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국내 인트라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팸투어를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의 신규 관광지와 이색 체험 콘텐츠를 홍보하였으며 여행사들은 실제로 답사한 관광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 진행한 강화도 팸투어 이후에는 강화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포함한 관광상품이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는 로컬 콘텐츠와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강화도의 주요 신규 여행지를 탐방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는 ▲연미정와이너리, 강화도 내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트팩토리참기름강화 뿐만 아니라 전통 양조기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금풍양조장을 비롯해 전통 소창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등을 둘러보며 강화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했다. 이어 7월에는 인천의 대표 근교 섬 중 하나인 대이작도를 찾아 해양 생태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풀등과 섬의 중심 산지인 부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 이하 IFEZ)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이 주관하는‘2025 왕산마리나 바다축제’가 오는 7월 19일(토),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왕산마리나 바다축제는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여름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특별한 해양축제다. IFEZ 영종국제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시작되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요트 승선 체험, ▲요트 전시 ▲어린이·영유아 물놀이장 ▲왕산 체험 놀이터 등 바다를 느끼고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밤이 되면 하이라이트인 마리나 콘서트(19:00~21:00)가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민호, 홍진영, 박명수, 써니힐 은주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열정적인 무대로 달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왕산패스 이벤트 ▲푸드트럭 먹거리존, 영종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들이 참여하는 ▲영종 베이커리존도 운영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1일 오스템글로벌 주식회사(연수구 첨단대로 104)가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주) 회장, 김해성 대표, 조민국 오스템글로벌(주)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스템글로벌(주)은 오스템임플란트(주)와 일본 등 외국 치과정밀기기 연구개발사들이 투자한 기업이다. 2020년 10월 착공해 약 3,0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22,693㎡에 연면적 99,730㎡ 규모의 사옥을 완공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내 압도적 1위, 글로벌 매출 3위에 올라있는 글로벌 임플란트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본사는 2036년 매출 10조를 목표로 현재 운영중인 37개의 해외법인을 통해 치과기자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글로벌 사옥은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중심 복합단지로 기획됐다. 이번 준공으로 제조동(EAST, 7층), 연구동(MID, 8층), 사무동(WEST, 16층)으로 구성된 트리플타워가 건립되어 ‘치과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1위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 인프라가 조성됐다. 오스템글로벌 트리플타워 건물에는
[매일뉴스]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3대(교통, 생활, 서민경제) 기초질서 미 준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TF를 구성, 추진상황 점검 등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장을 기초질서 확립 TF 총괄로 생활안전부장과 수사부장 및 교통·범죄예방·수사·사이버수사·홍보 등 관련부서가 참여한 이번회의는 시민들의 불편·분노를 야기하고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기초질서 확립방안에 대한 정책방향 및 추진사항과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경찰활동에 대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으며, 향후 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평온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기초질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기초질서 확립 인천청-경찰서 동시 캠페인」을 개최하여 지역사회 內 관심유도와 기초질서 준수 붐 분위기를 조성하겠으며, 이로 인해 시민 일상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교통과 교통안전계 책임자 총경 남우철 (032-455-2050) 담당자 경정 백영민 (032-455-2052)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가 지난 11일 부평구 상권 현장 방문과 상인회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장 방문 간담회에는 윤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구동오, 여명자, 강연숙 의원이 참석하여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 그리고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과 함께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현장을 자세히 살피고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는 먼저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부인 “평식당” 운영을 확인하기 위해 부평문화의거리 4블록 구역을 방문했다. 평식당으로 인해 활기를 찾고 있는 4블록에서 평식당 공간 조성과 인력 관리, 운영 규약 및 위생 상태 등을 확인하고 평식당 운영 주체인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통해 상권의 특색을 고려한 평식당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상인회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상권르네상스사업 내의 평식당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청취하고, 부평문화의거리 4블럭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갔다. 윤구영 대표의원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시작된 이번 연구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체험프로그램의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공단은 그간 숲 해설가 2인이 1개 조가 되어 염전과 숲 체험을 번갈아 가며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해설가 1인이 각 프로그램을 전담토록 운영 방식을 변경한다. 또한,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체험 현장에는 운영 보조 인력을 함께 배치하고, 어린이집 등 단체 체험이 진행될 때는 사전에 보호자 또는 기관 담당 교사의 체험 동의서를 제출받아 이용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도 대폭 확대한다. 기존의 숲 체험이 4~5월, 10~11월, 염전체험은 5~10월에만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두 체험 모두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숲 체험은 오는 14일부터 재개되며, 여름방학을 맞아 8월에 특별 숲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영종공원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공감하며 치유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7월 1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국가유산 관점에서의 보존 및 정책 활용 가능성에 대한 현장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매립지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환경교육·도시재생 등 다차원적 공공가치를 지닌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유산으로서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을 책임지는 핵심 기반시설로, 최근 국제숙련도 평가 최고등급 인증을 획득하고, ESG 경영 우수기관으로서 가족친화 정책과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매립지 운영 현황과 미래 개발 방향을 청취하고, 폐기물 에너지화, 녹지공간 조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환경 유산으로 전환 가능한 요소들을 직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매립지가 기피시설을 넘어 국가적 자원관리 거점이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심우창 대표의원은 “수도권매립지는 단순한 처리시설이 아닌, 서구의 환경정책을 선도하고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5년 인천시 자치단체 합동평가 연계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총 1억 7천만 원(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 포상금 2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국정 주요 시책 추진상황 평가 및 환류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연계 군·구 평가’를 위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각종 주요 시책 추진 상황 등을 평가해 행안부에 자료를 제출했다. 