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여러분들의 스마트폰은 악성 앱과 원격제어 프로그램으로부터 정말 안전하신가요?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사기범죄는 스마트폰에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경찰청이 운영하는 '시티즌코난' 앱으로 내 폰에 깔려있을지도 모를 악성 프로그램을 정확히 잡아낼 수 있답니다~!!! 시티즌코난이란? 여러분의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는 보이스피싱을 위한 악성 앱을 탐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운로드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피싱아이즈’ 앱을 설치하세요! 시티즌코난 이럴 때 사용하세요! - 수사기관을 자칭하는 자로부터 앱 설치를 요구받았을 때 - 확인되지 않은 앱의 (APK파일등) 개인정보 보안이 의심될 때 시티즌코난이 찾아내는 것들은? · 경찰,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악성 앱 ·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으로 위장된 악성 앱 · 휴대폰에 숨어있는 악성·원격제어 프로그램 시티즌코난은 빠르고 믿음직합니다. · 악성 앱 탐지에 걸리는 시간 : 약 2초 · 예방에 성공한 재산상 피해 : 7,714만 원 (2021년 기준)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치해
[매일뉴스] 경찰청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폭주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삼일절, 현충일, 6. 25. 등 기념일을 중심으로 야간 이륜차 등의 폭주 행위로 인한 피해가 확인됐다. 그간 대대적인 단속과 교통문화 개선으로 점차 자취를 감추었던 폭주족이 최근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나타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소음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폭주족을 근절하기 위한 이륜차 불법행위 예방 및 단속·수사 등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우선 112 신고와 누리 소통 매체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을 배치하여 집중 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한다. 폭주 행위를 발견하거나 신고가 접수되면, 교통경찰은 물론 지역경찰‧형사‧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범죄 발생 초기부터 강력히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수사한다. 다만, 무리한 추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검거가 어려운 경우 우선 증거를 확보하고, 누리 소통 매체 게시내용 분석 등 사후 수사를 통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일 태안 신진도 소재 태안해경구조대에서‘해경-해군 합동 해상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해상에서 전복선박 등 해상재난시 해경과 해군이 협동하여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 했으며, 해경구조대원과 해군 2함대 7구조작전중대원 총 25명이 참가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태안해경구조대에 설치되어 있는“전복선박훈련시설”에서 전복선박 내 고립된 조난자 상황을 가정하여 ▲선내 진입 ▲선체절단 ▲탈출구 개방 등 고립자 구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수중 시야 확보가 어려운 서해 바다에서 구조 난이도가 높은 전복 사고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현장에 참여한 해경, 해군 구조대원들의 합동 구조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 중부해경청장은“해양경찰과 해군의 협동성 향상과 업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해군과의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바다에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재난발생 시, 국민들에게 재난대응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국 소방서 언론브리핑 담당 지휘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소방청은 재난의 규모와 관계없이 재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신속한 재난정보의 전달이 중요해짐에 따라 재난발생 시 소방의 재난대응 활동과 진행과정, 향후 수습 및 복구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소방특화 재난현장 지휘관 언론브리핑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부터 3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 일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전문교육은 재난발생 시 실제 현장에서 언론브리핑을 담당하는 전국의 소방 현장지휘관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인사혁신처와 협업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 째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재난현장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참여자 전원 언론브리핑 실습, 돌발성 질문 등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교육생 전원을 주 브리퍼로 구성하여 개인별 진단→브리핑 지도→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교육과정을 촬영하여 교육생에게 개인별 진단지를 제공함으로써, 자가학습을 유도하고 실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교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인천 송도소재 청사에서 패션그룹형지(주), (사)재난안전교육협회와 함께 민간 중심의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보호 활동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3자간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해양경찰청과 재난안전교육협회는 해양안전교육 전문강사 및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패션그룹형지는 해양안전물품(3,000만원 상당의 구명조끼) 제공 및 해양안전‧환경보호 홍보 등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민경협력 치안체계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한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을 명예해양경찰관(경감)으로 위촉했으며, 위촉장, 명예해양경찰관증과 함께 해양경찰 제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은 “해양경찰청과 협력을 통해 향후 추진할 다양한 해양 관련 활동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이 민간 중심의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환경보호 공익활동을 추진하는 기반이 될 것
[매일뉴스] 소방청은 24일 발생한 화성시 소재 전지공장 화재와 관련, 소화기 인증기준 개정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소화기 등 인증기준 개선 실무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튬전지에 대한 화재 유형 및 소화기 인증기준은 국제적으로 없고, 미국과 일부 국가만 금속화재 소화기(D급) 기준을 도입한 실정이다. 현재 금속화재 소화에는 일반적으로 마른모래, 팽창질석을 사용하지만 최근 전지 산업의 발전 등으로 금속화재용 소화기 기준 마련 요구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리튬전지 화재 대응과 금속화재 소화기 기준 도입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 자문단으로 구성된 실무T/F팀을 구성하여 다음과 같은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 소규모 리튬전지 소화기기(가칭) 인증기준(KFI인증) 도입 소규모 리튬전지(전기 자전거 등) 화재에 대한 소화성능(냉각) 및 시험방법 등을 포함한 KFI인증 기준을 마련한다. ▲ 금속화재 소화기(D급) 형식승인 기준 조기 마련 현재 추진 중인 마그네슘 소화기 기준은 7~8월경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고, 그 밖의 나트륨, 칼륨 소화기 기준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 리튬전지, 금속화재 관련 소화성능에 대한 효과성 분석 위 두 개의 기
