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75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101만원, △지열(17.5㎾ 기준)은 309만원, △연료전지(1㎾ 기준)는 345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보급 실적은 태양광 539개소 1,801㎾, 태양열 2개소 12㎡, 지열 5개소 87.5㎾, 연료전지 2개소 2㎾ 등이다. 태양광 3㎾ 기준으로 75가구에 보급이 완료될 경우, 연간 291㎿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가구당 매월 약 7~1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이병찬)와 함께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4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사업을 하고 있거나, 관광 관련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인천 내·외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조건은 2개 이상의 기업 또는 단체가 참여한 컨소시엄 사업단이며, 프로젝트 당 참여기업(단체) 수는 제한이 없다. 다만, 신청서 접수일 기준 사업장 주소지가 인천인 개인(법인)사업자 1개사 이상 필수로 참여하여야 공모가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지역 특화 상품·서비스 개발 협업, 강화 갑곶돈대 관광 활성화 협업, 마케팅 협업, 문화 및 관광이벤트 협업, 기타 자유 협업 등의 5개 공모 유형 중 1개만 선택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협업 프로젝트 기업에는 사업화지원금(프로젝트 당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 홍보·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연말 최종 성과평가에 따라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인데, 우수 프로젝트의 경우 추가로 1년을 지원해 기업의
[매일뉴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재정환수법’ 시행 3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재정 누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3개 지방자치단체의 감사 및 보조금 집행업무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재정 투명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워크숍에서 ‘공공재정환수법’ 핵심 내용과 지난 3년간 제도운영 경험, 유가보조금‧농업직불금 관련 부정수급 방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공공재정 부정수급 근절은 범정부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국고·지방보조금 집행 주무기관인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재정정보원, 행정안전부 담당자를 초청해 주요 부정수급 사례 및 대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수도권을 시작으로 영남‧제주(5월), 강원(6월), 호남(9월), 충청(11월) 등 권역별로 워크숍을 실시하며, 각급기관 수요에 맞춰 교육 대상 및 내용을 탄력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공공재정환수법’은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4월 제정돼 다음 해 1월 시행됐다. 국민권익위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국민‧공무원의 인식 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경제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및 재정 지원’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사업’은 인천시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기업(단체)를 발굴·지정해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인천시 공유경제 기업(단체)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은 인천시 지정 공유기업(단체) 중 5개 내외 기업(단체)을 선정해 최대 2천만 원 이내의 공유촉진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공유경제 기업(단체)로 지정과 함께 재정지원을 원하는 경우, 기업(단체) 지정과 재정 지원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의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지정 신청서, 기업(단체) 소개서, 공유사업 추진실적 요약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28일 오루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지정 및 재정 지원 사업을 검토한 후, 시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2023년도 채무조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파산·회생·워크아웃 등 다양한 채무자 구제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조건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직업· 소득·재산·상환방법·상환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파산관재인 선임비용·인지대송달료·변호사 비용 등 채무조정비용을 지원해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돕는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 13,353명에게 채무해결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중 2,023명에게 개인파산,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 채무조정비용을 지원했다. 채무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파산(86%), 개인회생(4%), 워크아웃(3%), 기타(7%) 등으로 개인파산 대상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31%), 60대(33%), 60대 이상(13%)로,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또한 채무발생 원인으로는 소상공인 사업실패(61%)가 가장 많았고, 생활비(17%)·보증(13%)·사기(6%)·기타(3%)순이었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3高(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반영한 새로운 정보화 비전 및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제6차 인천광역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기본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했으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시는 인천시 지능정보화 조례를 개정하고 앞으로는 3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3년 주기 수립 기본계획은 지능정보화 정책의 효율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행정, 경제, 도시,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친 지능정보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4월 4일 입찰 공고를 냈으며, 4월 25일에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후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사업자가 선정되면, 180일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기본계획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인천광역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 실무 추진단, 관계부서 의견수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능정보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확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디지털 혁명이라는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매일뉴스] 옹진군은 최근 전국적인 쌀 소비량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새로운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옹진군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쌀빵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쌀빵은 제빵에 적합한 가루 쌀을 활용해야 하고, 정부에서도 가루 쌀 재배의 확대를 꾀하고 있어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루쌀 품종의 지역적응성 확인을 위해 시범포를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관련 사업비 확보와 타 지역 벤치마킹을 마쳤다. 