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13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 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 31명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동인천동 주민을 대표해 동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년 동안 통합 1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전성철 위원, 부회장에는 홍순영·송영미 위원, 감사에는 정병선·강인호 위원이 선출됐다. 동인천동 주민자치회는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획,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더불어, 지역 문제 해결에 힘쓸 예정이다. 전성철 신임 회장은 “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부회장과 감사들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게 높아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는 지난 13일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원식품’과 ‘어업회사법인 청담’에 석남1동「희망나눔이웃」명패 제70호, 제71호를 전달했다. ‘원식품’은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단무지 3박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어업회사법인 청담’은 지난해 3월부터 매월 김(16봉, 20묶음)을 후원하고 있다. 기부된 단무지와 김은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경환 원식품의 대표는 “지역사회에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환설 어업회사법인 청담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재은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에 응해주신 원식품과 청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청라 전기차 화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청장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비롯하여 오노레 츄크노 수석 부사장(CFO)등 임원진과 만나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와 관련한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화재 이후 당사는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인도적 차원으로 45억원을 지원 한 바 있으며, 현재 자사 손해 사정인을 통해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보험사가 먼저 피해 보상에 나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보험사의 보상 절차 진행 후 피해 보상이 거절되는 부분에 대해 지원 요청을 해주시면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메르세데스-벤츠社가 글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에도 청년이 자신만의 속도로 나다운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청년이 일방적인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설 자리를 개척해 나가고 과정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높여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청년강사 양성과정 ▲서구청년 독립만세 특강 및 서구생활 1:1 서비스 ▲서일삼씨 마음건강 등이 추진되고, 1인 1취미를 갖고 균형 있는 삶을 위한 ▲소모임 활동 ▲서일삼씨 마을 목공방 ▲독립출판 ▲건강 프로젝트 작심삼일(다이어트 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자립준비청년과 지역 청년 멘토가 함께하는 반찬 만들기▲발달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댄스 문화예술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서일삼씨 창업특강 및 1:1멘토링(소상공인 분야)등 청년들이 선호했던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 시기 필요한 학습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인적자원으로서 역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승마장 현대화는 물론 아쿠아리움 등을 접목한 테마파크를 조성해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미래비전총괄이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최석진 한화넥스트 대표이사, 한훈석 한화아쿠아플라넷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인천드림파크 승마장은 축구장(7,140㎡) 약 24개 크기인, 약 17만㎡(약 5만 1,400평) 규모로 주경기장(1면), 연습경기장(3면), 대기마장(1면), 대회본부, 마사 등 총 20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조성해 사용됐지만, 이후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수도권매립지공사(SL)는 현재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승마장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드림파크 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게 됐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드림파크 승마장 현대화(리모델링)와 함께 ‘해양도시 인천’의 이미지에 맞게 전국 최초로 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주택 내 노후화된 급수관으로 인해 흐린 물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제 공사비의 최대 80% 범위에서 주택·세대별로 최대 150만 원까지, 사회복지시설과 학교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의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 범위에서 옥내급수관 개량을 위해 사용한 공사비 전액을 확대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대 내 사용하는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이며, 기타 자세한 신청 방법과 유의 사항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할 지역 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환경이 개선되어 세대 내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물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2024년 12월 30일~2025년 1월 10일까지 한파 쉼터, 한파응급대피소와 바람가림막쉼터의 안전성과 운영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기간 중 인천 동구는 안전관리과와 각 동행정복지센터,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쉼터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난방 가동 여부와 전기 가스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쉼터 이용자와의 대면을 통해 불편 사항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한파응급대피소(숙박시설) 시설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구는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 중이며 독거노인, 노숙자 등의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저감시설 운영, 각종 시설피해 방지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도 한파취약계층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한파방지키트를 전달하고 요구사항을 경청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파는 특히 노약자와 취약 계층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모든 구민의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3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2025년 첫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인천 군수·구청장들이 참여하였다.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안 모색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천시 10개 군수‧구청장이 운영하는 단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물포역 명칭 변경 ▲공업지역 대규모 유휴부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건의 ▲교통유발부담금 유발계수 현실화 ▲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 안건 지속 관리 등 총 9건의 군‧구 협의 사항과 시의 검토 결과 등이 논의됐다. 