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경찰서와 합동으로 만수북초등학교에서 교통 안전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픽시 자전거 안전 주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동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 및 무단횡단의 위험성 △ 자전거 안전모 등 안전장비 착용의무 강조, 자전거도로 이용방법, 야간 주행시 주의사항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안전 수칙 및 운전자 행동 예측 방법 등에 안내했다. 구는 매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재학생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구민 안전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해 교통안전 의식 및 교통사고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과 사용·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 사업 전반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등급별(가·나·다·라)로 총 3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되며, 계양구는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히 계양구는 1차 지급률 99.1%, 2차 지급률 98.4%를 기록하며 높은 집행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급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안내 강화와 현장 중심 행정 대응을 통해 지급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결과로, 제도의 안정적 운영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5일, 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정책자문위원장,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작전1동 청사 리모델링 ▲공영주차장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동양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2025년 주요 사업 가운데 완료되었거나 변경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2026년 예산 편성 방향과 구 재정 여건, 외부재원 확보 현황 등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계양역 주변과 계산동 복개천 개발, 박촌역 일대 재개발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청년 참여 확대 방안과 위기 청소년 예방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의견이 구정 주요 현안을 검토하는 데 중요한 참고가 되고 있다.”라며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 수립과 주요 사업 추진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며 장관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재정 분석 평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재정 및 재무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재정 상태와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단체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 단체에는 재정 컨설팅을 지원한다. 평가 항목은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계획성 등 총 3개 분야 14개 지표로 구성되며, 지방자치단체들은 인구 및 재정 여건에 따라 13개 유형으로 분류돼 평가받는다. 연수구는 ‘광역-Ⅰ’그룹에서 재정 건전성과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경상수지비율과 지방세 징수율 등 주요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것뿐만 아니라,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노력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경상비용 증가를 억제하고, 세입 징수율을 높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6일 ‘군민통합위원회’ 1기 중간보고회를 열고, 출범 이후 6개월간의 활동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박용철 강화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지난 6월 출범한 군민통합위원회는 매월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전 분과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제안 보고회를 총 2차례 열어 군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2차례의 정책제안 보고회에서는 ▲자치교육소통 분과 5건 ▲문화관광복지 분과 5건 ▲경제산업일자리 분과 8건 ▲안전생활도시 분과 16건 ▲인구미래화합 분과 6건 등 총 40건의 다양한 제안이 제출돼 적극 검토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광열 수석부위원장이 지난 6개월간 군민통합위원회의 추진 과정을 간략히 되짚으며 활동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각 분과 발표자들이 분과별 제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민관협력의 창구로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써 주시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17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 대표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훼손된 도심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굴포천은 생태적 기능은 물론 휴식·산책·소통이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지역 환경 개선과 함께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은 환경과 일상의 공존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굴포천의 물길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지역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개동 세모공원에서 공원 리모델링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세모공원에서 차준택 구청장, 지역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총면적 5천139㎡ 규모인 세모공원에는 노후 산책로 및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맨발산책로 조성, 휴게시설(퍼걸러 및 등의자) 교체, 공원과 주택인접 수목 전정 등이 이뤄졌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모공원을 영유아, 성인, 사회적 약자를 넘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이들이 누릴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시설’이자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낡은 공원이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자,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로 다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부평구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민생회복을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집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사업 초기부터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각 면사무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대상자 안내 강화, 신속한 지급 절차 마련, 가맹점 관리 등을 통해 소비쿠폰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 부속도서 거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고, 관내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를 위해 관내 4개소의 하나로마트를 사용처로 확대하여 소비쿠폰 사용률 제고와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군민과 소상공인, 그리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6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참여주민 및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자활사업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활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장기 자랑 및 축하공연 등 2026년 자활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올해 모든 성과는 각자 사업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참여 주민들의 결실이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협력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단을 발굴하여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025년 의료급여 사업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업은 수급권자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 의료문제에 대해 본인 부담 보상금 및 요양비 지급 등의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 관리 현황, 의료급여 수급권자 진료비 증감 현황,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등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미추홀구는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전체 사례 관리 대상자의 종결률 부분에서 기준 실적을 초과 달성했고, 장기 입원자 사례 관리 퇴원실적이 10개 군·구 중 가장 높았다. 또한 구는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가정 방문을 통한 1대1 맞춤형 의료급여 이용 교육을 진행해, 교육 대상자 50명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약 달력’을 지원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권자 진료비 감소에 기여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성과를 나타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효율적으로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3년 연속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인천의 AI 시티 비전을 알린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목적지 인천-스마트시티에서 AI 시티로(Destination Incheon-From Smart City to AI City : The Next Evolution of Urban Life)’를 테마로 ‘인천시-IFEZ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가 집약되는 혁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인천경제청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 LVCC) 노스홀 AI 구역에 전시관을 조성한다. CES 2026 인천시-IFEZ관은 ▲이동·안전·에너지·건강 등 시민 생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삶터(AI SMART LIVING ZONE) ▲제조·물류·식품·의약 등 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일터(AI INNOVATION HUB ZONE) ▲콘텐츠·경험을 창조하는 놀이터(AI CREATIV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위원장 임춘원)’ 서면심사를 실시해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비 사용내역과 2026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1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활동의 예산집행 내역과 연구성과를 면밀히 검토·심의했고, 2026년도 6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계획에 대해 연구주제의 적합성, 활동기간 및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내년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된 6개의 단체는 23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토론회 개최, 현장 조사 등을 통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춘원 위원장은 “의회 일정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각 연구단체들이 주민 현안과 밀접한 주제들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실생활에 접목할 정책과 법안들을 고안해 냈다”며 “내년 6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도 계획대로 진행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가 시정 발전을 위한 관심분야의 현안을 깊이 연구하여 시민의 행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16일 인천대 경영대학원 CEO 총동문회 제19대 회장 추성호 신임 총동문회장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화환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인천대 경영대학원 CEO 총동문회 제18·19대 이취임식에서 추성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받은 쌀화환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단순한 축하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으로 평가된다. 새로 취임한 추성호 제19대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가 동문 간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동문 여러분이 모아주신 축하의 쌀화환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백미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며, 추운 겨울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공항철도 운서역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올해 12월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6일 오후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입구 일원에서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절단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일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더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운서역은 주변 일대 도시 개발과 상권 확장으로 이용객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데다, 인천국제공항·호텔 등과 근접해 캐리어 등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이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서역 2번 출입구에 상·하행 양방향으로 각 1대씩 총 2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공사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예정돼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몽골 옵스도 4번학교에서 글로벌 읽걷쓰 센터 구축을 기념하는 현판식에 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몽골 옵스도 교육부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인 ‘읽걷쓰’와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교육 모델을 현지에 도입하고자 추진되었다. 현판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옵스도 부도지사, 옵스도 교육부 교육감, 현지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구축을 축하하고 양국 간 교육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몽골 옵스도 글로벌 읽걷쓰 센터는 해외 최초 사례로, 지난 3월 몽골 옵스도 도지사와 교육부 관계자들의 인천시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협력이 본격화됐다. 이후 인천시교육청은 노트북과 과학연구 센서 교구 등 다양한 기자재를 지원해 융합교육 기반 센터 구축을 도왔다. 몽골 옵스도 교육부는 해당 센터를 거점으로 읽걷쓰 4P 기반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 적용과 디지털 기기 활용 교원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몽골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AI와 교육의 미래 특강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대상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후방 감지 시스템 제작 등 AI 융합 수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