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21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위해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 인천본부, 월드비전 등 협력기관 및 시민단체 등 60여 명과 함께 염생식물 파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동시에, 탄소 흡수를 강화하는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홍나물, 칠면초, 함초 등 총 45kg의 염생식물이 파종되었다. 염생식물은 염분이 많은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며, 해안 지역의 토양을 안정화시키고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들 식물은 탄소를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블루카본’ 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는 현재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포함한 소래염전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염생식물 파종 사업을 통해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가도시공원으로서의 생태적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파종 활동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옮겨심기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염생식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 저출산·고령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최근 인천시 내 33개 부서가 수립한 346개 세부사업을 바탕으로 확정됐으며, 총 4조 9,95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 전략별로는 ▲출산과 양육 분야인‘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에 1조 5,306억 원 ▲노인지원 분야인‘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에 2조 8,591억 원 ▲일자리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에 5,328억 원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분야에 733억 원을 배정해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의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2,369억 원(5%) 증가한 규모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커플축제)’, ‘아이(i) 플러스 맺어드림(나만의 결혼식)’, ‘아이(i) 플러스 집드림(천원주택)’, ‘아이(i) 플러스 차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수영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송도글로벌캠퍼스에서 관내 수영 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및 응급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영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천시는 공공 및 민간 수영장에서 근무하는 지도자들의 응급처치 능력과 생존수영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생존수영과 응급처치 두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생존수영 교육에서는 부력을 유지하는 방법,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 구조 신호를 보내는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실질적인 응급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수영 지도자들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수영장과 야외 수상 활동 중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영 지도자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 지원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발굴에 나선다. 또 기관 간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문명선 유유기지 부평 센터장은 “유유기지를 찾아오는 청년들의 개인사정을 일일이 알 수는 없지만 청년미래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려주면 입소문을 타고 필요한 청년들이 센터를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미래센터와 함께 손잡고 청년정책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청년을 주인공으로 하는 두 기관이 함께 한다면 우리 가족돌봄, 고립은둔 청년들도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힘든 청년들이 언제나 마음 놓고 찾아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며 ㈜경기일보(회장 신항철)가 공동주관하는‘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접근성(무장애) 프로그램 부분에 선정됐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4년 행사 개최시 공연 스테이지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존 운영, 혹서기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의료쿨존 확대 등 행사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여 이번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2023년에는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그린 프로그램 동상을 획득한데 이어 세계대회와 아시아 대회 등에서 수상을 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되었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3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활발한 해외 교류와 해외에 대한민국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2025년 행사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K-ROCK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펜타 슈퍼루키’와 지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위기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위기아동 발굴 및 돌봄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여 주목을 받고있다. 정태완 의원의 이번 조례 발의는 최근 서구 심곡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모 부재 시 홀로 있던 초등학생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발의하였다. 조례안은 정태완 의원과 아동 돌봄 부서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보호자의 장시간 근무, 질병 치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기아동'으로 명확히 정의하고, 구청장에게 이들의 적극적 발굴과 조사, 돌봄 시설 확충 및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책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신속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위기아동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 ▲아동돌봄시설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강화 ▲조기 발굴 시스템 구축 및 모니터링 고도화 ▲보호자와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의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였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서구 내 돌봄 사각지대에서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인천시 개인택시조합은 조합원에게 불편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제물포역 북광장의 택시승차대 주변 상황을 알렸다. 길거리 흡연, 쓰레기 투척, 노상방뇨, 불법 주정차로 인해 상가 업주들과의 충돌 발생 및 지속적으로 불편 민원신고가 접수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에 조합은 ”관할구청과 경찰서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음을 알려와 안내하며, 단속에 적발되어 불이익이 없도록 개선 및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의를 요한다며 단속보다 시민과 마찰이 없길 우선하여 서비스 정신을 독려했다. 조합은 조합원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지켜주길 부탁과 간곡하게 아래의 사항을 지켜 나가길 요청했다. • 택시 승차대에서부터 손님 승차대기 • 흡연, 쓰레기투척, 노상방뇨 금지 • 인근상가 업주들과의 불필요한 충돌 자제 조합의 관계자는 “일부 조합원의 불편한 행위로 전체 조합원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조합원 개인택시 모두가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시민에게 봉사는 헌신적인 노력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내달 1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숲, 숲속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숲속에서 놀이와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숲 체험과 탐방·명상 등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힐링을 할 수 있는 ▲숲속 힐링 체험 두 가지가 마련되어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 가족 및 단체별 이용이 가능하다. 