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은 29일 한전산업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와 ‘상생과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산업은 국내·외 봉사활동 및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IHSN)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 소관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2009년에 설립하여 꽃동네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5년 동안 국내. 외 그늘진 곳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협력, 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정보와 참여 기회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식과 함께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IHSN 측에 기부금 300만 원을 함께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도 나섰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자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사장은 “회사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상생 경영의 새로운 방향을 추진하고 계신 함흥규 대표이사님과 오늘 업무협약식을 갖게 된 점 무한한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전산업과 IHSN은 첫 행보로 다음 달 5일 종로구청과 함께 종로구 취약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