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청라 전기차 화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청장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비롯하여 오노레 츄크노 수석 부사장(CFO)등 임원진과 만나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와 관련한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화재 이후 당사는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인도적 차원으로 45억원을 지원 한 바 있으며, 현재 자사 손해 사정인을 통해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보험사가 먼저 피해 보상에 나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보험사의 보상 절차 진행 후 피해 보상이 거절되는 부분에 대해 지원 요청을 해주시면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메르세데스-벤츠社가 글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에도 청년이 자신만의 속도로 나다운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청년이 일방적인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설 자리를 개척해 나가고 과정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높여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청년강사 양성과정 ▲서구청년 독립만세 특강 및 서구생활 1:1 서비스 ▲서일삼씨 마음건강 등이 추진되고, 1인 1취미를 갖고 균형 있는 삶을 위한 ▲소모임 활동 ▲서일삼씨 마을 목공방 ▲독립출판 ▲건강 프로젝트 작심삼일(다이어트 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자립준비청년과 지역 청년 멘토가 함께하는 반찬 만들기▲발달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댄스 문화예술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서일삼씨 창업특강 및 1:1멘토링(소상공인 분야)등 청년들이 선호했던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 시기 필요한 학습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인적자원으로서 역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1월 7일부터 7일간 진행된 「구 명칭에 대한 주민인식 여론조사」결과, 서구 명칭 변경 추진에 대해 긍정적 의견이 69.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정적의견 23%, 모름 7.5%) 서구는 실제 위치와 맞지 않은 단순한 방위 명칭이 아닌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는 구민의 의견을 모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새로운 서구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명칭 변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 이메일(kshyeon916@korea.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서구청 분구 추진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분구추진과(☎032-560-0842)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후 2025년 2월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3월 최종 명칭을 선정하고, 서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광역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5년 5월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를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13일 계양여성회관,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내 여성·영유아 기관 주요 현장을 찾아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한 기관들은 여성, 영유아, 양육자 등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생활과 밀접한 복지 행정을 체감할 수 있는 시설들이다. 윤환 구청장은 새해 초부터 발 빠른 행보로 직접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기관과 관련 부서의 협력으로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가 육아정책의 종합적 지원과 여성들의 사회참여, 직업능력 개발, 교육문화 활동을 위한 전문기관과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계양구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위한 2025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 보건의료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 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된 계획은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비전으로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2차년도(2024년) 실적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세워지는 계획이다. 4년 마다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1년 주기로 단기계획이 수립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부평구 내 보건의료 시설 및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며 “이를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체육회, 대회 참가 학교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구가 매년 전국 우수 중학교를 초청해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다. 이전까지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인천·서울·경기 지역 10개교 5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삼산월드체육관 축구경기장 등 4곳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20개팀이 연맹전(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이를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겨울 대회인 만큼 부상 예방에 유의해 리그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 아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자)는 지난 1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13단지 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장애인 수급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대상자를 사각지대로 발굴 신고했으며, 해당 대상자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청소는 악취와 벌레 출몰로 이웃들의 민원이 빈번히 유발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정은 장애가 있어 식생활뿐만 아니라 물건수납 및 찌든때 청소, 화장실 청소, 의류세탁, 냉장고 및 싱크대 청소 등 전반적으로 스스로 청결 및 위생관리가 어려워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가정이었다. 특수청소가 필요하여 청소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 아라동은 해당 가정이 청소 이후에도 깨끗한 환경유지 및 개인위생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일상돌봄(가사도움) 서비스를 신청했다. 해당 서비스는 청결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가족 및 사회관계 단절로 심리적으로 고립감이 높은 대상자에게 정신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이번 청소활동에 큰 도움을 주신 LH(한국토지주택공사) 13단지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 관내 LH(한국토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설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특별점검․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서구는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지역과 주요 하천 주변지역을 중점 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1단계에서는 연휴 전 1월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해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홍보․계도 실시 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에서는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공장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한다. 또한 환경오염 대비 상황실[신고창구(☎128)]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3단계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을 중단한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없이 구민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는 지난 13일 신현원창동 제2청사 대강의실에서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은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위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올해 추진될 2025년도 시범사업 계획도 공유했다. 특히 3기 주민자치위원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소통과 화합을 위해 자기소개 시간도 가졌다. 각 위원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면서 위원들 간의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황우 3기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해주신 신현원창동 동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는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오늘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3기 위원님들의 열정과 참여가 신현원창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가(회장 오승환)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5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오승환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고광득 가좌4동장 및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창 인천시의회 의원, 고선희, 이한종, 서지영 서구의회 의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떡케이크 커팅을 진행하며 서로 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2025년 주민자치회의 운영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 후에는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떡국 및 다과를 나누고 윷놀이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한 해를 출발하는 각오를 다졌다. 오승환 가좌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주변 소외계층 및 불우 이웃을 살피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가좌4동 주민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광득 가좌4동장은 “신년하례회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여 마을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축하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올해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이번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수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개인별 바우처 지급액 중 20%를 개인예산으로 전환해 장애인 당사자가 필요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애인 개인예산제가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서비스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34개 부서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구정의 운영 방향 정립과 주요 현안 과제 공유를 위해 실시됐다. 올해 계양구는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미라클파크계양(계양산업단지) 조성 ▲관광도시 기반 마련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공영주차장 확충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둑실동 주진입도로 등 도로개설 확충 ▲병방시장로 일원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우리 구는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발판을 마련하며 대내외적으로도 인정받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올해도 교통인프라 구축, 문화·관광 활성화, 구민의 건강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1동은 지난 10일 케이지모빌리티(KGM) 부평서비스센터(주)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KGM 부평센터는 매 해년마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명철 KGM 부평센터 대표는 “설을 맞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KGM 부평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 1억 돌파’와 ‘차준택 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최고등급(SA) 획득’을 지난해 으뜸 지역뉴스로 꼽았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구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선정하고 있다. 구 소속 공직자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에 참여한다. 이번 조사는 후보 뉴스 30건을 각 부서 추천으로 선정한 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12일간 구 소속 공직자가 각자 10건의 뉴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뉴스는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 1억원 돌파’였다. 전체 응답자 1천91명 중 550명(50.4%)이 선택했다. 구는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작 첫해에 1억100만원을 모았고, 지난해(12월 말 기준)에도 목표액을 넘어선 1억5천만원 이상을 모금했다. 구의 지난해 모금액 규모는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강화군에 이어 두 번째이다. 2위 뉴스는 548명(50.2%)이 선택한 ‘차준택 부평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김명진, 위원장 문미경)는 지난 1월 10일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전주할매집 검단점’과 ‘신미옥 순대&감자탕 검단점’에 대해 ‘희망 나눔 이웃’ 인증패를 전달하였다. 이번 인증패를 전달받은 후원업체인 전주할매집은 2023년부터 매월 5만원씩 정기후원하고 있다. ‘신미옥순대&감자탕’은 작년 7월부터 매달 순댓국 및 뼈해장국 쿠폰을 제공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소영 ‘신미옥순대&감자탕’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검단동 김명진 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