한 당사자들이 함께 했다. 이종원 인천농아인협회 부평지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인천시와 구청은 수년 동안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농아인의 기본권을 방치했다”며 “장애인 복지 예산을 조정할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어통역 지원은 선택이 아닌 법적 권리이자 인권”이라며 “행정의 무책임을 더 이상 농아인 당사자의 몫으로 전가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농아인협회는 인천시장과 8개 구청장 앞으로 ▲군·구별 수어통역센터 설치 로드맵 수립 ▲예산 편성 과정에서 농아인 단체 참여 보장 등을 촉구하는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예산 검토를 포함해 논의 중”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지만, 협회 측은 “실행 없는 답변은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월 15일, 부평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하나센터,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경찰청, 인천북부고용센터, 통일교육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은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 제작이었다. 참석자들은 실용성과 정보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온 기존 핸드북의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역시 총 100부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은 2023년부터 부평구가 매년 발간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맞춤형 정착 지원 자료로, 초기 정착 단계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집약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핸드북에는 ▲부평구 소식 및 주요 지역자원 소개(‘부평소식’ 채널, 문화체험 안내 등) ▲생활·취업·보육·복지 등 각 분야별 지원 정보 ▲관련 기관 연락처 등 실질적인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굴포천 시냇물공원 인근에서 계양구와 함께 수질오염 사고 대응을 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간 공조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평구와 계양구는 굴포천을 공유하는 지역으로, 유사시 신속한 협력이 중요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양 구청 환경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삼산동 인근 도로에서 유류 운반 차량이 전복되어 약 100리터(L)의 유류가 굴포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사고 발생 직후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는 단계부터 시작됐다. 이후 사고 상황이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파되며, 방제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활용 ▲유처리제 살포 등의 실질적인 방제 작업이 전개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시간 상황 공유와 협업 체계 점검을 통해 유출 확산을 막고,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굴포천은 부평구와 계양구를 잇는 주요 수계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양 지역 모두에 심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지역 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단위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교량,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등 총 60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건축 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 상태 ▲비상대피시설 설치 여부 등 안전 전반에 걸쳐 이뤄지며, 경미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은 예산을 확보해 후속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일반 가구에도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포, 주민들이 직접 생활공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SNS,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생활 속 안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를 자녀로 둔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특강을 연다. 서구는 오는 6월 14일(금) 오전 10시, 서구평생학습관에서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을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직 특수교사이자 느린 학습자 자녀를 직접 양육 중인 이보람 교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교사는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며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교육자이자 부모다. 강의 내용은 △느린 학습자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학교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이슈와 실전 솔루션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양육의 원리 3요소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 양육 경험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들의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강 이후에는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양육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다”며 “이번 특강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의 국제적 확산과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3RINCs 2025*’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성과교류회와 수행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3RINCs(3R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on material cycles and waste management) : 물질순환과 폐기물관리를 주제로 최신 연구와 정책, 기술을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였고, 공사는 10건의 특성화대학원 우수 연구논문 발표와 2025년도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환경부가 폐자원에너지화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공사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작년 동 사업에는 총 7개 대학이 참여하여 ▲ 전문인력 120명 양성 ▲ 취업률 39.6% 달성(전년 대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전자바우처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간기관이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 신청 자격은 지난해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B~F등급을 받은 기관이며, 이 중 D~F 등급의 기관이나 최근 신규 설치된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품질관리’와 ‘행정처리’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품질관리 분야는 4개 기관을 선정해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취약한 부분을 분석해 서비스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행정처리 분야는 2개 기관을 선정해 행정업무 체계 정비, 행정 양식 분석, 공문서 작성 및 자료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https://incheon.pas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inwf@incheon.pass.or.kr)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재개발원은 지난 14일 ‘제1회 인천 HRD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인천시와 군·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경험과 일상에서 축적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켜 동료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국시정가치교육, 전문교육, 소양교육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8명이 지원했다. 인재개발원은 제출된 강의계획서와 교안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날 열린 본선 무대에서 강의 내용을 축약해 발표했다. 심사는 강의 내용의 충실도, 전달력, 교안 구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됐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향후 교육과정 강사로 출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경아 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경연은 내부 공무원이 강사가 되어 조직 내 지식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부강사 육성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현장과 밀착된 실용 교육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4일 인천시청 신청사 건립사업과 관련해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공사 및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인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을 비롯해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우수업체 소개, 지역 자재 및 장비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시청 신청사가 인천시를 대표하는 대형 공공건축물인 만큼, 지역업체가 자긍심을 갖고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시공사 측에 요청했다. 또한, 공사 전반에 걸쳐 공정 및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건설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종합건설본부도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초부터 공공건설 분야에서 지역업체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간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하는 등
[매일뉴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은 지역사회에 재능과 경험을 환원할 수 있는 ‘2025년 인천형 시민교수’를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시민교수 인증제’는 시민이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2023년부터 3개년 간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기초생활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성인진로개발역량 ▲문화·예술·스포츠 ▲인문교양 ▲시민참여 ▲공공분야 ▲기타를 포함해 총 9개 분야다. 전년도 신설 분야인 ‘성인진로개발역량’은 중장년층의 제2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상담, 심리검사 등을 포함하며, ‘공공분야’는 법률, 의료, 행정 전문가가 참여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다음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 또는 시 소재 사업장·기관 재직자로서 해당 분야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거나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인천시 내 평생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교사·강사로서 해당 분야 학위 소지자 또는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 ▲인천시민대학(시민라이프칼리지) 교사·강사 ▲인천시민
[매일뉴스]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25년도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에 참여해 노인일자리 생산품 알리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은 인천 지역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7~8일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판매전에는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 노인일자리 관련 기관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꾸리고, 어르신들이 만든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공동체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에서 생산한 쌀과자와 ‘실버카페’에서 판매하는 각종 차, ‘쿠키랑빵이랑’에서 만든 과자류 세트·단품 등을 선보였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현재 35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진출과 자아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지사장 황재훈)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황재훈 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복지관을 방문해 한성호 관장에게 직접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부평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성호 관장은 “매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 덕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촉진해 국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주택보증 지원 등 가계부채 안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후원 및 자원봉사 참여 문의는 복지관 서비스운영팀(032-526-4440)으로 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오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는 음악, 캠핑, 피크닉을 결합한 국내 대표 복합문화형 축제로, 인천의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80팀의 캠핑객은 행사장에서 1박 2일동안 캠핑과 페스티벌을 즐길 예정이다. 음악페스티벌에는 헤드라이너로 국내 대표 밴드 ‘자우림’,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포함해 총 14개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서 유니크베뉴 공식 인스타그램과 관광 홍보물을 안내를 통해 관람객에게 인천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호텔이나 컨벤션 센터와 같은 전통적인 회의시설이 아닌, 지역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공간을 활용해 MICE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인천은 송도달빛축제공원을 포함해 현재 총 35개소의 유니크베뉴를 운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3일 인천공항 화물기개조시설 건설현장에서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훈련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화재와 그로 인한 근로자 질식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참여자들은 신속한 사고 신고, 현장 출입 통제 및 대피 유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였다. 공사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연락체계와 현장 대응 역할 분담을 점검했으며, 기타 업무협조시 유의사항 등을 확인함으로써 인천공항 건설현장의 위기상황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다. 현재 인천공항은 서비스영역 확대와 공항기능 확장을 위하여 지속적인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비상대응훈련 외에도 강풍, 폭염, 추락 및 건설장비 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나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공종에 대해 매년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실제 상황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