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 이강희 포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IFEZ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 제시, △저탄소 생활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탄소중립 우수사례 발굴 및 적용 등이 골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이 녹색기후기금(GCF)을 유치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경제 생태계 조성 및 시민 기후행동 실천방안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통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2045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민·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IFEZ가 탄소중립 도시로 한발 더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미래탄소중립포럼은 지난 2021년 7월 인천의 탄소중립 선도를 목표로 설립돼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일원을 경제자유구역(FEZ)으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이 본격 착수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한 인천시, 연수구, 인천도시공사 및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송도국제도시 내 부족한 바이오·첨단산업 등 투자유치 용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 장기 개발 지연 등으로 방치된 송도유원지 일원 약 3.16㎢를 대상으로 첨단산업·관광·레저·주거기능을 포함하는 체계적인 개발전략을 수립, FEZ로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송도유원지 일원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 △교통수요 예측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 수립, △산업수요 예측 등 개발규모 설정, △경제성 분석 및 사업화 방안 마련 등 FEZ 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송도국제도시와 송도유원지를 포함한 주변지역을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포용적인 상생 도시’ 조성이 목표로 설정됐다. 또 부영테마파크 및 도시개발 사업과 조화되고 FEZ에 걸맞은 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12일 싱가포르 사이언스 파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머스트 액셀러레이터 와 함께 한국-싱가포르 바이오 스타트업 및 글로벌 바이오기업, 투자자 등이 참가한 ‘*MUST.CONNECT Singapore 2023’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테크, 메드테크(med-tech), 의료기기,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디지털헬스케어 등 바이오 기술 기반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가지도록 마련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로드쇼다. 이날 행사는 자체 선발된 10개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기술에 대한 검증 파트너에서부터 싱가포르 기반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네트워킹과 현지 파트너 발굴 미팅까지 지원된다. 개최 장소인 싱가포르 사이언스 파크는 바이오 분야 관련 대학과 연구소, 지원 기관 등 연구시설,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바이오·헬스케어, 메드테크 분야 국내외 대기업·중견기업·스타트업, 정부기관, 싱가포르 벤처 케피털(VC) 및 유관 기관 70여사가 협력 파트너사로 초청됐다. 첫째 날에는 ‘바이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경제정의 구현을 위해 6월부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전국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3개월간(’23. 6. 19.~9. 17.) 총 224건 ‧ 541명을 검거하고, 부정수급액 총 148.8억 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검거 건수(62%), 검거 인원(109%) 및 부정수급 적발액(78%)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전국 시도청에 전담수사팀 설치 등 강력 단속을 추진한 결과이다. 세부 검거현황은 다음과 같다. 보조금 분야별로는 ▵장애인 지원금 등 ‘사회·복지분야’ 60%(327명), ▵영농시설 현대화 등 ‘농림·수산분야’ 13%(71명), ▵사립학교 지원금 등 ‘교육·보건 분야’ 6%(33명), 산업기술 등 ‘기타 분야’ 12%(66명) 순으로 적발됐다. 범행유형별로는 보조금을 허위 신청하여 편취하거나 재차 이를 횡령하는 유형이 87%(471명)로 가장 많았으며, 정상적으로 보조금을 신청․교부 받은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용도 외 사용’ 유형이 13%(70명)를 차지했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단속뿐만 아니라, 부정 수급된 보조금의 국고환수를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사
[매일뉴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하나의 건축물에 한 개의 광고물만 허용되고, 특히 전기를 사용하는 디지털광고물은 설치 장소와 크기 등 표시 방법에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지만, 뉴욕의 타임 스퀘어(Times Square), 강남 코엑스(coex)와 같이 화려한 디지털광고물도 허용하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이 송도국제도시에 추진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최종 선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구역으로 지정되면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 옥외 광고물법에 따른 규제를 적용받지 않은 자유로운 설치로 광고산업 육성, 문화예술 콘텐츠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적·공익적 효과가 창출된다. 인천경제역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유표시구역 신청 대상지는 유동인구, 마이스(MICE :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설, 상업 및 교통 시설 등 도시 인프라에 강점이 있는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일대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제1기 옥외 광고물 자유표시 구역인 강남구 일대에 대한 성과 발표와 함께 제2기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신청, 1차 심사에서 인천 송도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12일 구청 6층에서 ‘2023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고용시장의 채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5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하며, 직접참여 15개 기업에서는 1: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간접참여 20개 기업에 대해서는 이력서 접수를 대행한다. 또한 계양구는 이날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 작성 기법 및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홍보관을 운영하며, 부대행사로는 체험프로그램 부스로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구인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채용행사를 마련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민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20일~22일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 World Health City Forum)’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등은 포럼 개막일을 2개월 여 앞둔 4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7월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과는 별도로 인천지역 언론에 대회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이 개막식 축사를 할 예정이며, 제레미 리프킨 등 세계 보건의료 및 기후
