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청명과 한식을 맞아 다가오는 5일(토)과 6일(일)을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등 방문객 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교통 대책 수립과 안전사고 대비 및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장사시설 환경정비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성묘 대책 기간 중 분묘 개장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개장 화장을 위한 전용 차수도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키오스크를 통한 고인 위치 안내 및 관리비 납부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성묘도(https://grave.insiseol.or.kr) 계속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산불사고 발생과 관련해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방문 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가족공원은 연중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