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와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위크 2025(Global Top 10 City Week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바이오·지속가능성 등 IFEZ의 핵심 전략 분야를 하나로 통합한 글로벌 혁신 주간(week)으로, AI와 첨단기술이 도시·산업·환경 전반에 융합되는‘AI 기반 미래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흘간 전 세계 10개국에서 15여 개 도시 대표단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기반의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혁신 플랫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세계 최초 ‘AI City Initiative(AI 도시 이니셔티브)’ 선언 인천경제청은 1일 오전 개막식에서 세계 최초로 ‘AI 도시 이니셔티브(AI City Initiative)’를 공식 선언했다. AI 도시 이니셔티브는 ‘AI가 도시의 핵심 두뇌로 작동하는, AI 도시 '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국제적인 선언이다. 이는 도시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AI 도시 플랫폼(AI City Platform)을 기반으로 AI가 실시간으로 교통, 에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이하“공사”)는 오는 6일(토) 상상플랫폼 3관에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2025 상플시네마 5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로, 높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상플시네마’는 사전 홍보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에서 상영 후보작 중 한 편을 선택하는 댓글 투표 이벤트를 운영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응원 댓글과 선정 이유를 남겼으며, 그 결과 최다 득표를 얻은‘나 홀로 집에’가 이번 상영작으로 확정됐다. 영화는 옛 곡물창고의 웅장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상상플랫폼 3관에서 상영된다. 특히 코베아(KOVEA)와의 협업으로 색다른 분위기의 영화관이 조성되며, 관람객은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상영작 큐레이션이 담긴 소장용 ‘2025 상플시네마’ 지류 티켓이 제공되며, 관람 후기 인증 시 윈터 스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같은 날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는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 가족 참여형 행사인 ‘개항장 윈터페스타’가 열린다. 어린이 마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 생활안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현장 경찰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밀착취재 – 인천자치경찰 편' 영상을 인천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icncityhall) 을 통해 12월 1일부터 게시한다. 방송인 정현수가 참여하여 특유의 친근함과 생동감 넘치는 진행으로 인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번 밀착취재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사이버도박 중독 ▲브레이크 없는 픽시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생활 안전 이슈에 대한 인천자치경찰의 대응과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지식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딥페이크·사이버도박… “기술이 만든 신종 리스크, 인천이 먼저 대응한다” 영상에는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권병철 경감이 참여하여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사례와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는 사이버도박 중독 실태를 소개한다. 권 경감은 “딥페이크 범죄의 96%가 성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장난처럼 시작했다가 처벌과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며, “인천 자치경찰은 초·중·고 전 학교를 대상으로 예방
[매일뉴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은 2023년 문화공간 터·틀(석남)에서 ‘거북마을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초연돼 당시 석남동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인기작이다. 이번 공연은 작품의 배경을 ‘검단’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급격한 신도시 개발의 변화 속에서 살아가는 검단 주민들의 희노애락과 공동체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검단 주민들의 기억과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번 연극을 통해 관람객들은 마치 자신의 삶을 비춰보는 듯한 향수와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지역을 지키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공감대가 높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문화공간 터·틀(검단)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거점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8일 제289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제물포구 출범 준비 등이 포함된 2026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민선8기 임기 마지막 시정연설에서 김 청장은 “그동안 동구의 변화를 위해 함께 하고 협력해준 구민과 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제물포구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한 마지막 한 걸음을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성과로 ▲동인천역 일원 개발사업 본격화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노선 도시철도망 1순위 반영 ▲십자수로 매립 및 상부시설 조성사업 정상화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기반 구축 ▲취약계층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소상공인 경영회복 긴급지원 ▲노인·청년·여성 일자리 확대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복합건축물 개관 등을 제시했다. 내년도 동구 예산안은 총 3천886억 원으로 올해보다 12.35% 증가했다. 재정은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대외적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운 만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기해 예산을 편성했다. 2026년 구정운영 방향은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철저한 준비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과 문화도시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주력 산업인 농업을 고부가가치형 미래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군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간척사업으로 형성된 넓고 비옥한 토양과 해양성 기후를 바탕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농업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강화섬쌀, 강화인삼, 강화순무, 강화약쑥 등 다양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 덕분에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농업 기반이 위축되는 가운데, 강화군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업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 박차…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및 지원 연령 상향 우선, 강화군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청년 농업인 육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청년 농업인을 위한 ‘로컬 팜 빌리지(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총 82억 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내년 상반기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로컬 팜 빌리지는 청년 농업인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지역 청년 간의 소통과 사회참여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내년 신규 활동하는 4기 위원들을 포함해 청년 2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일자리·경제분과 ‘다다공작소’ ▲문화·예술분과 ‘청년방앗간’ ▲주거·복지분과 ‘잘살아볼과’ 등 3개 분과의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참여예산학교, 청년주간행사 등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 활동도 함께 돌아봤다.