[조종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9월 28일 싱가포르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아시아 카고 뉴스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2023 AFLAS; Asia Freight, Logistics & Supply Chain Awards)’에서 인천공항이 3년 연속(2021~2023년)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상(Best Green Airport)’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카고 뉴스(Asia Cargo News)는 홍콩에 소재한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글로벌 물류 전문 매체로서, 전 세계 화물·물류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품질, 혁신성, 고객관리 분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전 세계 최우수 공항 및 항공사, 해운사, 항만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에너지 자립공항 구현’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프랑크푸르트공항, 홍콩공항, 싱가포르공항 등 세계 유수 공항들과의 경쟁 끝에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으로 선정되었다. 인천공항은 화물터미널 지역 자체 전력 공급을 위해 화물터미널 주차장과 FedEX 신규터미널에 각 1MW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3 IFEZ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1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독일 베를린시가 해외 협력 도시로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시티 성공 요소: 시민참여와 데이터 관리·활용’을 주제로 두 도시의 스마트시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한독수교 140주년,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유럽연합(EU) 국제도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경제청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 중인 독일 베를린시에서 대표단을 구성해 행사를 준비하고 송도를 직접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베를린시가 글로벌시장조사업체 주니퍼 리서치가 선정한 올해 유럽 최고의 스마트시티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도시여서 두 도시의 협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인천경제청과 베를린주정부 간 스마트시티·스타트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스탠포드센터 총괄 책임자인 마이클 레펙 스탠포드대 교수, 베를린 스마트시티·스타트업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에너지·공공기업부 토마스 카우저(Thomas Krause) 혁신국장과 스마트시티
[매일뉴스] 글로벌 시각에서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공동으로 국내외 정부·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시민단체·학계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7일~1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국제포럼(KFEZ 2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Forum)’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FEZ 20주년 기념,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 도시로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외도시·경제특구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 ’혁신 생태계 도시 도약‘ 방향을 논의하고, ’미래도시의 DNA’를 공유하며 관문경제·특구도시와 같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인공지능(AI)·로봇과 같은 미래기술 기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포럼 1일차는 △미국 도시경제학과 공공경제학의 권위자인 에드워드 글레이저(Edward L. Glaeser)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의 ‘도시성장의 관점에서 본 경제자유구역의 미래방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경제청”)은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주)와 송도 11공구 내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 플랜트 건립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진용 경제청장과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토지공급계약에 서명했다. 계약은 인천경제청이 송도 11공구 Ki20 부지(202,285㎡)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를 매각하는 것으로 매매 당사자들의 주요 역할과 상호협력 사항이 골자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20일 인천시와 롯데그룹이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00여일만의 성과이자, 김진용 청장이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원직 대표이사와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제청의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였다는 평가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 위탁 연구개발 및 생산(CDMO)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송도 사업부지에 3개의 플랜트를 건설해 총 36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출 예정이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 확보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3개의 플랜트가 전체 가동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주)와 송도 11공구 내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 플랜트 건립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진용 경제청장과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토지공급계약에 서명했다. 계약은 인천경제청이 송도 11공구 Ki20 부지(202,285㎡)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를 매각하는 것으로 매매 당사자들의 주요 역할과 상호협력 사항이 골자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20일 인천시와 롯데그룹이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00여일만의 성과이자, 김진용 청장이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원직 대표이사와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제청의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였다는 평가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 위탁 연구개발 및 생산(CDMO)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송도 사업부지에 3개의 플랜트를 건설해 총 36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출 예정이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 확보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3개의 플랜트가 전체 가동되는 시점은 오는 20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 World Health City Forum)’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등은 포럼 개막일을 2개월 여 앞둔 4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7월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과는 별도로 인천지역 언론에 대회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이 개막식 축사를 할 예정이며, 제레미 리프킨 등 세계 보건의료 및 기후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7일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는 관내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판매촉진을 위해 구청 전부서와 유관·자생 기관(단체), 기업, 병원 등이 참여하는‘장보기’와‘점심식사’행사를 병행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도 실시하여,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고물가 및 장기적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민들에게 계속해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지역 드론·UAM(도심항공교통)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기업간 소통을 위한 ‘드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기술 세미나’가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드론 및 UAM 분야 33개 기업 및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세미나에서는 제2차 드론산업 발전 기본 계획에 맞춰 △드론 실증 기술 기반 물류 배송 동향(항공무인이동체연구조합 이경택 팀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두되고 있는 공항·항만 안티드론 기술 및 솔루션 동향(대한민국육군협회 지상군연구소 대드론/레이저센터 오세진 부센터장), △드론 및 UAM 분야에 중요한 eVTOL의 배터리 시스템(㈜브이스페이스 조범동 의장) 등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다. ○ 세미나 후에는 드론·UAM 관련 기업 간 간단한 소개와 기업 간 네트워크 및 공동 프로젝트를 협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 항공 및 드론 기업의 90% 이상이 송도, 영종,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내(IFEZ)에 위치해 있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