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주민참여예산특위 정승연 위원장 긴급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주민참여예산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입니다. 지난 2일, 좌파 시민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인천평복)는 당시 인천시당위원장이었던 저와 하태경 중앙당 시민단체선진화특위 위원장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했습니다. 우리는 인천평복의 이러한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동시에 지난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정부에서 주민참여예산을 둘러싸고 인천평복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자행되었던 불법 부패 카르텔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임을 밝혀둡니다. 먼저 국민의힘 인천시당 주민참여예산특위와 중앙당 시민단체선진화특위에서 인천주민참여예산의 운영 실태를 조사한 개요를 설명드리겠습니다. 2018년 7월 민주당 박남춘 시장이 취임합니다. 당해 연도 주민참여예산은 그 전임 시 정부에서 수립한 14억원 규모였습니다. 그런데 박 전시장은 2019년 200억원, 20년 300억원, 21년 400억원, 22년 500억원으로,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수십배 늘렸고 여기에 투입된 시민 혈세는 4년간 물경 1,400억원에 이릅니다. 작년 말, 인천시 감사 결과에 따르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