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운 조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동향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K-뷰티와 K-헬스케어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와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별 조성된 에스테틱관, 인천웰니스ㆍ의료 관광 특별관 ‘웰메디페스타’에도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전시회 3일 동안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은 9,15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OEM/ODM 상담회를 통해 신제품 개발 상담 221건이 이루어지고 화장품 수출전략, 브랜딩 및 비건 마케팅 등 주제 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B2C 체험행사] 올해 첫 개최한 쇼인쇼‘메이크오버쇼’에서는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이 참관객 중 추첨 선정된 모델을 대상으로 릴레이 뷰티 시연을 펼쳤다. 시연 후에는 ‘메이크오버토크쇼’를 진행해 적용된 테크닉과 제품에 대해 뷰티 종사자들간 토론함으로써 기술교류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모델로 참가한 A씨는 “아티스트의 전문 컨설팅도 받고 화보 촬영도 해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만족해했다. 이외에도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에스테틱 관리 시술 ▲인천 웰니스, 힐링체험 등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뷰티, 헬스케어 경험을 선사했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이번 뷰티&헬스케어쇼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와 헬스케어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앞으로도 본 전시회의 성공 개최로 인천이 뷰티,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발판이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