평가는 ▲정량지표별 추진실적 결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 ▲사업수행 노력도 등을 합산해 결과를 산출했다. 평가 결과, 부평구는 정량지표 66개 지표 중 63개의 목표를 달성했다. 또 정성지표에서는 9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특히, 정성지표 중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에서 사회적 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나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구는 자체 보고회 및 직원 교육 등을 추진해 사업수행 노력도 항목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이 됐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025년(2024년 실적)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성과급 1억 1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정시책 군‧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와 연계해, 인천시가 관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각 지자체의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자체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량 67개, 정성 15개 등 총 82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성지표 목표 달성률, 정량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률, 기관별 사업 수행 노력도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철저한 지표 관리와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 보고회 정례화 ▲외부 전문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개선 전략 추진 ▲지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해 왔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정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성과관리를 통해 행정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야외에서 대부분을 근무하는 산림·공원 관련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 분야 근로자의 경우 업무 특성상 대부분의 작업이 야외에서 이뤄지기에 직사광선과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군은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 중지 또는 탄력근무제를 운용하고, 휴식 시간을 확대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아울러, 냉각조끼, 쿨토시, 얼음물 등 보냉 장비를 지급하고, 휴게공간에는 시스템 에어컨, 샤워장, 냉장고, 정수기 등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 자율 점검표를 활용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점검하도록 하고, 건강 이상자 발생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은 예고된 재난인 만큼 특히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여름철 내내 폭염 대응 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추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민선8기 3주년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남은 1년간 완성도 높은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서구의 공약사항은 5대 분야 80개 사업으로 이 가운데 25개의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76.7%의 이행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추진이 부진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15개 과제) ▲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14개 과제) ▲ 함께 잘사는 서구(17개 과제) ▲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14개 과제) ▲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20개 과제)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선8기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며, “완료된 사업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임기 내 완료가 어려운 장기 국·시책 사업 등은 내년 7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관내 물류창고의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인천서부소방서, 인천검단소방서와 함께 주요 물류업체인 (주)에이피로지스틱스, (주)엘엑스판토스, 키움로지스틱스 등과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장, 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과 더불어 주요 물류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정기 안전 점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 서부소방서장과 검단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대응의 신속함과 예방 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물류산업의 발전과 함께 화재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물류창고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광역시 주관의 ‘2025년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5천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 및 기관의 사업수행 노력도 점수를 합산해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남동구는 성실한 행정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연수구, 중구와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행정역량과 협업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10일 인천 관내 대학RCY 회원들이 미얀마 정착민 아동과 학부모 등 30명이 모여 한국전통문화 체험교실 및 치킨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RCY 회원들은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부평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미얀마 정착민 대상 한글교실과 연계하여 한국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딱지치기·방패연 만들기·실뜨기 등 우리나라 청소년 놀이활동을 미얀마 아동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름철을 앞두고 미얀마 정착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교촌치킨 20마리를 함께 지원하여 대학RCY 회원들과 미얀마 정착민들이 함께 치킨을 나눠 먹는 시간도 가졌다. 이 활동은 교촌에프앤비(주)의 사회공헌사업인 ‘촌스러버(Chon’s Lover) 프로그램‘ 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조명자 인천RCY본부장은 “인천지역 대학RCY는 올해 연말까지 총 11회에 걸쳐 촌스러버(Chon’s Lover)가 되어, 인천지역 곳곳에서 남을 위한 활동을 하는 봉사자와 종사자들에게 다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감사의 메시지와 응원을 치킨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플랫폼 활성화 사례 <누들로 잇다, 거점에서 골목으로>’가 「2025년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재단이 문화 거점인 ‘누들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문화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상생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가 지역이 보유한 면 요리 문화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바탕으로, 2021년 7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면(麵) 테마 복합문화공간이다. 짜장면·쫄면·칼국수 등으로 유명한 지역의 고유한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상권 활성화와 창업 연계 모델까지 아우르며 실질적인 지역문화 기반을 확장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 기로에 있던 누들플랫폼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시민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개년간 다각적인 사업을 기획·추진해 왔다. 무엇보다 상설 전시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거점 활성화 ▲지역 상생 ▲공간 개선 ▲기업·산학 협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