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은 이, 취임 회장§
▲左강미수총무中이상오신임회장右홍두표사무국장▲
◐화이팅 외치는 걸포지회 회원들◑
(매일뉴스=김포대곶) 조종현 기자 = 2022년 12월 첫날을 맞아 무서운 날씨 속에 김포 충청향우연합회 걸포지회는 김포시 대곶면 석정리 249-1번지 삼정 크린 마스터 2층 충청향우회 연합회관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곳은 김포 충청향우연합회 심우석 회장이 경영하는 회사로서 충청향우회 회원들을 위해 심 회장이 충청향우연합회 연합회관이라 칭하며 김포 향우 지회 행사를 거의 이곳에서 개최하며 대관료는 전혀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취임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으로는 심우석 김포 충청향우연합회 회장과 제2대 회장을 지낸 펜션 사업을 하고 있는 문수산 펜션 박종택 대표, 이재성 차기 수석부회장, 장영록 산악대장, 이수정 양곡 지회장, 이의성 대곶 지회장, 남강우 충일 지회장, 오근춘 금파 지회장, 정재철 장기 지회장, 안재웅 고촌 지회장, 최형진 통진현 지회장, 구래 조은하 지회장 등(이하 생략)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맹건영회장은 이임사에서 벌써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임도 가지지 못했지만 여러 가지로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선후배 간 열린 가슴으로 고향을 생각하며 조건 없이 만나서 순수한 열정과 아름다운 봉사로 서로 당겨주고 밀어주므로 회원 간 체온이 꽃처럼 만개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끈끈한 유대와 결속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모두가 소통하는 아름다운 향우회를 만들자며 여러분의 고마움은 가슴속 깊이 간직하겠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도 모두 건강하시라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左이상오 취임회장 右 맹건영 이임회장♣
★마릴린먼로가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상오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3년 동안 맹건영 회장께서 잘 이끌어주셨고 그동안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만남의 기회조차많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고 모임 자체가 와해된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비가 온 뒤에는 땅이 더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다시금 서로가 의지하고 화합하며 더더욱 정겨운 걸포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저를 비롯한 우리 회원들은 걸포지회 내실을 기하고 회원 간의 화합과 새해에는 좀 더 발전적이고 화합하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말했다. 최고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회장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말보다는 실천을 먼저 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약속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심우석 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이상오 회장은 박력있고 말씀도 잘하셔 연합회 대변인으로 기용하여야겠다며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걸포 지회를 이끄시느라 맹건영 회장께서 고생이 많으셨다며 치하하였다.
◈격려사하는 심우석 김포 충청연합회장◈
김포 충청향우연합회 목적은 지회 간의 상생을 극대화하고 회원 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목적과 반하여 역행하는 가슴 아픈 일들이 발생하여 아쉬움이 있었다며 지회장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말" 이다. 라고 말했다.
"모든 문제의 발단은 말에서 비롯된다며 자기가 한말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내 말로 인해 상대가 얼마나 상처를 받는지 생각해야 한다며 그래서 내년의 향우회 운영 목표는 "화합과 성장"으로 정했다며 향우님을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아쉬운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며 회원 1000명 이상 될 수 있도록 회원 배가 운동에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 충청향우연합회가 다른 향우회보다 더 김포시의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자부심을 가지시고 생활할 것을 주문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회원 배가운동이 부족했다며 회원이 모두 힘을 합쳐 2023년에는 정회원 1000명 이상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격려사하는 박종택 2대 회장▩
●임명장 받고있는 기정운 산악대장●
박종택 2대 회장(원로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옛날얘기 하나 하겠다며 등불 이야기를 꺼냈는데 맹인이 보이지 않는데도 왜 등불을 가지고 다니는지 알아야 된다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정신이야말로 우리 걸포 충청향우회 회원이 본받고 마음에 새기고 그런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걸포 지회가 매우 우수한 지회가 될 것이라며 내가 든 촛불을 남에게 계속 붙여준다고 해도 내 촛불은 계속 타고있다며 남을 위해 봉사하고 위하는 삶을 사는 걸포지회 회원이 되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포 충청향우연합회(회장 심우석)는 15개 지회에 회원 500여 명을 두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심우석 연합회장은 사비를 들여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김포시민들을 위해 김포에서 대학가요제를 유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일으킨 바 있으며 매년 1억원 이상을 소년소년 가장, 불우이웃 돕기에 쓰라며 사회복지 기관에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사하는 이상오 신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