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지난 20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2024 인천형 시민교수 송년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시민교육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로운 다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인천광역시장이 위촉한 시민 참여형 교육 리더로, 지역사회의 평생교육과 시민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교수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송년 워크숍은 이러한 활동을 격려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워크숍을 총괄 기획한 최민수 교수(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최 교수는 시민교수들의 헌신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송년 워크숍이 시민교육의 발전에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영선 교수가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을 주제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블로그 활용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을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연말을 맞아 환경기초시설이 위치한 사업소별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인천 중구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를 방문해 김치 45박스(190만원)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운북사업소는 디차힐과 사)나눔과 기쁨에 후원금 293만원을 전달했다. 송도자원환경센터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지원센터는 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참빛장애인복지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경인지역에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백혈병소아암협회에는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0장도 전달했다. 연수구에 위치한 승기사업소도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니카의 집을 방문해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모니카의 집에는 한부모 가정의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직원들이 가스, 보일러, 콘센트 등의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어서 신항사업소는 사단법인 융신원(푸르뫼맘앤키즈)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였고, 청라사업소는 서구 지역의 청라3동 및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쌀(10kg) 50포씩 총 100포(300만원)를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했다. 기부
[매일뉴스] 생명의 하천으로 거듭난 승기천이 연수구를 넘어 인천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이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023년 2월, 끈질긴 협의를 통해 승기천 관리권을 남동구로부터 최종 이관 받았다. 하천 시설물 유지와 보수 등 승기천 관리 전반이 연수구로 일원화되며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이 과정에서 이재호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을 내세우며 하천 복원과 활용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변화 관리권을 확보한 이후, 연수구는 1천76명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주민들은 수질 개선과 악취 문제 해결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이를 기반으로 연수구는 2023년부터 ‘승기천 긴급 안정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하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하천의 흐름을 되살리기 위해 퇴적물을 준설하고 무너진 호안을 정비했으며 퇴적물 제거용 차량을 도입해 하상 찌꺼기와 부착조류를 주기적으로 제거하며, 지속적인 수질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8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구정혁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열고, 주요 핵심사업과 정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정혁신자문회의 의장, 분과위원장, 그리고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단·국·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분과별 운영 성과와 구정 실적에 대한 총괄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2025년 운영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혁신과제의 현재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연수구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구정혁신자문회의는 2022년 11월 출범한 자문기구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0개의 주요 논의 과제를 선정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의견 공모제안을 통한 ‘연수 한마음 공원’ 사업 명칭 변경, 지역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바이오기업과 연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옥련동 시립박물관 이전 관련 존치 필요성과 활용 방안, ▲송도유원지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통장연합회로부터 2024년 연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권은주 회장님을 비롯한 남동구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통장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환경정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부평 비전 2020위원회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 및 위원 등 60여 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채택제안 실행 우수공무원 시상(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시작으로, 구 소통담당관이 올해 위원회 성과와 정책과제 선정 결과 등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올해 총 분과위원회를 26차례, 운영협의회를 세 차례 개최하고 정책 제안 심의 및 자문안건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 총 7건을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정책과제는 ▲어린이 모험 숲 조성 ▲직원 힐링교육 운영 효율화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골목상권 지원 확대 등 총 7건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책과제 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해당부서와 함께 완성도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분과 연합으로 정책 연구 활동을 추진하는 등 부평 미래발전 정책 발굴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장동민 위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강남시장 일원에 설치된 지화매립식 소화전 시연을 위해 석남119안전센터와 함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 전통시장의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석남119안전센터의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이 직접 소화전 시연에 참여했다. 지하매립식 소화전은 서구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강남시장 골목바닥에 시범 설치한 것이다. 