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두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윤환 계양구청장과 함명준 고성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의 홍보영상 시청,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긴밀한 유대와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계양구와 고성군은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린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행정·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실질적인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두 도시의 협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져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함명준 고성군수는 “인천의 중심 도시이자 다양한 관광·문화·교통 인프라를 골고루 갖춘 계양구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기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부평서초등학교 부근 도로(부흥로~부평문화로 구간)에서 진행한 ‘굴포특화가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평서초 학생들을 위해 통학로를 확보하고, 사업 구간 인근 주민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의 폭을 6m에서 8m로 확장하고, 부평서초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자 사업 구간 중 일부 구간(어린이보호구역에 해당하는 150m 구간)에 2m 폭의 보도를 설치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구간에 안전 울타리(펜스)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재도 씌웠다. 이 밖에도 사업 구간 내 노상주차장 27면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굴포특화가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협약을 맺고, 지난해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지중화공사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부평서초 인근에 얽혀있는 공중선 및 지상 전주 34본을 철거하고, 도로 위에 노출되어 있던 전선들을 지하로 매설하며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3일 사업 완료를 기념하고자 현장에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조성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공원관리부가 직원들에 대한 하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공원관리부는 직원 80여 명이 지난 12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이 교육의 주요 내용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총 4가지로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이다. 실제로 교육 참가자들은 영상을 통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네킹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웠으며, 짝을 이루어 기도폐쇄 응급환자 하임리히법을 체험하기도 했다. 공원관리부는 매년 전 직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안전체험교육에 참가시키고 있다. 이는 서구 관내 공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포함한 대응능력을 강화, 소중한 구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공원관리부는 “직원들이 실제상황과 비슷한 교육과정을 통해 공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정확・신속하게 초동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동에 소재한 사단법인 함께가는세상(이사장 곽수관)은 지난 20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신현원창동, 석남1․2․3동,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석남1․2․3동, 신현원창동, 가좌1동 취약계층에게 동별로 쌀 10kg 50포씩 전달됐다. 쌀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곽수관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나눔·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이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함께가는세상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 가장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내장 무료 수술, 반찬 지원, 1인 가정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행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정성평가 최종심사회에서 7개 분야 중 ‘소통‧공감 분야’에서 대상을, ‘경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7개 분야별 우수사례(정성평가) 1차 서면심사(60%)에서 선발된 상위 3개 기관에 대해 2차 발표심사(40%)를 거쳐 최종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서구는 ‘소통‧공감 분야’ 주제인 ‘시(구)정 공감대 확산 및 주민 참여행정 구현 우수사례’로 평소 구청장과의 대화 및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한 ▲‘퇴근길 톡!Talk!콘서트’ 개최 사례와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발파 민원 조정 및 해결’ 사례를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군·구 일자리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출‧퇴근용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여 고용환경 및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한 ▲‘서구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 타요!’ 사례를 발표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에 높은 실적을 거둬 ‘2024년 전국 지자체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4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사업소별 운영 중인 주민협의체(이하 협의체)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하수, 소각, 분뇨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환경기초시설 내 주민 편의를 위해 조성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의 이용자 및 인근 거주지역 주민들로 구성되며, 재이용수 공급업체 및 생활폐기물 반입업체와도 별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의 주요 경영성과와 시설 운영 노력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대표단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주민 서비스 개선과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나누고자 크리스마스 트리와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공단은 간담회 일정 내내 주민들이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환경기초시설의 주인은 시민이며, 공단은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공단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수료생의 창업 성과를 공유했다.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은 2024년 인천시 강화군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김시원 대표(별이네로)는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성공했으며, 국내 및 해외로 화장품‧장난감‧식품 등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퇴직을 앞두고 창업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한 센터의 사업 공고를 보게 됐고, 스마트스토어와 홍보·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센터에서 교육을 들으며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상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편집 방법(캡컷, 미리캔버스 등)을 배울 수 있었던 점과 여러 분야의 수강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을 맞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화군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30명은 한파 대책기간인 내년 3월 1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록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섰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등의 가정에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화, 문자 등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혹한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 양말 제작 및 배부하고 한랭질환 예방에 관한 내용이 담긴 카드뉴스 및 스티커를 제작하여 카카오톡 