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매년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이 올해에도 계속되어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6,457대의 다양한 소형농기계를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매년 신청자가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에는 소형농기계 지원 품목을 기존 82종에서 84종으로 확대한다. 군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력경운기와 하우스 공기 순환 시스템을 추가로 지정했다. 또한 한 대당 300만 원 기준 최대 1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 비율은 60%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부터 인천시민으로 확대되었으며, 강화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다. 한 농가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3월 6일(목)까지이다. 강화군 관내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관외 거주자는 농지 관할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형농기계를 통해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요에 적극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덕적도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 ) 바다패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올해 ‘토지·공간정보로 통(通)하는 도시 인천’을 목표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7대 전략을 추진한다. 주요 전략은 ▲부동산정보 제때 온전히 제공해 시민 재산권 보호 ▲정확한 지적관리로 고품질 토지행정서비스 ▲원도심 정주여건 지적재조사로 실현 ▲시민행복 맞춤형 부동산 관리 ▲촘촘한 주소정보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로 연결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인천 ▲공간정보를 가장 잘 구축․활용하는 인천 등이다. 이를 위해 총 78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와 군·구가 함께 1,500원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이용해 덕적도를 방문하고 업무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경진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함께할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집행, 결산 등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참여 방법 중 하나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은 인천시 소관 사무 중 시민 행복과 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 오는 4월 4일까지 집중 공모를 실시하며,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 인천연구원의 정책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의 및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시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검토, 조정, 심의 및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제10기 위원 59명을 공개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 누구나 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구 지역 사업자들의 국세 업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추홀구 내 세무서 신설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미추홀구는 인구 40만 명 이상인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역 내 세무서가 없어, 주민과 사업자들이 동구에 위치한 인천세무서를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인천세무서는 중구, 동구, 옹진군까지 관할하고 있어 담당 인구와 사업자 수가 인천 6개 세무서 중 가장 많다. 2024년 12월 기준, 인천세무서에 등록된 총 사업자 수는 14만 447명이며, 이 중 미추홀구 소재 사업자는 6만 8,283명으로 전체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미추홀구 내 세무서 신설은 필수적이다. 특히 미추홀구보다 사업자 수가 적은 지역에서도 분서를 통해 자체 세무서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미추홀구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세무서 신설이 시급하다. 국세청은 지난해 미추홀구 세무서 설치 요구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나, 정부의 ‘작은 정부’ 기조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협업을 통해 올해 2월 국세청에 다시 한번 세무서 신설을 건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세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청년들의 취업 나침반이 되어줄 ‘2025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기와 2기로 나눠 각 3일간 진행됐으며, 취업 트랜드에 발맞춘 비즈니스 매너부터 AI 교육까지 최신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기존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코칭으로 이어지는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 인재를 기르고 청년들의 업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직접 다뤄보고 업무에 적용해 보는 시간도 마련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신선하고 집중도 높은 수업으로 기대 이상의 교육을 경험했다”며,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신 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하계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 1박 2일 직무 캠프, 청년의 날-팀빌딩(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일자리센터가 강화 청년들의 든든한 취업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및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두 부문으로 나뉜다.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 아파트)이다. 먼저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을 유지·관리하거나 안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30%에서 90%까지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이를 지원한다. 또,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단지 내 종사자들의 휴게시설 신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50%에서 70%까지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이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4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구청 건축과에 방문해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한 현지조사 및 ‘부평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 금액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https://www.icbp.go.