회의가 끝나고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023년 3월 방화로 47개 점포가 불타고 1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던 현대시장을 방문하여 복구가 완료된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를 이겨낸 시장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상생을 위해 현대시장 내 식당에 식사를 함께하며 얼어붙은 민생경제 안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각 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 정무부시장의 동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인천시와 각 군‧구와 협력해 상생 발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체육회, 대회 참가 학교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구가 매년 전국 우수 중학교를 초청해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다. 이전까지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인천·서울·경기 지역 10개교 5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삼산월드체육관 축구경기장 등 4곳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20개팀이 연맹전(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이를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겨울 대회인 만큼 부상 예방에 유의해 리그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
[매일뉴스] 강화군 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학업 및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4월~12월까지 진행된 미래 진로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훈련사, ITQ 자격증 취득 대비 과정, AI 컴퓨터, 내일은 커피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반려동물 훈련사는 (사)한국애견협회 반려견 지도사 2급 2명, 3급 2명이 합격했고, ITQ 자격증 취득 대비 과정과 AI 컴퓨터는 한국생산성본부 정보기술자격(ITQ) 한글엑셀 A등급 1명, B등급 6명, C등급 1명, 한글파워포인트 A등급 2명, B등급 4명, C등급 2명이 최종 합격했다. 또한, 내일은 커피왕은 KCA&UCEI(한국커피연합회&통합커피교육기관)에서 진행된 바리스타 매니저 시험에서 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25년에도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을 구성해 강화군 청소년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공사 등 공공 발주사업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낙찰률을 최대 3%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계약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낙찰률 또는 낙찰하한율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입찰계약에서 예정가격 대비 최저 입찰가격 비율로써 정부가 정한 기준금액 아래로 떨어지면 안 되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이는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거나 무리한 저가 수주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1인 견적 수의계약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수의계약 요령’에 따라 입찰계약의 낙찰하한율을 준용해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낙찰률을 올리면 실제 공사 등의 계약금액이 인상된다. 금번 강화군의 수의계약 낙찰률 상향 조정은 공공사업의 품질 저하를 방지함은 물론 지역 소규모업체 보호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수침체와 고물가 위기 속에서 지역업체의 경영이 개선되고 지역경제에도 선순환 효과가 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계약에서 관내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는 지난 13일 신현원창동 제2청사 대강의실에서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은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위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올해 추진될 2025년도 시범사업 계획도 공유했다. 특히 3기 주민자치위원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소통과 화합을 위해 자기소개 시간도 가졌다. 각 위원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면서 위원들 간의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황우 3기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해주신 신현원창동 동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는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오늘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3기 위원님들의 열정과 참여가 신현원창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가(회장 오승환)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5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오승환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고광득 가좌4동장 및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창 인천시의회 의원, 고선희, 이한종, 서지영 서구의회 의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떡케이크 커팅을 진행하며 서로 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2025년 주민자치회의 운영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 후에는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떡국 및 다과를 나누고 윷놀이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한 해를 출발하는 각오를 다졌다. 오승환 가좌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주변 소외계층 및 불우 이웃을 살피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가좌4동 주민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광득 가좌4동장은 “신년하례회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여 마을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축하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설 연휴를 앞두고 1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시가스 공급사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9개소(송도 15, 영종 10, 청라 4)를 대상으로 △가스 누출 여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가스 누설에 따른 폭발 등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사용 제한·금지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안전 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최윤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4년 정책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인구영향평가 도입의 가능성과 한계”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인구학적 관점을 반영해 각종 정책을 평가하는 새로운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인구영향평가제도의 이론적 배경과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고, 인천시의 인구변화 및 인구정책 현황을 검토한 뒤, 인천시에 적합한 인구영향평가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를 도출하여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인구영향평가제도는 정책의 성별, 고용,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는 기존 제도들과 유사하게 정책 개발 초기부터 실행 후까지 단계별로 적용이 가능하며,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도구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경기도와 부산광역시가 선도적으로 인구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서울과 전라남도는 최근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 도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인구영향평가는 인구변화에 대한 정책적 점검 도구로서 지자체의 인구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무원의 인구 관련 인식 개선 및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마련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