[매일뉴스]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특화사업 관련 기관 간 협력 및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에 관한 협력 안건 논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가정폭력 피해가정의 폭력 재발율과 위험 증가에 따른 여성권익 보호,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 6월 28일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은 자치경찰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특화사업 추진, 성매매 여성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요청, 개인형 이동장치 등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협조, 임시 승·하차구역 설치 구간 중·고등학교 확대 요청 등 4개 안건으로, 시와 경찰청, 교육청에서 참석하여 제안부서의 안건에 대한 설명과 협력 기관의 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의사항으로는 시 여성정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1개월간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문화센터, 경로당, 종교시설 등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무단횡단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노인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방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근 노인들의 무단횡단 사망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안전한 보행 요령과 자전거를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등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수칙이었다. 특히, 보행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어도 바로 건너지 않고 좌우를 살피며 차가 완전히 정지하는 것을 확인한 후 건너도록 하고,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여 교육에 참가한 노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인천계양경찰서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아파트와 대형마트 구내방송을 활용하여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 요령 등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노인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이번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피해 우려 지역인 작전동 통로암거(토끼굴)를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삼산경찰서, 계양·부평구청,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와 함께 침수 위험 상황을 가정하여 차량 진입을 실제 통제하면서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한 훈련도 함께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집중호우 시 기관별 대비 상황 공유 및 취약도로 인력 배치현황 △기관별 임무와 역할 △배수펌프 및 차단기 작동 상태 점검이었다. 인천계양경찰서 교통과장은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여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침수피해 우려 구역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6월 27일 미국 뉴욕의 국제연합(UN) 본부에서 개최된 제4회 유엔경찰청장회의에 참석했다. 유엔경찰청장회의(UNCOPS, UN Chiefs of Police Summit)는 2년마다 개최되는 치안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올해는 120여 개국의 경찰청장이 참석하여 유엔의 ▵평화와 분쟁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 ▵분쟁·폭력의 방지와 평화유지 ▵평화유지 활동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본 회의 연설에서 “대한민국 경찰은 그간 초국경 범죄 대응 및 유엔 평화유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도입해 범죄·사고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보안, 마약·사기 등 초국경 범죄 해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찰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유엔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미국 법집행기관 고위급과도 회담을 개최하여 치안 현안 및 협력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6월 24일 국제마약법집행국(INL) 쉘비 스미스윌슨 수석 부국장과의 회담에서는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14시 귤현동에 위치한 인천교통공사귤현차량사업소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훈련은 차량사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자위소방대 임무부여 및 초기 화재진압 ▲고객 대피유도 및 소방대에 화점 위치 안내 ▲자위소방대 부상자 구조 활동 및 소방서 화재진압 ▲대상별 위험특성파악 및 소방시설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차량사업소에서 보여준 자위소방대 조직과 운영은 모범적인 사례였다”고 훈련의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경찰청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선도형 과학치안 구현’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고, ‘치안 분야 과학기술 진흥’과 ‘국가 연구개발 성과의 치안현장 접목 · 활용’ 등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체결은 세종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김복철 이사장을 비롯해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박연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 최영민 한국화학연구원 부원장 등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작년 8월 25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진과 25개 출연연 기관장을 경찰인재개발원에 초청하여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 기반으로 국가의 본질적 기능인 경찰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출연연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축적된 과학기술 역량의 치안현장 접목’을 주요 협력 방안으로 찾아내면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행을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지난 25일 법조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참석자들과 함께 2024년 해양경찰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원회는 총 17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되어 인권과 관련된 해양경찰의 제도·정책·관행의 개선을 위한 자문기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인권 문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위원과 피해자보호단체, 여성폭력방지 분야의 전문가 등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경찰 수사의 인권 제도 및 정책 수립 등 인권 중심수사를 위한 개선방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피해자 지원 활동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해양경찰청은 2024년 처음으로 범죄피해자 보호기금을 확보하여 범죄피해자에 대한 임시숙소 제공 등 피해지원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관 연계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인권위원회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인권을 중시하는 수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삼산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자주의’ 문구가 담긴 형광 포인트 존 스티커를 부착했다. ‘포인트존 스티커’는 형광 광각초고휘도 반사지로 제작되어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가시성과 시인성이 높아, 보행자에 대한 차량 운전자의 경각심을 향상시켜준다. 설치 장소는 관내 주요 교차로, 노인·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와 인도를 구분해주는 교통안전 시설물 표지판 기둥과 펜스 등에 50여개를 부착했다. 앞으로 무단횡단·사고다발지역에 확대 설치하여 ‘보행자들은 안전보행, 운전자들은 안전운전’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검단소방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급경사지와 붕괴 우려 지역 등 산사태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을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배수로를 확인하고 각종 위험 요소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현장조치를 강화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취약지역 기동순찰로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비상소집을 통해 소방력을 최대로 투입할 방침이다. 상황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협업한 신속한 현장 활동과 주민 대피 조치 등에 주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김성덕 서장은 “올해 중부지방은 7월 초부터 장마가 시작돼 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