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이라는 목표 아래 임신·출산 지원, 아동 돌봄 강화, 출생률 반등을 위한 정책 확대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먼저,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 정책이 한층 강화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시술비 지원 횟수를 기존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했으며, 44세 기준 차등 지원에서 벗어나 나이와 관계없이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난임 시술 중단 시에도 비용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맘편한 산후조리비’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장애인 산모에게 150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해당 지원은 2월부터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틈새 없는 든든한 영유아‧아동 돌봄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맞벌이 가구 증가와 근로 형태 다양화로 인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 사업의 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에도 의료급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보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의료급여 지원대상자는 106,409명으로 매년 약 1.6%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총 7,435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으며, 취약계층 건강권 보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의 하나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구(읍·면·동 포함) 또는 보훈지청(국가유공자), 국가유산청(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의료급여사업의 지원 범위는 폭넓게 설정돼 있다.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급여기관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에서 의료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요양비도 지급한다. 요양비 지원 대상에는 자동복막투석, 당뇨병,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 전후 산모와 영·유아의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한다.(단태아는 100만 원, 다태아의 경우 태아 당 100만 원) 이 외에도 1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인
[매일뉴스] 설 명절 동안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돼 교통 흐름은 빨라지고, 시민들의 부담은 줄어들게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설 연휴 4일간 관내 민자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의 원활한 흐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행료 면제는 정부가 지정한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까지 적용된다. 해당 기간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결제할 필요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로 통과할 수 있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차 800원, 대형차 1,100원이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 일환으로 시행되는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발맞춰 추진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설 연휴 동안 부담을 덜고, 특히 성묘객이 몰리는 인천가족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민자터널 통행료 면제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설 연휴 동안 약 14만 대의 차량이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 회복과 경기 진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예산의 9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세출예산 총액 148억 원 중 141억 원이 상반기에 배정된다. 이는 전체 예산의 95%에 해당하는 규모로, 작년 상반기 배정 비율인 74.1%보다 21.5% p 증가한 수치이다. 인천시는 이번 예산 집중 배정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 편익 시설 확충 사업을 가속화하고,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 집중배정된 주요 사업은 신속 집행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환경개선과 주민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도로 청소 ▲실시간 악취·기상 측정 시스템 설치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매립지 주변 숲길 정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개방 등이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또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검단복지회관 노후 시설 개선사업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은 1월 26일(일요일)과 1월 29일(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가동되며, 수도권매립지는 1월 27일(월요일)에 반입이 허용된다. ※ 추석 연휴 기간 중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일 폐기물처리시설명 위 치 반입일 반입중지 수도권매립지 서구 거월로 61 1.27.(월) 1.25.~26. / 1.28.~30. 청라자원환경센터 서구 로봇랜드로249번길 38 1.25.(토) / 1.27.(월) 1.28.(화) / 1.30.(목) 1.26.(일) / 1.29.(수) 송도자원환경센터 연수구 인천신항대로892번길 50 1.25.(토) / 1.27.(월) 1.28.(화) / 1.30.(목) 1.26.(일) / 1.29.(수) 송도자원순환센터 연수구 인천신항대로892번길 50 1.25.(토) / 1.27.(월) 1.28.(화) / 1.30.(목) 1.26.(일) / 1.29.(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설 연휴(1월 25일~30일)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교통, 성묘,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할 계획이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총 49대를 추가 운행하고, 여객선은 평소보다 7회 더 운항한다. 인천지하철은 14회 증편 운행해 귀성객의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의 모든 차량 통행료를 면제한다. 설 당일인 1월 29일에는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까지 2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아울러,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해 성묘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체계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도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27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지정 날짜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통해 비상 의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기시장, 남부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인천모래내시장, 구월시장, 토지금고시장, 진흥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신포국제시장, 강남시장(서구), 가좌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옥련시장 등 총 1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30%)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2만 원까지로, 구매 금액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진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의 상품권이 환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의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하고, 시장에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해야 한다. 