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은 중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설립됐으며,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2021년 공식적으로 창단됐다.
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한 후, 실기평가와 면접 등 오디션을 거쳐 최종 8명을 신규단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단원 등 총 92명의 어린이합창단은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가꾸고, 정기연주회나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예술적 기량을 펼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일원이 된 신규단원들을 축하하고 응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중구 합창단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단원들과 화합하며 즐겁게 활동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