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은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박은상)가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과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박은상 회장, 구성회 부회장, 최혁근 부회장, 김광수 감사, 임성원 실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고, 인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건설, 따뜻한 세상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2002년 이후로 누적 1억 8천만 원 가량의 기부금을 적십자에 전달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박은상 회장은 “추운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적십자 회비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인천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