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미각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대회는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의 마무리 과정이었다. 구가 사전에 모집한 가족 총 13팀(32명)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인천 지역 먹거리(강화 고구마·토마토 등)를 활용해 그들만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맛·창의성·팀워크·조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먹거리로 음식을 만들며 함께 웃고 대화하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맛보는 이번 대회가 건강한 식습관과 식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요리대회를 끝으로 ‘2024년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을 마무리했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현기)는 지난 21일과 22일 총 2회에 걸쳐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인 「아라동 브랜드 전통주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다. 아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신청을 받아,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약 70여명의 신청자들이 모였다. 이번 전통주 만들기 체험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전통주를 만들며 만들어지는 원리를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재미와 교육적 경험을 얻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따라 신청자들은 첫날에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날에는 강화도 양조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어렵게만 생각한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너무 좋았다. 직접 만드는 전통주는 맛도 훨씬 맛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체험이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현기 아라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아라동의 전통주 만들기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도에도 아라동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이번에 진행한 체험이 주민 여러분들께 힐링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신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을 위한 지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날, 올해 개소를 목표로 하는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무실 조성사업비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로 총 5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 등이 공동주최한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행사 참가비로 마련됐으며,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인천시 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년부터 매년 기브앤 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등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해 왔으며, 이를 관련기관에 전달해 오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정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11월 19일부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5일 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4년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주요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재위촉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과 노사상생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2024년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노동 존중 생태기반 마련 등을 보고하며 2024년도 실적과 2025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심의를 통해 제34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로 기업 3곳, 노동조합 2곳,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을 선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2경제도시 인천'을 목표로 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노사민정 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민간, 정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11월 22일 (금) 인하대학교 본관 소강당에서 ‘부부소통 힐링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출산인구 플러스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육아하는 부부들이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부부소통 힐링 토크쇼 강사는 김태훈 교수(경남대학교 심리학과)로 ‘내가 행복한 육아’라는 주제로 ‘아이가 행복하려면 부부가 행복해야한다, 나만의 행복을 찾아야한다’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행복한 육아를 위해서는 부모가 스트레스를 잘 풀 줄 알아야하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방법도 나만의 행복이다”나만의 행복 촉진제, 육아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긍정적 소통방법에 대한 좋은 강연을 전달하며 부부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였다. 토크쇼에 참여한 부부는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행복해야하고 부부의 행복을 위해서는 행복한 내가 되어야 한다를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라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관계자, 관련 대학 교수, 군·구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전문가 자문, 집적시설 의견 수렴을 통한 2025년도 국비 공모 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매년 인천시, 공사, 집적시설 관계자들만 참여했던데 반해, 올해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군·구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협력기반을 강화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마이스 산업과 국제회의복합지구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사례 발표 등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였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행사, 복합지구 집적시설 팸투어 등을 통해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가 갖고 있는 장점들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매일뉴스] 11월 25일 인천항과 굴업도를 잇는 ‘해누리호’가 취항하면서 덕적 외곽 도서 주민의 해상 교통권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옹진군 덕적도 외곽 5개 섬(문갑도․지도․ 울도․백아도․굴업도)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오가는 다목적 연료 운반선(차도선), ‘해누리호’가 25일 첫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옹진군수, 국회의원, 인천지방해수청 및 인천항만공사 관계자, 여객선사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취항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선원 격려와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해누리호는 첫 운항을 시작했다. 그동안 인천항을 출발해 덕적 외곽 도서로 가기 위해서는 덕적도에서 159톤의 나래호로 환승을 해야 했다. 그마저도 하루 한 차례만 운행돼 일정을 고려해 배 시간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25일 새롭게 취항하는 해누리호는 길이 53.63m·넓이 11.0m·깊이 3.2m의 487톤급 차도선으로 여객 388명과 15대의 차량(소형승용차 기준)을 수용할 수 있다. 