환급 부스는 신기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인천모래내시장, 토지금고시장, 부평깡시장, 신포국제시장, 강남시장(서구), 계양산전통시장, 가좌시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설 연휴 기간 월미바다열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에 월미바다열차를 찾아주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고 역사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에 접속하여 본인의 모습이 포함된 월미바다열차 및 역사 내외부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 시 고객은 뮤지엄엘과 뽀로로파크 월미도점 이용권 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응모할 수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설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월미바다열차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월미도가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다녀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심야 연장운행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명절 당일인 1월 29일과 다음날인 30일, 이틀간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일 기준 1호선 2회, 2호선 4회, 7호선은 4회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승강설비와 승차권 발매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 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고객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역사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폐기물 처리 지연 등 불편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기초시설운영 특별 관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 일일 95만톤(t), 생활폐기물 소각 1141톤(t), 분뇨 2580톤(t)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이에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특별 근무조를 편성하고, 모든 시설 24시간 정상 가동을 유지한다.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자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도 마련하였다. 1단계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각 시설별 전기, 계장설비, 펌프장 등을 사전 점검하고 비정상 설비를 정비하여 돌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하수, 소각 등 시설별 비상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상황 시 대처 요령에 대한 특별 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소각, 하수의 주요시설에는 최계운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연휴기간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보고
[매일뉴스] 미국 출장길에 나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외교 공식 경로와 관계 요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에게 올해 9월에 예정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참석을 요청하는 공식 초청 서한을 건넸다. 유 시장은 초청 서한에서 “인천상륙작전은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필적할 만”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서 참석해 주신다면 세계평화가 위협받는 이 어려운 시기에 군사안보는 물론 경제와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 18일 조현동 주미대사와 만나 오는 9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전 8개국 정상과 주지사, 시장, 참전용사 등을 초청해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를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미국 정부에 외교경로를 통한 초청장 전달 등 주미대사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또한 미국 현지시간 19일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며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존 마크 번즈(John Mark Burns)목사를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에게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참석을 요청하는 서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환경 교육을 활성화 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자원순환 시설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라와 송도 자원순환센터에 자원순환 교육시설을 조성하고 시민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하였다. ‘23년 4,870명에서 ’24년 13,212명으로 약 270% 환경교육 방문객이 증가하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시설에 대한 필요성과 교육 만족도가 96%이상 만족으로 나타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방문한 시민들은 자원순환센터가 처리하고 있는 많은 양의 생활폐기물을 보며 시설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현장을 보며 안전성에 대해서도 믿음을 가졌다. 공단은 ‘25년을 맞아 연간 환경교육 방문객을 4만 5천명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 ▲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교육과정 연계 활성화 3대 전략목표도 제시했다. 먼저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남항 하수처리시설 물홍보관을 개관한다. 지난해 추진한 자원순환 교육에서 물 환경 교육을 확대해 물 순환의 중요성도 알릴 계획이다. 또 지난해 2기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도로 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감독관의 자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2025년 도로 관리 업무 연찬회”를 17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도로 관련 업무 담당자 17명이 참석해 25년 설계 및 시공 관련 상호 업무 교류,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직원들 간 정보를 공유하며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의견 교환이 진행되었다. 한편, 공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총 233개 노선, 연장 206km에 달하는 주요 도로의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찬회 등 지속적인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신뢰받는 시설 관리 체계를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이사장은“담당자들의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한 직무 교육과 현장 견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기술과 지식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에서 열린 제7회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관람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공연에서“우리 인천이 전문 예술가가 많은 예술의 도시로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대중예술고에 이어 대중예술중, 예술중의 설립 작업도 잘 진행하겠다”며 “학교 공부에 더해 뮤지컬 단원 활동까지 하느라 애써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화관 청소년뮤지컬단은 22교 28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1학기부터 매주 모여 뮤지컬을 연습해 왔다. 공연은 17일, 18일 양일간 3회 진행했으며, 매회 590여 석의 공연장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청소년뮤지컬단의 한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매 순간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그 고비를 헤쳐 나갈 때마다 희열을 느꼈다”며 “뮤지컬로 인해 평생 간직될 소중한 인연들과 추억을 남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정기공연 ‘소로’ 영상을 학교에서 뮤지컬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랑 쉼이랑 TV’에 탑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에코스마트팜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기후변화 시대에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에코스마트팜을 통해 미래 식량 문제 해결과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IoT, 센서, 드론,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 이해 △스마트팜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점에 대한 토의·토론 △아누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탐구활동 △기후변화 시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관련 기술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스마트팜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