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올해 활동한 3기 위원과 내년 활동 예정인 4기 신규 위원들은 함께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며 청년다움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과 차기 활동 방향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하늘 청년다움 제3기 위원장은 “1년은 큰 성과를 만들기에는 짧고 아쉬운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소통 네트워크로 확장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은 지역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지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인천 섬을 찾은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1월 말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8만 2,930명 대비 11% 증가한 수치(208만 6,564건)로, 올해 처음 시행한 ‘인천 아이(i)-바다패스’가 섬 관광 활성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11월까지 인천 아이(i)-바다패스를 사용해 섬을 찾은 이용객은 84만 2,434건으로, 지난해 대비 31% 증가했다. * 인천시민 554,468 → 709,186(28%↑) / 타시도민 90,368 → 133,248 (48%↑) 특히 운임 부담이 큰 타시도민의 증가율이 두드러졌으며, 이는 섬 관광의 외부 유입 효과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시는 2026년에도 아이(i)-바다패스를 동일 기준으로 지속 시행한다. 올해와 같은 기준으로 인천시민은 모든 항로 편도 운임을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타시도민은 운임의 70%를 지원받는다. 특히 운임이 가장 높아 할인율 적용이 큰 서해5도는 올해 19만 9,917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66% 증가한 수치로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1일과 12일로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서울교통공사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인선·수인선과 서울교통공사 7호선 구간의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출·퇴근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파업 전날인 12월 10일부터 교통국 내에 24시간 운영되는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행 상황 모니터링, 수송력 증강, 민원 접수·대응, 유관기관 비상 연락체계 유지 등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통해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파업 기간 중 지역 교통혼잡과 안전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역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인선·수인선을 경유하는 광역버스 8개 노선에는 출근(05~09시)과 퇴근(17~22시) 시간대에 노선별 1~2회씩 추가 배차가 이뤄지며, 운행률을 고려해 1400번과 9500번 경인선 노선은 차량을 각 1대씩 더 투입해 각 4회 증차 운행한다. 이에 따라 광역버스는 기존 1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인천공항 소음으로 오랜 세월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들을 위해 ‘공항소음피해지역 확대’ 등 전폭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김정헌 구청장, 용유소음대책위원회 문창호 위원장, 주민대표, 인천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공항소음 개선 대책 및 영종국제도시 고도 제한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구와 주민들은 먼저 공항소음피해지역을 ‘마을 단위’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현재 공항소음피해지역이 ‘등고선’을 기준으로 설정돼 같은 마을에 살아도 지원 여부가 갈려, 형평성 문제, 위화감 조성, 주민 갈등 유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현재 소음측정망이 방음벽 밑에 고정돼 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다며, 측정기를 산꼭대기 능선이나 주택 옥상에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방음창 설치 범위를 소음 대책 인근지역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공사 측은 향후 국토교통부 소음 영향도 조사 때 해당 사항을 건의하면,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민선8기‘2025 공약이행 평가’회의를 열어 공약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이행 평가단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공약 추진 상황 보고, 질의답변 및 공약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민선8기 공약 5대 분야 총 20개 사업 중 12개 사업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91.8%로, 지난해 대비 크게 향상된 성과를 기록했다. 주민 참여 기반의 공약 추진 체계 구축과 보류 사업의 정상화 노력 등이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찾아가는 공약 이행 현장 평가단’을 운영하고 ‘공약 이행률 향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을 확인하고 의견을 즉시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며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왔다. 공약이행 평가단은 제출된 평가자료와 질의응답 내용을 바탕으로 충분한 논의 끝에 민선 8기 공약이행 추진 상황을‘우수’로 평가·의결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우수’ 평가는 구민과의 약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제3연륙교(청라하늘대교) 명칭과 관련한 중구의 재심 요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서구청의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5일(금) 열린 제27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의 명칭 재심 요구가 행정의 기본 질서를 훼손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중구가 인천시 지명위원회에서 두 차례의 정식 절차를 거쳐 확정된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부정하고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며 “서구는 당초 ‘청라대교’를 희망했으나 인천시 전체의 화합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결과를 수용했음에도, 중구가 이를 번복하려는 것은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중구의 불복으로 인해 내년 초 개통을 앞둔 교량이 이름 없이 개통되는 초유의 ‘무명대교 사태’가 우려된다”며 “이로 인한 행정적 혼란과 안내 표지판 교체 등에 따른 예산 낭비, 주민들이 겪을 혼란에 대한 책임은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서구청에
[매일뉴스]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철 군수, 민간공동위원장 이달용)는 지난 5일 명진뷔페에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의 삶이 행복한 강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올해 협의체의 활동성과 공유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 간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달용 민간공동위원장은 “위원님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2차 마을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 보고와 더불어 마을공동체 종합 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공동체 간 성장 격차를 줄이고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평가 결과를 활용한 피드백 체계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위원들은 ‘2026년 마을만들기 지원 계획(안)’을 심의하며, 주민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마을공동체 ‘같이빚다’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6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공모 절차와 세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지난 3일,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단 전 부서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3-2027년 중장기 경영전략 및 CEO 경영방침인 「SMILE」의 핵심 가치인 S(안전), M(체계적 관리), I(혁신), L(연결), E(친환경)을 기반으로 2026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보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단은 지난 10월, 김재보 이사장 취임 후 변화한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와 사내 TF팀을 구성하여 2023-2027 중장기 경영계획을 재점검하고, 경영전략을 보완·수립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사장을 포함한 모든 간부들은 2026년도 주요사업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획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을 약속하였다. 김재보 이사장은“취임 후, 여러 분야에서 공단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모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2026년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시민이 미소짓고 직원이 행복한 공단으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