등을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가벼운 실내운동 및 실내 적정 온도(18~20℃) 유지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내복, 목도리, 장갑) 사용 등으로 노출 부분 보온 ▲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와 적절한 수분 섭취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을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박용철 군수 제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 설치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한광열 준비위원장((주)한스코리아 명예회장)을 비롯 강화군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4인으로 구성해 운영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통합위원회’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필요한 절차와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군민통합위원회’는 3월에 정식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주요 정책을 군민과 공유해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인구소멸위기 해결, 강화남단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군에 중요한 현안이 산적한 만큼,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수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협약 기간(2025년∼2029년)동안 매년 성금 1억 5천만 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기부하고,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 지역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사는 나눔명문기업*의 골드회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 나눔명문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기부프로그램 ** 골드회원: 누적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법인기부자(골드, 실버, 그린)중 5억원 이상 기부한 회원(실버: 3억원 이상, 그린: 1억원 이상)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드림파크CC 그린피 일부를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원하는 등 골프장 수익금을 환원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미 공사는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 등 공익 행사 개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그린피 일부가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되어준다는 내용을 드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안전 강화, 혁신 경영, 지속가능한 경영'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 실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한 해 시민들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노고로 많은 성과를 얻었다.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전환으로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관제 열차운행제어컴퓨터(TCC) 시뮬레이터 개발로 한국철도학회에서 주관하는 ‘철도 10대 기술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AIoT 기계설비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휴대용 선로전환기 접점저항 측정기 개발로 도시철도 기관중 유일하게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시철도 기관 중 유일하게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도시철도 기관 중 최초로 재해경감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노조와의 열린교섭을 통해 다수의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회장 우윤식)로부터 2024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우윤식 회장, 김실 전 지회장이 참석하여 결핵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인천 교육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 결핵 예방에 힘쓰고,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으로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올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모금액은 결핵 예방 및 홍보 활동,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 폐기물 복토*에 사용되는 토사 확보를 위해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한시적으로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 폐기물의 노출 방지, 우수침투 최소화, 악취발생 저감 등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폐기물 표면을 토사로 덮는 작업. 공사는 법적기준치 보다 5cm 강화된 20cm 이상으로 관리 공사는 일일 복토와 내부도로 축조 등을 위해 연평균 19만㎥(24톤 덤프트럭 약 1만3천대 분량) 토사를 수도권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확보하여 사용하고 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량이 줄어들면서 매립작업에 사용할 토사가 부족해 짐에 따라, 공사는 안정적인 매립작업을 위해 민간 건설현장 토사 사용을 한시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아울러 건설경기 등을 고려하여 금회 이후에도 민간 건설현장 토사 반입을 재추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민간 건설현장 토사를 공사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사업자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현장실사 결과에 따라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선착순으로 토사 18만㎥ 확보 시 한시적 반입은 중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https://www.slc.or.kr)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이하 혁신선수단)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선수단은 올해 3월 출범한 상수도 직원 연구모임으로, 상수도 사업의 정책연구를 통해 업무 개선과 현안과제 해결을 도모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정혁신, 관망개선, 취‧정수 효율화 등 분야별로 수행한 6개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해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행정분과는 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했다. 업무수행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당직시설 및 직원 편의시설 개선,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무 전문성 강화와 직원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관망분과는 누수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누수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등을 수행하는‘종합형 누수관리공사’방안 도입을 제안하고, 상수도 관리시스템(GIS) 운영지침 개선을 추진해 체계적인 유수율 향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취정수분과는 정수장 조정농축조 개선방안과 동력비 절감, 개량공사 적정성 모니터링 및 공사설계의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수도 시설 및 공정 개선과 효율화 방안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년 3월부터 군·구에서 부과하는 정기분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이 임박하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납부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지방세 납부를 더욱 편리하게 하고, 가산세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체납액 안내 등 일부 분야에서 활용하던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정기분 지방세까지 확대하기 위해, 인천시는 군·구 세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했고, 12월부터 협업기업과 서비스 협약 체결, 시스템 분석 및 설계, 개발, 테스트 발송 등의 단계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기분 지방세를 포함해 연간 약 300만 건의 납부 안내가 가능해지며, 시민들이 지방세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길수 있고 납부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시간 자료 연동과 처리시간 단축 등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서비스는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부과 내역과 금액을 실시간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한다. 납세자는 본인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