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등과 관련해 수요·공급을 매칭하는 공급사슬 특별관을 오픈하며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 행사에 참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을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관 오픈식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에이블랩스 등 참여 기업 15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의 모든 가치사슬(Value Chain)을 공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종합 바이오제약 컨벤션이다. 인천경제청은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IFEZ 소재 혁신지원기관 지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공급사슬 확대와 조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관을 운영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특별관 운영을 위해 인천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
[매일뉴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입장문 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국토부가 ‘사업 백지화’로 되받으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지사로서 도저히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입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경기 동부의 교통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경기도지사로서 저는 비상식적인 ‘국책사업 백지화’를 전면 철회하고, 가장 빠르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더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사업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사업목적은 두물머리 일대를 포함한 6번 국도의 교통체증 해소입니다. 평일 출퇴근과 주말 관광수요에 따른 심각한 도로 정체로 양평군민들은 물론 많은 국민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동부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각종 규제로 인프라가 부족한 광주시와 양평군, 신도시가 개발될 하남시 등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8년까지 3만 3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시장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는 11일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2023년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세계 10대 도시를 위한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정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속기관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앞서 지난달 열린 1주년 기자브리핑에서 제시한 인천의 미래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적절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모두가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시민행복 버스 교통대책, ▲서해~한강 연결 사업계획 및 진행 사항,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추진현황, ▲재외동포타운 추진계획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범국가적 행사로 격상해 추진되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계획과 준비사항을 공유했으며, 실·국별 주요 현안의 추진계획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올해 4년 만에 엘리뇨가 예상돼 평년에 비해 더 많은 폭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가 교량 5곳에 대한 야간경관 조명 설치로 밤이 더욱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신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경관조명 개선 사업 전기공사‘에 착수,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교량 경관 조명은 송도 센트럴파크 야간경관 명소화 전략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육성과 관련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교량 경관 조명 대상은 △아치보도교, △호수1교, △GCF(녹색기후기금) 브릿지, △게일 브릿지, △스트롤링가든 브릿지 등 5개소다. 인천경제청은 이들 교량에 파랑, 녹색, 노랑 등 원색 계열의 자극적인 빛이 연출되고 조명기구 노후화로 점등되지 않는 경관 조명을 5개 교량의 정돈된 경관조명으로 색상을 연출하는 한편 각 교량의 구조적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평상시 ’따뜻한 흰색(warm white)’으로 교량을 밝히고 일몰 후에는 매시 정각에서 5~10분간 통합적으로 색상을 다양하게 변환하도록 연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아트포레 상가에 인접한 아치보도교는 투광등 이외에 특수조명(빛을 쏘면서 패턴도 변화하도록 하는 고급 조명의 일종)을 추가로 설치, 활력이 넘치는 센트럴파크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과제를 이달 중 확정한다고 5일 밝혔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300만 인구의 인천시가 전 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거듭나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전략으로, 유정복 시장이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에서 4대 전략과 16개 과제를 직접 발표했다. 세부과제의 주요사업으로는 재외동포웰컴센터 설치, 한상비지니스센터 조성, 재외동포 관련 행사 유치, 문화행사 확대, 학술활동 지원 등이 있으며, 시는 이달 중 각 사업들의 구체적 실행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속도감 있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에 앞서 시는 재외동포 전담 지원부서인 재외동포웰컴기획과를 7월 10일 자로 신설한다. 시는 전담부서를 통해 재외동포 지원, 교류․협력에 필요한 전략 발굴 및 과제수행을 역점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시민과 재외동포를 위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재외동포들의 수요를 반영한 전략별 세부사업을 발굴·확정하겠다
[매일뉴스] 인천시 상상플랫폼이 45년 만에 폐곡물 창고에서 복합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14일 조성공사가 완료된 상상플랫폼의 인천관광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올해 안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전시․체험 등 복합문화관광시설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1978년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길이 270m, 폭 45m)의 폐곡물창고를 복합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시킨 인천시의 대표적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다. 당초 시가 상상플랫폼 공간 30%를 조성하고, 나머지 70%는 민간사업자가 2022년 3월까지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민간사업자의 자금난 문제로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2022년 12월 민간사업자와의 사업협약을 해제․해지하고,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상상플랫폼 정상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사업 무산 위기를 해결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중 상상플랫폼 내부 콘텐츠 유치 공모를 통해 올해안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내년 2월에는 관광공사 사옥도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상상플랫폼을 활용해 9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10월 시민의
