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대표식품 개발과 연수구만의 독창적인 먹거리 발굴을 위해 연수구 브랜드식품 개발·육성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지역 식품영업자와 초·중·고, 그리고 요리학원 등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를 통해 객관성과 대중성, 상품성 등을 사전 검증하고 ‘쉐프’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18일 연수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겸해 2023년 ‘SWEET 연수’ 디저트 경연대회(가칭) 개최를 위한 브랜드식품 개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8명의 위원은 브랜드식품 개발을 위한 정보제공·자문 역할과 함께 2023년 ‘SWEET 연수’ 디저트 경연대회와 식품 명칭 공모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구는 그동안 빵, 떡, 쿠키, 원두 등 지역 내 경쟁력 있는 디저트형 먹거리가 많음에도 연수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부재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연수구는 식품업소 및 구민 자긍심을 높여줄 참여형 브랜드식품 개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활용 등 지역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연수구 브랜드식품 개발·육성 사업을 구상해 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17일 ‘뷰티·바이오융합MC(미니클러스터)’와 중소기업 발전·육성과 지역사회 공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지역 7개의 자율형 MC중 하나인 뷰티·바이오융합MC는 인천을 대표하는 뷰티·바이오 분야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이 모여 2021년에 출범한 협의체로, 화장품 관련 협동조합 '코스마루'를 설립해 인천 화장품 제조업체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동조합 브랜드 제작 및 판매 등 시장개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및 구민의 일자리 창출,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동구의 청년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충근 회장님과 70여 회원사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하여 더 나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충근 회장은 “남동구에 소재한 뷰티관련 제조업체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구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훌륭한 제조능력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K-뷰티 산
[매일뉴스] 인천의 창업투자회사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터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팁스(TIPS) 운영사에 각각 선정되면서, 인천지역 초기 유망 기술창업기업들은 더욱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제1호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VC)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와 모펀드 사업의 위탁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운영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 투자사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사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1~2억 원을 투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선정 평가를 거쳐 △연구개발(R&D) △창업사업화 △해외 진출 자금 등 최대 7억 원의 자금(연구개발 5억원, 창업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에는 총 78개 투자사가 팁스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는데, 인천의 경우 2020년에는 연세대기술지주회사가, 2022년에는 본사를 서울, 경기 등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탭엔젤파트너스와 ㈜킹고스프링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75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101만원, △지열(17.5㎾ 기준)은 309만원, △연료전지(1㎾ 기준)는 345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보급 실적은 태양광 539개소 1,801㎾, 태양열 2개소 12㎡, 지열 5개소 87.5㎾, 연료전지 2개소 2㎾ 등이다. 태양광 3㎾ 기준으로 75가구에 보급이 완료될 경우, 연간 291㎿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가구당 매월 약 7~1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이병찬)와 함께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4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사업을 하고 있거나, 관광 관련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인천 내·외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조건은 2개 이상의 기업 또는 단체가 참여한 컨소시엄 사업단이며, 프로젝트 당 참여기업(단체) 수는 제한이 없다. 다만, 신청서 접수일 기준 사업장 주소지가 인천인 개인(법인)사업자 1개사 이상 필수로 참여하여야 공모가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지역 특화 상품·서비스 개발 협업, 강화 갑곶돈대 관광 활성화 협업, 마케팅 협업, 문화 및 관광이벤트 협업, 기타 자유 협업 등의 5개 공모 유형 중 1개만 선택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협업 프로젝트 기업에는 사업화지원금(프로젝트 당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 홍보·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연말 최종 성과평가에 따라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인데, 우수 프로젝트의 경우 추가로 1년을 지원해 기업의
[매일뉴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재정환수법’ 시행 3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재정 누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3개 지방자치단체의 감사 및 보조금 집행업무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재정 투명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워크숍에서 ‘공공재정환수법’ 핵심 내용과 지난 3년간 제도운영 경험, 유가보조금‧농업직불금 관련 부정수급 방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공공재정 부정수급 근절은 범정부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국고·지방보조금 집행 주무기관인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재정정보원, 행정안전부 담당자를 초청해 주요 부정수급 사례 및 대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수도권을 시작으로 영남‧제주(5월), 강원(6월), 호남(9월), 충청(11월) 등 권역별로 워크숍을 실시하며, 각급기관 수요에 맞춰 교육 대상 및 내용을 탄력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공공재정환수법’은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4월 제정돼 다음 해 1월 시행됐다. 국민권익위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국민‧공무원의 인식 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경제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및 재정 지원’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사업’은 인천시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기업(단체)를 발굴·지정해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인천시 공유경제 기업(단체)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은 인천시 지정 공유기업(단체) 중 5개 내외 기업(단체)을 선정해 최대 2천만 원 이내의 공유촉진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공유경제 기업(단체)로 지정과 함께 재정지원을 원하는 경우, 기업(단체) 지정과 재정 지원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의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지정 신청서, 기업(단체) 소개서, 공유사업 추진실적 요약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28일 오루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지정 및 재정 지원 사업을 검토한 후, 시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2023년도 채무조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파산·회생·워크아웃 등 다양한 채무자 구제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조건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직업· 소득·재산·상환방법·상환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파산관재인 선임비용·인지대송달료·변호사 비용 등 채무조정비용을 지원해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돕는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 13,353명에게 채무해결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중 2,023명에게 개인파산,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 채무조정비용을 지원했다. 