누구나 손쉽게 상부 덮개를 열면 소화밸브와 호수가 나오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하매립식 소화전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소방차 통행이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 발생 시 상인 스스로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다른 전통시장에도 매립식 소화전 설치를 확대하여 화재 예방 체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오류동 1611-4 외 3 백석공원 및 검단일반산업단지 사호녹지에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숲이 마무리 됨에 따라, 뷰티풀파크 산단내 관리공단 2층(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및 주민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검단일반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은 2024년 10월부터 총사업비 24억원(산림청지원 국비 12억, 시비 6억, 구비 6억)을 투입하여 백석근린공원 등 도심내 공원녹지 2.4만㎡(축구장 3개 규모) 면적에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13종의 교목 1,562주와 관목 11종 49,530주 총 51,092주의 수목을 심은 대규모 식재 녹화사업이다. 서구는 2022년 석남이음숲 및 청라16호경관녹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석남동을 포함한 원도심과 청라, 검단을 잇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국시비 포함 124억원의 사업비로 축구장 28개 규모의 20.4만㎡를 조성했다. 산업단지와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오염원이 생활권으로의 유입을 억제하고 주민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 숲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도심 내 휴식처를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 행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진로직업·체육·여가 등 필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감형 미래체험관, 강화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이 밀집한 강화읍 신문리 일대에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 학생, 청소년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대상지 내 청소년 시설 집중, 기능 재배치 등의 구성안과 청소년수련관의 신축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강화읍 외곽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해 청소년이 접근하기 어렵고,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수련관을 사업대상지로 이전해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화군 청소년의 미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미래성장동력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보안,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공항에너지 이번 캠페인은 공사와 자회사 직원들이 협력하여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인천공항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도록 기획되었다. 세부적으로는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천공항 △안전낱말 퍼즐 및 안전 위험요소 찾기 온라인 이벤트 △안전물품(핫팩) 나눔 △안전실천 다짐 서약 등 안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우선, 지난 6일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개최된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전공항’에서는 공사 및 자회사 대표 2~3명으로 구성된 11개 팀이 AI 관련 강의를 듣고 이를 활용해 창의적인 안전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완성된 포스터는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되어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 6일간 ‘온라인 안전퀴즈 이벤트’를 통해 안전 위험요소 찾기, 안전 낱말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K-드론사업 활성화를 위해 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 선정된 인천시는 소야도, 덕적도 등 총 10개소에 드론 배달점을 설치하고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섬 지역 드론 배송 사업을 추진했다. 옹진농협 하나로마트의 음료, 라면 등 258종 물품을, 드론을 활용해 각 배달점에 배송 완료한 것이 189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드론 배송에 대한 섬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에 따른 것으로,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달점의 확보를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신 시 항공과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력으로 섬 지역의 K-드론 배송 기반 구축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에서 드론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이 지난 18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으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배달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행됐으며, 복지관은 이 후원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도시락 마련을 위한 식재료와 포장용기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동진 재단 사무총장은 “이 나눔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서연 복지관 관장은 이에 대해 “후원해주신 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어르신의 결식예방과 따뜻한 식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세계수준의 글로벌교육 허브로서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19일 본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겨울철 상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단수 및 누수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상수도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로비 포토월에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와 동파방지를 형상화한 수도관을 점등하고, 인천 하늘수 캐릭터인 ‘하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미니 과학교실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상수도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상수도에 대해 이해하고 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본부에서는 동절기 동파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계양경기장은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시비(899백만원)를 확보하여 계양체육관 전광판 교체 공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 설치한 전광판이 경기장 규모 대비 작은 화면과 낮은 해상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대비 4배 크기인 12m × 6m 규격의 양측면 2식 고해상도(2.5mm Pitch) 대형 전광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프로배구 구단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市 종합건설본부 주관으로 올해 12월 착공하여 내년 2월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개선 사업을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더 나은 시민 서비스 제공으로 인천의 대표 체육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특·광역시 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교통·환경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인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에 대한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우수한 노력을 기울인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 ▲인천형 스마트주차 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 확대 및 지속 시행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등 정책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인천광역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스마트주차 플랫폼 구축 사업’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인센티브 확대 사업’ 등 스마트시티 구축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