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은 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행사장에서 이벤트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행사장 내 ‘어린이날 한마음 대잔치’ Zone에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하여 구민들에게 전문자원봉사 체험기회 및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당초 5일인 어린이날에 계획됐으나 궂은 날씨로 날짜를 미뤄 7일에 개최됐다. 변경된 일정에도 2만4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 및 체험 등을 즐겼다.
임경환 센터장은 “아동들에게 인기 있는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행사장 안에 널리 울려 퍼지는 축제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