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조종현 기자)=권중광 전 인천서구청장 예비후보와 선거대책 총괄위원장인 권경민은 5.9일 인천남동경찰서에 국민의 힘 인천시당위원장(인천시당공천심사위원장)인 배준영 현역 국회의원을 사기죄로 처벌해 달라고 고소했다고 밝혔다.
권경민 위원장은 공천에 반발하며 단식 3일과 분신을 시도해서 5일간 입원했던 당사자이다. 분신 시도시 인천경찰청 정보과 형사들이 분신을 말리다가 다쳐서 입원했던 거지 분신으로 화상을 입어 입원했던것은 아니라고 밝혔다.나를 주시하고 있던 인천경찰청 정보과 형사들 때문에 죽지 않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공천심사비 300만원과 월 당비 30만원씩 3개월치를 선납으로 지급했는데 단수공천 할거였으면 심사비나 당비를 받지 말았어야 하는것 아니냐며 심사비와 당비 약 400만원을 받았으면 경선을 시키든가 해야지 강후보를 단수공천 했다며 심사비나 당비를 돌려줘야 하지 않냐며 연락해도 전화도 않받고 찾아가도 만날수가 없었다 라고 하소연했다.
인천서구만 계산해도 400만원씩 6명이면 2400만원 이고 인천 전체를 따지면 수천에서 수억원이 될거라며 이돈이 어떻케 쓰여지는지 아냐며 인천시당 으로부터 당비나 심사비에 대하여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분통이 터지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당의 A팀장은 3회이상 낙선한 강범석 후보는 않된다고 강력히 여러차례 말했고 문서를 달라했더니 강범석후보는 접수 않받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며 국민의 힘은 사람이 3일째 단식하여 굶고 있는데 아무도 않쳐다 보았고 분신한다고 통보했는데 어떤 관계자도 나와 보지도 않았다며 정보과 형사가 자기들이 말해서 대화를 하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밖에서 5시간을 기다렸는데도 답이 없었다고 말하며 민주당에 오래 있었지만 민주당과 너무 차이가 난다며 이 국민의 힘 이라는 당은 절대 존재하면 않될당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인천시당 A팀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권경민 총괄본부장이 분신시도시 심사중 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또다시 분신시도가 있을수도 있고 다른 후보들도 항의가 심해 중앙공심위에 공천해 달라고 요청하였기 때문에 강범석후보의 공천은 인천시당 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심사비와 당비는 심사시 수십가지 서류 검토와 알바비 여론조사 비용 등이 들어가는것 이라고 해명 하였다.그리고 분신 시도하면 여러가지 위험한 상황이 올수 있어서 경찰에게 잘지켜봐 달라고 부탁드렸다며 권경민 본부장이 한말은 일부 오해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
권경민 본부장은 인천시당 관계자에게 민주주의가 뭐냐고 질문하니 답변도 못했고 한사람한테 20년동안 공천을 줄수있는 단수공천을 주는 그게 민주주의냐며 질문해도 답변을 못했다며 그런 사람들이 무슨정당을 주장할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어 바로 탈당하고 4일전에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범석 국민의 힘 서구청장 후보는 권중광 무소속 예비후보가 표를 얼마나 가져가냐에 따라 희비가 교차 할것으로 보이며 자칫하면 낙선할경우 정치생명에 큰 타격을 입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