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인공지능(AI)과 발명교육, 융합과학 교육을 결합한 미래형 통합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연속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회는 12일 AI미래교육연구회 및 4D프레임(포디랜드)·융합과학문화재단과 각각 협약식을 진행하고, AI 기반 발명교육과 메이커 교육, 융합과학 콘텐츠를 아우르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AI미래교육연구회와 첫 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4D프레임 및 융합과학문화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폭을 확대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고도화하고 융합형 창의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AI 기반 발명교육 고도화… 교안 공동 개발·현장 확산 추진 한국학교발명협회와 AI미래교육연구회는 AI 기반 발명교육의 정착과 확산을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양 기관은 ▲AI 기반 발명교육 프로그램 및 교안·자료 공동 개발 ▲기존 발명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교안 제공 ▲교원 대상 발명교육 전문 연수 운영 ▲AI–발명 융합 교육 워크숍 및 연수 공동 기획 등
[매일뉴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와 세림병원이 19일 부평구 세림병원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원 및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의 중재로 성사되었으며, 장애인 복지와 의료 서비스가 결합된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의료비 부담 덜고 복지 안전망 강화 협약에 따라 부평지회 소속 장애인 회원들은 △건강검진 비급여 항목 할인 △외래 진료비 할인 △장례식장 이용료 감면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못하던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단순한 진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복지 모델을 정착시켜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협약식 현장 “장애인 건강권 보장의 출발점” 이날 협약식에는 전경천 부평지회장을 비롯해 문경인 부지회장, 임재학 후원회장, 전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세림병원 김도훈 원무부장, 정응철 1차장, 송광범 파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