[매일뉴스] 재외동포청 인천유치에 성공한 인천시가 이번에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한다. 인천광역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개최가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재외동포청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개최도시 결정에 앞서 올해 다각적이고 총력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방위적인 홍보와 동시에 인천만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공모신청서를 준비하는 투 트랙(Two-Track) 방식의 전략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인천 유치 홍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카드 뉴스 제공, 시민(단체)의 릴레이 지지선언, 100만 서명운동 등 전방위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유치활동 추진 중이며 온라인 응원 릴레이 인증, APEC 회원국 주한공관 대사 초청 팸투어, 국제기구·대학 등과 함께하는 포럼 개최 등 모든 채널을 활용해 외부 기구 및 기관의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조기 100만 목표 달성을 위해 7월까지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3일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 대표, 직원 등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에 9명, ‘2분기 우수기업인상’에 10명을 각각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에는 ▲주식회사 대림산업 대표 오민, ▲주식회사 우성에이스 대표 김재웅, ▲㈜뉴로시스 대표 정윤갑, ▲대성주철공업(주) 대표 양태석 ▲(주)유정피싱 대표 전경옥, ▲㈜이지콜렉션 대표 신현옥, ▲㈜하현 대표 노영희, ▲태양이엔에스㈜ 대표 최정연, ▲주식회사 거성씨푸드 대표 전성구 등 총 9명이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상에는 ▲원 식품 대표 한경환, ▲모슬포에프앤비(주) 대표 이준엽, ▲대성안전 대표 윤건희 ▲승기산업(주) 대표 홍승식 ▲미지향식품 대표 허미경 ▲(주)퓨처하우징 대표 황병선 ▲(주)두드림이엔지 대표 김병학 ▲(주)원푸드라인 대표 이홍근 ▲(주)가람바스 대표 이홍근 ▲대영정밀 대표 이철규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서구는 수상자에게 인천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 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우선 혜택과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시 이자 0.5% 추가 보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경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2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근무시작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동구 거주 청년으로, 오는 10일까지 동구청 미래발전추진단(금곡로 67 물치도관 2층)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20일 발표 예정이며, 26일 면접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매주 월~금요일 하루 8시간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행정 인턴으로 경험을 쌓고 구직 지원을 통해 취업직무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가로 참여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발전추진단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송도국제도시 내 5개 기반시설 공사현장에 점검반 40명, 복구반 59명, 복구장비 73대를 운용,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관련, 김진용 청장은 “공사 현장에 대한 수시순찰 운영, 상황에 따른 긴급 수방·복구활동 실시,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담당 부서와 시행사가 연계된 철저한 사전 준비 등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상 특보 시 수시 순찰 활동과 점검, 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를 통한 신속 보고와 처리를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28일‘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와‘인천총연합회’가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뜻을 모으고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광범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추진위원회는 앞서 지난 19일 인천시민연합과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총연합회는 송도시민총연합회, 영종국제도시 총연합회, 검단주민총연합회, 청라미래연합회, 서창지구자치연합회, 루원시티총연합회, 청라국제도시 카페, 오류지구연합회, 올댓송도, 수도권매립지 종료 주민대책위원회, 인천시민 생명권 보장 비상대책위원회, IFEZ총연합회로 구성된 12개 단체로 총 22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의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연대조직이다. 안수연 인천총연합회 공동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전국 6대 광역시 중에 인천은 인구수가 2위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타 광역시에는 설치돼 있는 고등법원이 설치돼 있지 않아 인천시민들은 적시에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고등법원 유치는 300만 인천시민의 사법주권 확보를 위한 선택이 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송도국제도시 사업 현장에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인 와이엠티(주)가 연구 개발(R&D) 센터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진용 청장, 전성욱 와이엠티(주)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착공 신고를 마친 와이엠티(주) R&D센터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3 부지(송도동 210-6/면적 9,924.4㎡)에 건축 연면적 25,874㎡,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21년말 인천경제청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R&D센터는 전자부품 분야의 화학소재와 극동박, 그리고 바이오 분야의 금속원단까지 와이엠티가 진출한 다양한 사업의 연구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와이엠티(주)는 전자업계의 기초부품인 ‘PCB(Printed Circuit Board : 인쇄회로기판)’의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소재와 동박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전자부품 분야의 핵심 기초소재로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5G 통신칩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와이엠티(주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도그파크의 운영·활성화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윤혜영 연수구의회 의원, ‘원조 개통령’인 이웅종 연암대 교수, 송도도그파크 이용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2019년 4월말 개장한 송도도그파크가 4년이 지났고 누적 방문객이 10만명 이상 달한 시점에서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활성화 차원에서 에티켓, 민원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제안한 그늘막 설치, △견주가 쉴 수 있는 쉼터 조성, △마사토 배수 불량 개선, △매점 설치, △온라인 예약 및 이용 불편, △하절기 연장 운영, △배변봉투 미 지참자 지급 등과 관련해 의견이 오갔으며 그늘막, 견주 쉼터, 마사토 배수불량 정비 등 시민들의 이용 불편 사항에 대해 추후 개선키로 했다. 또 송도도그파크 외 공원 내 반려견 배변 봉투함 설치, 목줄 미착용(Off Leash)에 대해 토론한 결과 배변 봉투함 설치는 견주의 반려견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개선하고 목줄 미착용은 반려견놀이터 외에서의 강력한 단속으로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글로벌 기업 인재 발굴을 위한 산·학·연·관 토론-제10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성장 플랫폼 실무자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재 발굴 및 양성, 기업 필요 인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대학 담당자들과 인재 채용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고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기업 온라인 채용관과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사업, 코트라 인천지원단은 외투기업 채용전용관 기업 모집, 채용박람회 사업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앞으로 기업들은 정보교류·공유, 애로사항 청취, 협력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결원 발생 시 필요한 직원을 수시 채용하고 있지만 송도에 공장이 있는 기업의 경우 생산직 직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에스티젠바이오, 아이센스, 얀센백신 등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 기업과 경신홀딩스, 캠시스, 에이치엘클레무브, 아이리스코리아, TOK첨단재료, 포스코이엔씨 등 IFEZ 입주 총 19개 기업의 인사 분야 실무자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광역시 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장 18홀 추가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 황정오 협회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골자는 인천경제청이 추진 중인 용역과 관련해 인천광역시 파크골프협회가 파크골프장에 필요한 여러 사항에 대한 자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적극 제공하고 경기장 조성 후 국제·전국 대회 등을 유치하는 것이다.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은 인천경제청이 지난 2월 발주한 ‘달빛공원 활성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과업 내용에 포함돼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달빛공원에 조성, 2021년 6월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 인증을 받아 2021년 10월 정식 개장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8홀을 추가 조성해 국제·전국대회가 가능한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인천시민들의 달빛공원 방문이 증가해 이번에 18홀을 추가로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파크골프장, RC 스포츠 경기장 조성 등을 통해 달빛공원을 세대공감 놀이터, 체험공간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