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소년들, 인하대에서 미래를 만나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미래 산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동반자로 나섰다.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하대 5개 전공 실습, 생생한 진로 체험 이날 행사에는 서구 관내 중학생 100여 명과 인하대학교 재학생 멘토들이 함께 참여했다. 중학생들은 전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등 총 5개 전공 분야별 실습 체험에 참여했다. 인하대 재학생들은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생활 속 적용 사례와 학문적 기초, 실습 활동을 바탕으로 멘토링을 진행했고, 중학생들은 각 분야에서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자극은 뇌를 키운다… 경험이 곧 성장의 열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우리의 뇌는 자극의 종류에 따라 활성화되는 영역이 달라진다”며,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흥미롭게 경험하고 스스로 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