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2025 미스·미시즈 광고모델 캐스팅대회’가 7월 29일(월)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남녀 시니어 모델이 참가해, 단순한 패션 행사를 넘어 삶의 여정을 표현하는 예술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학교 모델학과 박수이 교수가 총괄 기획을 맡았으며, 패션·예술·광고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젝트로 구성돼 시니어 세대의 자존감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었다. “지금 이 순간이 내 무대”… 삶을 걷는 퍼포먼스 이번 대회는 외면보다 내면의 이야기를 드러낸 시니어 모델들의 무대가 압권이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워킹을 넘어서 자신의 인생을 ‘몸으로 말하는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며, “지금 이 순간이 내 무대”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했다. 관람객들은 이들이 보여준 당당한 모습과 삶의 깊이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 전경천 지회장, 청운대학교 이미경 겸임교수, 광고·패션·예술계의 여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선으로 무대를 평가했다. 특히 이미경 교수의 한국무용
[매일뉴스]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회장 전경천)는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복지 연계 강화를 위해 CCTV 전문 제조업체 비바코리아의 임재학 대표를 신임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명식은 4월 1일 비바코리아 본사(인천시 부평구 청중로)에서 진행됐으며, 전경천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및 지역 사회복지계 인사들이 참석해 협회의 중장기 전략과 후원 체계 방향을 논의했다. 임재학 후원회장 “장애인 실질적 삶의 질 향상 목표” 임재학 신임 후원회장은 “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업 및 개인 후원 네트워크를 강화해 재정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교육·취업·문화 체험 등 다양한 자립 지원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바코리아는 기존의 CCTV 보급 사업 외에도 장애인 맞춤형 생활용품 개발 및 보조기기 무상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복지 활동 본격화 부평지회는 신임 후원회장 선임과 함께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확대하는 다양한 대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4월 15일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