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손을 잡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첸시(Chen Si)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사장은 5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대규모 고용이 예상됨에 따라 중구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발전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력 채용 시 중구 구민 우선 채용에 노력하기로 하고, 중구는 채용박람회나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통해 인스파이어에 필요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협력을 위해 인재 채용 관련 정보 등 필요한 사항을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쇠퇴해 가는 원도심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거북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 지난 5일 거북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거북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운영하고, 문화예술공간 발굴 및 확보 운영 협력과 야외공연을 비롯한 기타 문화예술행사의 상호협력을 위함이다. 문화의 거리 조성은 석남2동 거북시장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지역에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삶 구현과 새로운 도시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문화를 통해 서구 문화발전을 이루는데 재단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감동과 행복이 공존하는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업무단지 G5-2블록 근린공원(송도동 32-5번지 일대)에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전시·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AI 교육센터 건립은 지난 2019년 7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시행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인천시 간 체결한 ‘공공기여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에 따라 16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4차 산업을 주도할 국제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 및 핵심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8월 송도국제도시 AI 교육센터 개소 이전 사전 준비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AI 교육 운영사업 추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정보통신(IT) 전문 인력 구인 어려움, 개발자·AI전문가 부족, 기업지원을 위한 AI 컨설팅 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내년 예산 확보를 통해 클라우드 구축 교육, 빅 데이터 분석 교육, AI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컨설팅을 해주고 기업이 A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시가 어렵고 지루했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주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절차를 개선하는 등 문턱을 낮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행정지원 방안을 담은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인구감소와 건축물의 노후화로 침체되고 낙후된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사업이지만, 복잡한 행정절차 및 규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정비구역 지정 후에는 오랜 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 등으로 제도개선과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게다가 지난 7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주민이 정비계획의 입안권자인 군수·구청장에게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비계획의 입안 제안 활성화, 입안 요청제 시행, 신속 추진·지원을 위한 제도 도입 등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주민 의사를 반영해 정비사업 시행방식을 다양화한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코리아가 5일 중구 공항동로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내 DHL 사업부지에서 ‘인천 게이트웨이 확장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HL코리아는 사업비 약 1,75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9월 착공, 3년만에 완공했다. 게이트웨이는 일종의 첨단 물류 터미널로 지상 4층 규모이며 연면적이 종전 19,946㎡에서 59,248㎡로 확장됐다. 이번 인천 게이트웨이 확장 오픈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항공 물류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 특히 DHL의 환적화물 등 급증하는 물동량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게 돼 세계적인 화물 허브로 주목받는 IFEZ 내 공항 배후물류단지의 항공물류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DHL의 게이트웨이 등 신설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과 함께 공항물류단지 내 토지 관련 인허가 등 애로 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DHL은 지난 1969년 설립된 후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으로 성장해 왔고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20여개국에 60만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세계적인 물류기업이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IFEZ 공항물류단지 내
[매일뉴스] 오는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서 잇따라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바람의 연축제’, ‘영종 세계전통음식축제’, ‘청라 뮤직&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준비된 축제는 송도 ‘바람의 연축제’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송도의 특징인 ‘바람’에서 착안한 연축제에서는 장인과 함께 만든 연날리기와 드론 라이트 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솔솔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바람을 담은 연을 만들어 날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연과 와인 체험,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포토존이 준비돼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을 반길 예정이다. 특히 올해 테마는 와인을 대표하는 나라인 프랑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는 만큼 프랑스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에서 개최될 ‘세계전통음식문화축제’는 10월2
[매일뉴스] 강화군이 60년만에 조업한계선 상향조정으로 어장확장을 이뤄냈다. 어장확장은 강화군 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공약사항이다. 확장되는 어장은 교동면 남쪽 6㎢, 하점면 창후항 인근 2.2㎢로 약 8.2㎢정도가 확장되는 셈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한다. 강화도 바다는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로 젓새우, 장어, 숭어, 점농어, 꽃게 등 풍요로운 어장을 자랑하는 황금어장이다. 그러나, 창후항, 월선포항, 남산포항, 죽산포항, 서검항, 볼음항은 조업한계선을 넘은 위치에 있어 지역 어민들은 출항과 동시에 조업한계선을 넘을 수 밖에 없었다. 조업한계선을 넘으면 군부대나 해경에서 어민들에게 출항을 하지 못하도록 즉시 연락하여 어민들은 사정을 설명하고 설득해야 출항을 할 수 있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어민들의 불편과 오랜 기간 갯벌 퇴적 등 지형변화로 축소된 어장을 해결하기 위해 강화군은 그간 해양수산부에 수년간 방문하고 국방부, 해경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지속 협의해 왔다. 지난 해 10월에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채택한 조업한계선 조정(어장확장) 강화군 건의문을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3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리빙랩 운영기관,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리빙랩 시민 참여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거주하는 직장인, 대학생 등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소개, △리빙랩과 스마트시티 기초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참여단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해결과제 아이디어 발굴 및 우선 과제 도출, 제품·서비스 실증 및 개선사항 검토 및 적용, 성과공유 등을 맡게 된다.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시민 참여단을 통해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발굴하는 ‘문제 발굴형 리빙랩’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국토부 22년 스마트 혁신 기술 발굴 사업-IFEZ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민 주도 리빙랩’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 배송 실증 리빙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또 이를 통해 인천시