체험은 오전에 진행하는 1부(10:00~11:30)와 오후 2부(14:00~15:30)로 나눠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 연령 등의 특성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은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씨사이드파크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32-456-2982)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25일부터 공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의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창구인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21일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 참여기구다. 올해는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 109명을 위원으로 선발했다. 공식 임기는 12월 31일까지이며,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또한,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 메시지 퍼포먼스,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선출했으며, 이들은 각 분과장과 함께 운영진으로서 올해 활동을 이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료제를 도입해 청년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통일기반 조성의 지역 거점인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연수구 송도동)에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통일+센터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사초청특강은 시민들의 통일의식 고취 및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홀수달은 통일·남북관계·북한이탈주민 관련 주제, 짝수달은 인문학·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리며, 올해 1월 통일부에서 이관된 인천통일+센터에서 매월 1회 개최된다. 3월 25일 열리는 3월 명사초청특강에서는 이준한 교수(인천대 정치외교학과)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한반도의 주변 정세’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들은 통일+센터 통합누리집(https://www.unipluscenter.go.kr/), 인천통일+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032-440-8102)로 신청할 수 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인천통일+센터는 통일 기반 조성의 지역거점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21일 승기천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 순환 환경 부스를 운영하였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는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물의 날 주제 퍼즐 맞추기, 하천 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생과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공단도 이에 맞춰 기후 위기속 지속 가능한 물 순환을 위해 하수 처리의 중요성에 대한 전시와 시민참여 퀴즈를 운영했다. 또한 환경기초시설의 스마트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과 악취 측정 드론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악취 관리 과정과 노력을 알렸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난해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약 4,738만톤의 재이용수를 공업용수, 하천유지용수 등으로 공급하였다.” 면서 “3월 물 자원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남항 물홍보관’도 개장하였으니 많은 관람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93에 위치한 남항 물 홍보관은 평일 10시~17시까지 상시관람이 가능하며, 하수처리장과 연계한 교육은 1일 3부(10시, 14시, 15시30분)제로 운영된다. 예약신청은 인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인천시 공모 사업인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토어 입점 전략 ▲쇼피‧이베이 등 해외 쇼핑몰 입점 및 판매 실습 ▲온라인 홍보 마케팅 노하우 ▲지식재산권 관리 ▲수출 관련 세금 기초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훈련생들에게는 교육뿐만 아니라 1:1 맞춤 컨설팅, 마케팅비용 지원, 해외 배송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온라인 셀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영세자영업자 등으로,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5명의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디지털 상거래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셀러를 양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지난 20일 강화군에서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회장 완도군의회 조인호)는 14개 도서지역 기초의회로 구성되어 2009년부터 매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도서지역의 공동 발전과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강화군, 완도군, 옹진군, 영광군, 통영시, 신안군, 진도군, 고흥군, 사천시, 거제시, 여수시 등 11개 기초의회의 의장 및 의원이 참석하여 각 도서지역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유실·폐어구 문제로 수산자원이 급감하고 해양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됨에 따라 「수산업법」 제76조 취지에 맞는 실질적인 전자어구 실명제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에서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 기획재정부장관, 국회의장, 각 정당대표, 해양수산부장관 등에 전달되며, 실질적인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도서지역을 대표하시는 의원님들의 강화군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9일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의 내실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 복합타운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쟁점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 복합타운은 총사업비 534억 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2동), 축구장(2면), 야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방문단은 서흥원 양구군수, 강원개발공사와 함께 직접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예산 및 부지 확보, 사전 행정절차 등 양구군의 사업 추진 사례를 듣고 강화군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 했다. 또한 군민들의 방문율이 높은 생활체육시설도 방문하여 현장 이용자들의 호응도를 확인했다. 향후 강화군의 체육시설 확충 사업에의 접목을 위해 시설 건립 및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우리군과 유사한 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 견학을 통해 강화군에 스포츠타운이 왜 필요한지, 군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체육시설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다음 달 13일까지 ‘홀씨’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고,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역량 성장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년정책 관련 콘텐츠 사회관계망(SNS) 게재 ▲임시매장(팝업스토어) 기획 회의 및 행사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참여자들에게는 1인당 총 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간 교류(네트워킹 데이), 활동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원고·디자인·영상 분야별 4명씩 총 12명이다. 공고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과 더 가까워지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363-3142) 및 인스타그램(@inuu_bp)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콘텐츠 기획부터 정책 홍보까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