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청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청년기업 인증제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서구는 ‘인천 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경영하는 서구 내 중소제조기업이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되면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수출상담회 참가 ▲해외지사화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을 지원하고 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등 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기금(일반자금) 융자지원 선정 시 0.5% 이자를 추가 지원해 최대 2%까지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서구는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제 청년이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여부 등을 확인 후 청년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내 제조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청년기업과 더욱 소통하고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청년기업 인증으로 청년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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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세계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인천의 역대 최대 연간 수출실적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지원 정책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인천시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년 인천 무역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59회 무역의 날(12.5.)을 기념해 정부포상 ‘수출의 탑’과 ‘유공포상’을 수상한 인천 수출기업인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인천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수출업무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무역의 날 기념에서 최초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인천시의 올해 수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불 달성이 확실시 된다. 인천의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 상승세가 3년 연속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하고 있고, 수출 비중이 큰 후공정(패키징) 반도체 기업들이 인천의 수출 실적 증대를 견인하고 있는 만큼, 시는 이같은 실적 성장이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데 한몫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59회 무역의 날(2022년 인천 무역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 수출의 탑 및 인천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남동지역을 교통의 요충이자 생태관광 벨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유정복 후보는 “송도∼인천시청∼부평역∼서울역∼청량리역∼경기 마석 의 GTX-B 노선을 2023년 조기 착공해 시민들께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2호선 서울 독산까지 연장, 제2경인선 조기 추진, 월곶판교선 논현역까지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등 남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영동고속도로 소래IC 설치와 서창∼장수∼계양∼김포 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 고속도로 신설 등 도로망도 확충한다. 유 후보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향상 방안으로 혁신‧상생‧공유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조 혁신단지로 구조 고도화, 청년 인력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소비 복합공간 조성, 산업단지 주변 지역 직주 근접형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한다. 그는 “소래 염생습지 국가정원 지정과 함께 다양한 생물 군락지‧철새 도래지로 복원, 소래포구∼서해 섬∼아라뱃길 연결 소래 관광코스 개설, 인천대공원 내 식물원 조성 등으로 생태 관광 벨트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 건설기술교육원 이전 뒤 공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