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배강민 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치 여정을 ‘피눈물’과 ‘절박함’으로 회고하며 당원과 시민을 향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현재 민주당 김포시장 경선은 7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1차 당원 경선을 통해 4명 안팎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당원과 국민이 참여하는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를 선출하는 구조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간 결선투표까지 이어지는 만큼, 사실상 본선행의 향방을 가를 ‘1차 경선 통과’ 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배 후보는 조직 결집과 메시지 전파에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배 후보는 26일 SNS를 통해 “기득권의 조력 없이 오직 시민의 손만 잡고 험난한 길을 걸어왔다”며 “그 과정은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피눈물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처지를 “1급 판정 병사의 다리를 부러뜨려 전쟁터에 내보낸 격”이라 비유하며, 그간 마주했던 혹독한 정치적 환경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어 배 후보는 “누군가는 내가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할 것이라 비웃었고, 마치 아킬레스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포시장 출마를 선언한 배강민 김포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여정부 핵심 인사였던 이강철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하며 선거 행보에 힘을 싣고 있다. 배강민 예비후보 측은 5일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과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이강철 전 수석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됐다”며 “국정 운영 경험과 정치적 경륜을 갖춘 원로의 합류로 김포 발전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본선 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강철 후원회장은 참여정부 당시 시민사회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국정 현안 조율에 참여했던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재야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후원회장은 위촉 수락 배경에 대해 “배강민 예비후보는 김포 지역 현안을 꾸준히 챙겨온 인물로,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젊은 정치인”이라며 “김포가 안고 있는 교통, 도시 인프라, 교육·복지 등 구조적 과제를 해결할 추진력과 비전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칙과 상식을 중시하는 정치가 지역에서도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