그리고, 재료·디자인 등 세부적인 생산계획을 확정한 후 전문업체 식미검정 및 각 면 소비자 시식 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지역에 특화된 쌀빵을 개발 및 생산할 계획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옹진군에 특화된 쌀빵 개발 생산을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부흥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 외국대학 등 7개 기관이 송도국제도시를 영어 통용도시(Bilingual City)로 조성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영어 통용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유병윤 IGC운영재단 대표, 아써 리(Arthur H. Lee)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그레고리 힐(Gregory Hill)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테드 힐(Tedd Hill)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총괄 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사회와 연계된 영어 통용도시 확산 및 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노력 △유관기관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영어 교육 방안 모색, △기타 영어 통용도시 관련 각종 세부사업 추진 등이 골자이며 향후 실무 협의회를 통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IFEZ 내 국제도시를 영어 통용도시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한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 지원을 돕는 IFEZ글로벌센터가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IFEZ글로벌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다목적 공간과 사무공간이 혼재되어있던 구조를 분리하고 외국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IFEZ 외국인 커뮤니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 커뮤니티 미팅룸을 조성하고 다목적 공간을 재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관련, IFEZ글로벌센터는 지난달 30일 ‘IFEZ Global Center Reopening Day(IFEZ글로벌센터 리오프닝 데이)’를 지정, 외국인들에게 개방하고 알렸다. 이날 ‘IFEZ글로벌센터 리오픈식’에는 인천경제청 관계자들과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등 국제기구 관계자, 외국인 커뮤니티 대표 등 100여명이 넘는 외국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리오픈식에 참석한 외국인 커뮤니티 ‘CATCHY(같이)’의 샨탈 파우리(Chantal Faures) 대표는 “IFEZ글로벌센터가 개방감 있고 편안히 머물다 갈 수 있는 분위기로 바뀌어 매우 좋다”며 “
[매일뉴스] 비대면 정보기술의 영향력 확대, 숙련공 부족, 기업 간 경쟁 등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와 관련한 강연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스마트 팩토리는 설계, 개발,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공장 스스로 제어하는 미래형 공장을 이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제9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익 유진로봇 AMS사업부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 : 유진로봇의 역할과 가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35년 업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자사 제품·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물류창고와 공장에서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구축하기 위한 로봇기술이 얼마나 고도화 됐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진로봇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제작한 물류로봇 ‘고카트(GoCart)’와 수동장치를 자율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기업인상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수여한다. ▲제조로봇 구동용 정밀 감속기 개발로 로봇용 감속기의 국산화에 기여한 ㈜해성티피씨 ▲화력발전 등에 사용되는 슬러리 펌프 개발로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한 동우유체기계 ▲스킨케어 화장품 제조로 K-뷰티 확산에 기여한 ㈜제이피에스코스메틱 등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은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공이 있는 ▲(주)해성티피씨 윤용한 팀장 ▲(주)제이피에스코스메틱 임민규 팀장 ▲(주)에스지오 손종훈 팀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미래를 위해 남동구 공직자들과 함께 보다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3일 오후 4시 30분 인하대학교 해동꿈지니어 라운지에서 ‘캠퍼스 청년 주거 상담소’를 개최하여, 인하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전세사기 예방방법 등 청년들에게 유용한 주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주거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인하대학교에서 열렸는데, 해당 지역 청년들이 느끼고 있을 주거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주거상식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강연은 원 장관이 직접 대학생들에게 주요 주거지원정책을 설명한 후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는데 최근 큰 문제가 됐던 전세사기 예방방법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리비 검증방법, 공공주택 종류 및 이용조건, 주거비 지원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주거정책에 대한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진지한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강조하면서, “청년들이 꿈을 키워나가야 할 시기에 전세사기, 내집 마련으로 고민하지 않도록 청년들과 함께 희망을 되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GBH)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연세대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바이오산업 육성에 뜻을 모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에서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 주관으로 ‘2023 송도 산학연 협력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주도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형 바이오기업을 육성하는 ‘대학 내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이진우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한건희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장, 에스엘바이젠 등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구재상 (주)케이클라비스 회장, 김강립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각각 ‘인플레이션과 투자’, ‘규제과학 & 바이오헬스산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02년 셀트리온 유치를 시작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까지 우리나라 빅3 바이오 기업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집결하게 되면서 송도는 이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바이오 기업과 관계기관들이 자
[매일뉴스]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근로의욕 고취 및 직접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올해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을 3월 초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군비 84억원이며, 사업기간은 11월(7, 8월 제외)까지이다.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 인원은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567명을 선발했다. 특히, 금년도는 인구소멸대응대책방안의 일환으로 당초 계획인원 570명의 5%인 28명은 전입 기준(공고일 이전 전입자)을 완화하여 선발했다. 마을개선 일자리근로자는 마을경관개선, 여객선이동서비스, 친절민원도우미 분야에서 마을정화활동과 거동불편주민 휠체어 이동 및 짐 운반, 면사무소 방문객 친절맞이 및 민원안내 등을 주로 하게 된다. 마을경관개선은 주3일(일 6시간), 그 외 사업은 주5일(일 4시간)로 최저시급 9,620원을 기준으로 월급여를 지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취업취약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계지원과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중단된 교외형 복합쇼핑몰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의 투자가 2배의 이익을 남기고 트리플 스트리트 조성 완료로도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투자펀드2 주식 매매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투자펀드2는 트리플스트리트 주식을 매각하기 위해 송도 재미동포타운 사업과 분리해 지난 2021년 ㈜인천투자펀드를 분할시키고 남은 존속 회사이다. 주식매매 계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투자펀드2의 인천시 지분 250만주(250억 상당)를 1주당 2만원에 복합쇼핑몰 조성 사업을 위해 참여한 민간 사업자인 ㈜리앤한에 매각하고, △매각 후에 민간 주주에게 투자 이익이 편중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매각 원가 대비 10년 동안 10% 이상 초과이익이 발생할 경우 인천시 지분율 만큼 환수할 수 있게 하며, △제3자에게 매각할 경우 효력을 유지하게 하는 것 등이다. 이번 주식 매매 계약 체결에 따라 중단된 교외형 복합쇼핑몰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시작된 추진된 인천시 투자는 트리플 스트리트 조성이라는 목표 달성과 투자금 250억원을 500억원으로 회수하는 성공적인 결과로 완료됐다. 트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