채무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파산(86%), 개인회생(4%), 워크아웃(3%), 기타(7%) 등으로 개인파산 대상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31%), 60대(33%), 60대 이상(13%)로,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또한 채무발생 원인으로는 소상공인 사업실패(61%)가 가장 많았고, 생활비(17%)·보증(13%)·사기(6%)·기타(3%)순이었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3高(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반영한 새로운 정보화 비전 및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제6차 인천광역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기본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했으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시는 인천시 지능정보화 조례를 개정하고 앞으로는 3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3년 주기 수립 기본계획은 지능정보화 정책의 효율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행정, 경제, 도시,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친 지능정보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4월 4일 입찰 공고를 냈으며, 4월 25일에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후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사업자가 선정되면, 180일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기본계획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인천광역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 실무 추진단, 관계부서 의견수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능정보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확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디지털 혁명이라는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매일뉴스] 옹진군은 최근 전국적인 쌀 소비량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새로운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옹진군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쌀빵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쌀빵은 제빵에 적합한 가루 쌀을 활용해야 하고, 정부에서도 가루 쌀 재배의 확대를 꾀하고 있어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루쌀 품종의 지역적응성 확인을 위해 시범포를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관련 사업비 확보와 타 지역 벤치마킹을 마쳤다. 그리고, 재료·디자인 등 세부적인 생산계획을 확정한 후 전문업체 식미검정 및 각 면 소비자 시식 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지역에 특화된 쌀빵을 개발 및 생산할 계획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옹진군에 특화된 쌀빵 개발 생산을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부흥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 외국대학 등 7개 기관이 송도국제도시를 영어 통용도시(Bilingual City)로 조성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영어 통용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유병윤 IGC운영재단 대표, 아써 리(Arthur H. Lee)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그레고리 힐(Gregory Hill)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테드 힐(Tedd Hill)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총괄 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사회와 연계된 영어 통용도시 확산 및 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노력 △유관기관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영어 교육 방안 모색, △기타 영어 통용도시 관련 각종 세부사업 추진 등이 골자이며 향후 실무 협의회를 통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IFEZ 내 국제도시를 영어 통용도시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한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 지원을 돕는 IFEZ글로벌센터가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IFEZ글로벌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다목적 공간과 사무공간이 혼재되어있던 구조를 분리하고 외국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IFEZ 외국인 커뮤니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 커뮤니티 미팅룸을 조성하고 다목적 공간을 재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관련, IFEZ글로벌센터는 지난달 30일 ‘IFEZ Global Center Reopening Day(IFEZ글로벌센터 리오프닝 데이)’를 지정, 외국인들에게 개방하고 알렸다. 이날 ‘IFEZ글로벌센터 리오픈식’에는 인천경제청 관계자들과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등 국제기구 관계자, 외국인 커뮤니티 대표 등 100여명이 넘는 외국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리오픈식에 참석한 외국인 커뮤니티 ‘CATCHY(같이)’의 샨탈 파우리(Chantal Faures) 대표는 “IFEZ글로벌센터가 개방감 있고 편안히 머물다 갈 수 있는 분위기로 바뀌어 매우 좋다”며 “
[매일뉴스] 비대면 정보기술의 영향력 확대, 숙련공 부족, 기업 간 경쟁 등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와 관련한 강연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스마트 팩토리는 설계, 개발,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공장 스스로 제어하는 미래형 공장을 이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제9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익 유진로봇 AMS사업부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 : 유진로봇의 역할과 가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35년 업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자사 제품·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물류창고와 공장에서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구축하기 위한 로봇기술이 얼마나 고도화 됐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진로봇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제작한 물류로봇 ‘고카트(GoCart)’와 수동장치를 자율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기업인상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수여한다. ▲제조로봇 구동용 정밀 감속기 개발로 로봇용 감속기의 국산화에 기여한 ㈜해성티피씨 ▲화력발전 등에 사용되는 슬러리 펌프 개발로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한 동우유체기계 ▲스킨케어 화장품 제조로 K-뷰티 확산에 기여한 ㈜제이피에스코스메틱 등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은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공이 있는 ▲(주)해성티피씨 윤용한 팀장 ▲(주)제이피에스코스메틱 임민규 팀장 ▲(주)에스지오 손종훈 팀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미래를 위해 남동구 공직자들과 함께 보다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3일 오후 4시 30분 인하대학교 해동꿈지니어 라운지에서 ‘캠퍼스 청년 주거 상담소’를 개최하여, 인하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전세사기 예방방법 등 청년들에게 유용한 주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주거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인하대학교에서 열렸는데, 해당 지역 청년들이 느끼고 있을 주거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주거상식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강연은 원 장관이 직접 대학생들에게 주요 주거지원정책을 설명한 후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는데 최근 큰 문제가 됐던 전세사기 예방방법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리비 검증방법, 공공주택 종류 및 이용조건, 주거비 지원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주거정책에 대한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진지한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강조하면서, “청년들이 꿈을 키워나가야 할 시기에 전세사기, 내집 마련으로 고민하지 않도록 청년들과 함께 희망을 되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