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1월 인천시 조직개편에 따라 본부로 이관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 현장을 2월 7일 방문해 긴급 현안 사항과 안전대책 이행 등에 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인천기점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이어지는 10.45km 구간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천 원도심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적기 공사 준공을 위한 현안 사항과 도로 통행 체계 변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축소되는 차로 변경 등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장두홍 종합건설본부장은 현장에서 현안 사항 및 추진 대책을 청취한 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공사 중 교통 대책과 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안전대책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공가 기간 겨울철 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발표한‘2025년 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월 -0.27%에서 -0.23%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남동구(-0.33%→-0.42%), 계양구(-0.38%→-0.41%), 연수구(-0.28%→-0.33%), 중구(-0.39%→-0.30%), 미추홀구(-0.19%→-0.19%), 서구(-0.23%→-0.12%), 동구(-0.19%→-0.11%), 부평구(-0.25%→-0.05%)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08%에서 -0.15%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23%→0.29%)와 동구(-0.02%→0.10%)는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중구(-0.38%→-0.60%), 서구(-0.36%→-0.43%), 남동구(-0.11%→-0.25%), 계양구(0.05%→-0.13%), 미추홀구(0.08%→-0.06%), 부평구(-0.07%→-0.04%)는 하락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41%에서 1월 0.32%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매일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 재단)은 2월 19일 제1차 인천신용보증재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자문위원회는 재단의 업무 수행에 효율성을 기하고자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내부위원인 인천신용보증재단 송영석 조사연구실장, 외부위원으로 인천광역시소상공인정책과 안수경 과장 및 농협은행 오승철 본부장, ㈜미래서비스 이승연 대표이사, 인하대학교 경정익 교수, 재능대학교 김덕희 교수, 인천대학교 옥우석 교수, 인하대학교 한재준 교수, 등 각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재단 주요사업 계획보고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026년도 국비 목표액 6조 5,000억 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 10 City, Incheon)’ 실현을 위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 대비 3,100억 원이 증액된 국고보조사업 5조 6,000억 원과 보통교부세 9,000억 원을 포함해 총 6조 5,0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된 2026년 신규사업은 총 26개 사업으로, 국비 2,409억 원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산단 조성(68억 원)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 ) 플러스 1억드림’ 국가정책 전환(820억 원) ▲K-패스 환급금 지원 기준 변경(223억 원)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42억 원) ▲북(北) 소음방송 피해 지원(130억 원)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1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인천시는 주요 현안사업 53건에 대해 총 1조 363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분의 목소리가 우리 공사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기관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1차 매각 결과 유찰된 6필지(6,612.6㎡)를 2차 공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각토지는 유통상업지역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4층 이하다. 매각 절차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으므로,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관련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 필지의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입찰에 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차 매각공고에 따른 입찰 신청 기간은 2월 19일 9시부터 3월 18일 16시까지이며 개찰은 3월 19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032-560-4753)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www.seo.incheon.kr) 및 온비드(www.onbid.co.kr) 인터넷 입찰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19일 인천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주민 수용성 및 환경성 확보, 지역사회 개발이익 공유 등을 기반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적기에 조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은 총 80.45억 원(국비 21.75억 원, 시비 8.7억 원, 민간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6년 12월 말까지 적합 입지로 발굴된 3개 해역에 대해 인허가 저촉 여부 조사, 지역 수용성 조사 및 확보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도 명확히 정해졌다. 인천시는 사업총괄, 주민 수용성 확보 지원, 민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집적화 단지 지정 추진을 맡는다. 옹진군은 주민 수용성 지원 및 관리,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지원을 담당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오는 2월 20일 오후 4시 30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미디어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을 목표로 7개월간의 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외벽에는 가로 52.8m, 세로 10m의 총 528㎡ 규모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이 설치되었으며, 환기구 외벽에는 16.05㎡(가로 3.84m×세로 4.18m)의 서브 미디어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와 랜드마크 건축물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환경을 구축했다. 미디어 콘텐츠는 총 40종으로 △인천경제청의 비전을 담은 콘텐츠 △사계절의 변화와 지역 축제를 생생하게 표현한 영상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유명 화가의 화풍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경관을 표현한 AI 미디어아트 △날씨 및 기후 변화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후시계 콘텐츠 등이 제작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행운의 뽑기’, ‘숨은 그림 찾기’, ‘반려동물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해병대(해병대 사령관 주일석)와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장병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화군은 앞으로 해병대 장병을 대상으로 구인기업 발굴 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병대는 구성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병대 모병 활동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대 장병들에 대한 강화군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해병대 장병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병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에서 날개를 달고 활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