해누리호 취항으로 육지 직항노선과 정기화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양완밍(杨万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만나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와 실질적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1954년에 설립된 민간 외교 단체로, 중국을 대표해 전 세계 130개국 550개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와 우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완밍 회장은 “인천시는 한중 양국 지방정부 교류의 중심지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통해 양국 민간 및 지방정부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차이나포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사업 등 국내에서 대중국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라며,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한중 지방정부 교류가 빠르게 회복되어 인천시가 한중 지방외교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장애인 관련 시설 종사자 7명이 작가로 참여한 에세이집 ‘흔들려도 과녁을 향해’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에세이집은 센터가 지난 3월~10월 진행한 소규모 스터디그룹 ‘장애인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의 결과로 탄생했다. 모두 7명이 참여했다. 12회 과정으로, 매월 2회 수업이 열렸다. 지난 11일에는 출판기념회도 열었다. 책은 각기 다른 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만난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민했던 과정을 담았다. 이명옥 예림원 사회복지사가 쓴 ‘엄마 만나러 갑니다’로 시작한다. 지적장애인 ‘석훈’ 씨가 10년 전 헤어진 엄마를 만나러 가는 시간을 담았다. 엄마에게 받은 상처가 큰 석훈 씨는 엄마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트라우마가 남아 일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씨는 석훈 씨가 엄마와 관계 회복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 2년간 꾸준히 석훈 씨를 설득한다. 그 덕분에 마음을 연 석훈 씨는 8년 만에 선물을, 10년 만에 직접 만나러 길을 떠난다. 김윤이 무지개주간이용센터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경험과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겪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이 분관인 한국이민사박물관 확대 개편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오는 29일 한중문화회관 4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민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의 상징성을 살려 한국이민사박물관을 전 세계 한인 이민사를 아우르는 전시 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한국이민사박물관 상설 전시는 하와이 이민 역사를 포함한 전 세계 한인 이민 역사의 일부만을 다루고 있어 전시 내용 보완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전시 공간 확충과 재외동포 교류공간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올해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사전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방안으로는 한국이민사박물관 건물 증축 안과 인천도시역사관 건물로의 이전 방안 등이 있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검토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오는 29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 서식은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적기에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채소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반입농산물의 원산지 및 품질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에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직접 김장을 담그는 가구 비율은 증가했으나, 김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은 20만 6,747원으로 평년 대비 약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직접담금 가구 비중(%) : (‘23) 63.8 → (’24) 68.1 ** 김장규모(포기) : (‘22) 21.8 → (‘23) 19.9 → (’24) 18.5 인천시는 올해 김장철 동안 무와 배추 소요량을 전년(39,485톤)보다 소폭 감소한 약 37,227톤으로 예상하며, 이 중 32%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나머지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공급 물량은 전년(11,136톤) 대비 약 6.6% 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21과 22일 양일간 개최한‘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4년 사업 성과 공유 ▲2025년 국비 공모 사업 대응체계 마련 ▲기간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년 인천시와 공사, 집적시설 관계자들만 참여했던데 반해, 올해는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마이스 산업과 국제회의복합지구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사례 발표 등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행사, 복합지구 집적시설 사전 답사 여행 등을 통해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국제회의 개최지로의 경쟁력과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 공유로 인천이 가진 장점들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인천은 명실공히 마이스 개최를 위한 최적의 도시이며, 특히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는 인천의 대표 마이스 기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21일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4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은 개항장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지역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과정은 개항장 일대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1883개항살롱 등을 중심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인천시 및 중구청, 인천관광공사·인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활성화 정책, 로컬 콘텐츠의 이해, 로컬 기획자와 네트워킹, 팀 프로젝트 실행 및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팀 프로젝트 성과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단의 평가 및 피드백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교육 수강생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팀 프로젝트 우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22일에 진행된 2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서구문화원 운영 실태와 원장의 업무 태만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날 김미연 의원은 서구청에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정군섭 원장을 증인으로 신청하여 신랄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먼저 김 의원은 “서구문화원은 녹청자박물관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에 대하여 공개모집 절차를 무시하고 특정인을 재채용하는 인사 문제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추진비 사용 시 이사회와 정기총회 승인 후 집행해야 함에도 서구문화원 회계규정상 가예산에 해당하지 않는 건을 승인 없이 사용했고, 거주지 인근 사용 및 심야․휴일․관외 등 객관적 증빙서류도 없이 사용했으며, 잘못된 지출 건이 발견되어 업무추진비를 반납한 것은 죄를 인정한 것이다. 피해 회복은 되었으나 분명히 업무상 배임이다”고 지적했다. 서구문화원의 기증물품 관리도 도마 위로 올랐다. 이에 김 의원은 “기증물품 관리대장의 현행화 및 관리 미흡도 여실이 드러났다”며, “본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 시 230점의 기부물품 중 100여 점만 관리대장에 목록화되어 있었고 기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3일 인천시청 애(愛)뜰 바닥분수 광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김장나눔 대축제’에 참여해 300만원을 후원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로 진행됐다. 지역 내 기업과 공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총 2만4천kg(1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가 마련되었으며, 이는 인천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직원,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 날씨에더ㅗ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어린 가족과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두가 힘을 모아 누군가의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공단 직원들과 서포터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정성껏 담은 김치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올 겨울을 잘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