[매일뉴스] 강화 접경해역에서 우리 어선이 조업할 수 있는 어장의 면적이 60년만에 대폭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강화 접경해역 어업인들의 숙원이던 조업한계선 조정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개정(입법예고 예정)으로 60년 만에 대폭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화해역에 확장되는 면적은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3배에 달하는 8.2㎢ 규모다. 조업한계선은 북한과 인접된 수역에 우리 어선의 피랍예방 및 안전조업을 위해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1964년 6월 농림부(현 해양수산부)에서 규정한 선박출입 통제선으로 국방한계선(NLL) 접근을 금지하기 위해 설정한 법적 기준선이다. 따라서 조업한계선을 넘어서는 어업활동을 할 수 없다. 그러나 1960년대 설정 당시 북한해역과 근접해 있는 강화지역 6개(창후항, 월선포항, 남산포항, 죽산포항, 서검항, 볼음항) 항포구는 조업한계선 밖으로 설정돼 있어, 강화 어업인들은 조업한계선 확장을 계속 요구했지만 그동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 법보다 처벌이 강화된 '어선안전조업법'이 신설돼 2020년 시행되면서 내 집 앞에서 출항만 해도 현행법상 조업한계선 위반(월선)으로 행정처분(어업정지 30~90일)과 사법처분(1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e-스포츠산업 중심의 게임특화 단지를 조성하는 ‘청라 G테크시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인천e스포츠협회, 대원플러스개발 등과 청라 G테크시티 추진과 관련해 e스포츠 게임특화단지 및 게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17일 청라G테크시티 조성을 위해 세계 e스포츠 대표 교육기관인 디지펜공과대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원플러스개발 등과 체결한 양해각서에 이은 후속 조치다. 체결식에는 김진용 청장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진재윤 인천e스포츠협회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개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을 글로벌 e스포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라G테크시티’는 e-스포츠산업 중심의 게임특화단지다. 청라 투자유치용지 6블럭 약 26만395㎡에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연구개발(R&D)시설, 국내외 게임기업 혁신지구와 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관광MICE시설, 게임엔터테인먼트 지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한국e스포츠협회는 국내 프로·아마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조종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FEZ)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이며 투자유치·혁신성장 등에서 IFEZ가 많은 성과를 이뤄내는 등 우리나라 FEZ(경제자유구역)를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결과라는 평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9일 산업부 제13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서 2022년도 FEZ 추진 실적에 대한 성과평가 심의 결과, IFEZ가 부산·진해, 대구경북과 함께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FEZ 평가는 최초로 9개 FEZ가 모두 평가를 받았고, 전년도까지는 광주와 울산 FEZ 등 신규 지정 FEZ는 제외됐었다. IFEZ는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의 육성과 다각적인 투자유치 성과 창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청라국제도시는 수소·로봇과 미래차 등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 관광·레저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전략 산업을 육성했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기업 싸토리우스 유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024년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익수당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지급대상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가구당 연 60만 원씩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인데, 약 16,000여 명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결정은 최근 인구감소·고령화, 농어업 경영비용 상승 및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로 농어가의 소득이 감소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농어업이 가지는 환경보전, 식량안보, 전통문화 계승, 경관 보전, 지역사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가치 유지를 위해 공익수당 지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급 금액, 재원 분담률 등에 대한 시와 군·구간 이견으로 재정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등 사업의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민선8기 인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농어민과 상생하는 도시’의 농어업 분야의 대표 공약으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다. 그 동안 시와 군·구간 쟁점사항이었던 지급대상, 재원분담률 등을 ‘군수·구청장 협의회’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군·구와의 소통으로 공익수당 지급대상을 농어업경영체에서 기본형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 추가 출연금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폭넓은 보증지원으로 자금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29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힘든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구는 200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5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관내 662개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8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2억 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한 발 더 다가설 예정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에서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 추진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의 위기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이 해소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우뚝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8일 남촌동에 위치한 ‘범일산업(주)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날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980년 설립된 범일산업㈜은 전기밥솥용 코일과 열판, 인덕션 레인지용 코일 부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인덕션용 열판 수출로는 국내 유일하게 지난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대기업 납품 등으로 국내 열판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자체 브랜드인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를 개발해 해외 20여 개국에 진출해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일궈낸 수출 강소기업이다. 2022년 한국주방산업발전 대상 수상 및 인천 우수 비전기업 선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주방 문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K-FOOD 돌풍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뿌리산업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우리 음식 문화를 알리고 그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와 관련 업종 성장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고무적이며 자부심을 느낀다.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1.07㎢)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9월 중 입찰 공고를 거쳐 11월 착공, 오는 2027년까지 매립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개발 목표년도인 오는 2030년까지 송도 11-3공구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한 결과, 송도 11-2공구와 동일하게 외부사토를 반입해 매립하되 내부 가호안 배치계획 변경 등을 통해 경제성과 시공성을 동시에 확보키로 결정했다. 송도 11-3공구 매립 공사는 지역업체 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하고 하도급에도 지역업체 70% 이상 참여를 권장,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는 송도 11공구 매립과 관련해 지난 2011년 착공해 2016년 완료한 11-1공구(4.32㎢), 2013년 착공해 현재 매립 중인 11-2공구(1.53㎢)에 이은 마지막 매립 공사다. 11-2공구는 오는 12월까지 매립공사가 마무리돼 내년부터 설계 등 본격 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11-2공구는 준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