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1일 e편한세상송도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소통 간담회’는 구청장과 입주민이 직접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생활 불편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연수구립관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류재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임원진, 동대표, 입주민 등이 참석해 ▲송도5동 교통 문제, ▲단지 인근 나대지 잡초 제거 및 해충 방제, ▲민원 해결을 위한 행정 소통 창구 마련, ▲특색있는 인천대교 하부 구조물 추진 등 다양한 현안과 제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행정이 ‘섬김 소통’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5일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와 복지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12명과 시설 1곳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 1층 송죽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연수구가 걸어온 사회복지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춘역 5번 출구 ‘동춘역 갤러리’에서 액자 형태로 전시되어 주민과 지역 복지기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 전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연수구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연수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이오,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지역 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1: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일자리정보관에서는 관계기관의 취업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이 밖에도 ▲직무 체험 행사, ▲이력서 사진 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재무·건강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구직활동 인증서’도 발급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032-749-8473~5)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날씨, 소음 등 외부 변수를 줄이고 면접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내에서 진행한다.”라며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원활한 연결을 돕고 구민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퇴소 이후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지원 물품은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시자립지원관 ‘별바라기’를 통해 전달되었다. 별바라기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사회로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 주거, 상담, 교육, 경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전달된 전자제품에는 청소기, 전기밥솥, 서큘레이터 등 생활 필수품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자립청소년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적십자사는 자립청소년들이 최소한의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고민해왔다. 특히, 초기 정착 과정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가전제품 비용을 덜어주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홀로서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사회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일뉴스]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회장 문병섭)가 오는 13일 송도 커넬워크 겨울동에서 가을동 사이 차 없는 거리에서 '2025 송도2동 주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 가족 건강 페스티벌’을 부제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기존의 공연 중심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비빔밥 시식,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스포츠 체험 부스, ▲건강 걷기 챌린지 등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축제로 구성됐다. 문병섭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많은 주민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3,200여 명의 대원들이 인천 내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9,515,000원을 모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기부금 전달은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이경종 회장, 성경희 수석부회장, 전재근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인천 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수해자와 피해 지역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이경종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의용소방대는 인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