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자원순환센터 확충을 위해 최신기술 도입과 주민 친화적인 시설 건립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5월 19일 인천환경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인천환경공단 간 ‘자원순환센터 건립 협업 테스크 포스(TF)’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센터 건립 협업 테스크 포스(TF)’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건립 시 최첨단·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고, 기술 및 운영적 측면에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매월 회의마다 주어진 안건 내용에 따라 자문위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공단-전문가 등 20여 명이 한데 모여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중점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원순환센터의 단계별 발전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최적의 기술 도입, 자원순환센터 신규 건립 시 오염물질의 배출량과 배출농도를 저감 시킬 수 있는 기술 검토, 현재 운영 중인 자원순환센터의 시설 성능 개선방안,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계획 방안, 타 시·도 주민 편익 시설 설치현황 및 선진사례 공유, 인천환경공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수도권 대표 휴양관광 명소인 ‘왕산해수욕장’의 연안 침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를 위해 중구는 18일 왕산해수욕장에서 ‘침식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김동현 왕산해수욕장 번영회장, 시 및 구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왕산 해변 모래 유실 현상에 대한 보고 후 용역 수행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최근 왕산 해변의 모래가 지속 유실되는 등 해변 침식이 심화함에 따른 것으로, 정확한 원인 규명과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왕산 해변은 그간 겨울에는 모래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여름에는 다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며 모래사장이 유지됐지만, 최근 이 같은 자원 복원력이 상실돼 심할 때는 물속 바위까지 드러나는 상황이다.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측량, 수치 모형실험 등을 통해 침식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모래 유실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침식 저감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구는 용역을 통해 도출된 대안을 바탕으로 침식 저감 대책을 수립한 후, 해양수산부에 '연안정비기본계획' 반영
[매일뉴스] 인천시 환경국 전 직원이 송도·청라에 있는 자원순환 시설을 찾아 자원순환 시설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인천광역시는 환경국 전 직원 150여 명의 자원순환 업무에 대한 공유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6일, 7일 청라환경센터에 이어 5월 11일, 12일 송도자원환경센터 등 자원순환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원순환 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라자원환경센터,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기 설치 공동주택, 건설폐기물 중간(재활용)처리시설, 송도자원환경센터,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인천 업사이클에코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 견학했다. 특히, 송도자원환경센터는 주거지역과 3,500m나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캠핑장 등이 설치돼 있으며 연간 약 35만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 편익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김달호 시 자원순환과장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자원
[매일뉴스]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 강화군은 전국 최고의 휴식형 관광시설인 화개정원을 오는 13일 정식 개원한다. 군은 화개정원 개원으로 대한민국 서북단 최고의 관광명소가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접경지역 주민의 관광자원 개발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낙후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강화군의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유천호 군수의 최대 역점사업이다. 북한과 강화군의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화개산을 중심으로 대룡시장, 연산군 유배지, 화개산성, 교동향교, 고구저수지 등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화개정원은 14만 6,913㎡의 규모로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일원에 조성됐다. 사업비는 총 489억원이 투입됐으며, 재정사업으로 374억원(국비 80억원, 시비 71억원, 군비 223억원), 민간투자사업으로 115억원을 투입해 5색 테마정원과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주차장, 모노레일(민자) 등을 조성했다. 5색 테마정원은 물의 정원, 역사‧문화정원, 추억의 정원, 평화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가좌하수처리장 고농도 부적정 폐수 유입과 관련 지난달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한 결과 사업장 2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서구는 앞서 지난 3월부터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2개조 6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진행했다. 고농도 폐수처리업체 14곳에 대해 환경 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 미이행 1건, 수질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초과 1건을 적발했다. A업체는 의무사항인 대기자가측정을 실시하지 않은 상태로 조업을 하다가 적발됐으며, B업체는 수질오염물질인 TOC(총유기탄소)를 89.2mg/l(기준75mg/l)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한 행위가 적발됐다. 서구는 위반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개선명령)과 초과 배출 부과금을 부과하고 아울러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후 사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해 고질적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해 가좌하수처리장의 유입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의 2차 지원 사업장을 모집한다. 인천광역시는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하고 있다. 노후된 방지시설 및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모집 공고를 통해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6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들 업체에 약 7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차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약 30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한다. 특히, 이번 공고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3.6.30.까지 사물인터넷을 부착해야하는 4종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을 우선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5월25일까지 인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대기보전과(440-3424)에 문의할 수 있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적은 부담으로 영세사업자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026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및 지질재해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되는 곳으로 2022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46개국 17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서해5도이자 최서북단에 위치한 백령·대청·소청도는 66㎢의 작은 면적임에도 전 세계 자연유산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풍광과 지질유산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내륙과는 다른 지질특성과 지리적 위치로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품고 있어 지난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특히,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새롭게 개발된 진촌리 현무암, 분바위와 월띠 등 지질명소들은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 환경부에 백령․대청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신청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 후보지로 선정되면 내년에는 유네스코에 정식으로 세계지질공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에
[매일뉴스] 옹진군은 18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한강유역환경청, 경기·서울 녹색기업(8개소)과 함께 '먹는 물 기부'릴레이에 동참해 2L생수 약 8,000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물은 식수부족으로 곤란을 겪는 덕적면 소야2리와 자월면 이작3리에 각각 4,000병씩 전달될 예정이다. 동참한 8곳의 녹색기업은 생수를 직접 생산했으며, 예측할 수 없는 가뭄과 지속적인 식수원의 고갈로 물 복지 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힘을 보태고자 참여했다고 전했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먹는 물 기부를 통해 수질악화 등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덕적·자월도 주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일부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식수난을 겪는 도서 지역을 위해 관계기관 등과 함께 지속적인 먹는 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문경복 군수는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을 직접 만나 옹진군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2023년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옹진군은 관내 총 11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있으며, 하수도 보급률은 61%이다. 이에 환경부 및 인천광역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2035년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굴포천을 필두로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는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8.12km)의 4배인 총 길이 34.32km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별 대책반(TF)은 시, 각 구청, 유관기관 등 15개 기관, 52명으로 구성됐는데,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을 논의하며, 사업에 필요한 추진방향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과거 하천은 치수와 방재를 우선으로 관리해 왔으나, 최근 도심지 내 하천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산책과 자전거를 타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내연차량을 교체하기 위한 2023년도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8일부터 친환경 전기이륜차 총 67종, 28개 수입·제조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억 원(국·시비 포함)을 들여 1,540대를 보급한다.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경형, 중형, 대형 보조금은 지난해와 같고, 소형은 10만 원 감액됐다. 시는 노후 오토바이 등 내연이륜차 대체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80억원을 지원해, 3,293대의 이륜차를 보급했다. 올해부터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를 배터리 제외하고 구매하는 경우 차량보조금의 60%를 지급하는 등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비유상운송보험을 3개월만 유지해도 전기이륜자 구입을 지원받을 수 있어, 신청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한결 가벼워지게 됐다. 보조금 신청은 인천시민이거나 영업장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로서 보조금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거주한 만16세 이상(원동기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면 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인천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행사 장소를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상지로 정해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도시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예산 100억 원을 확보해 도시숲 18ha를 조성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송 300주를 심었고 아울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꽃치자 600주와 영산홍 1,500주를 분양하기도 했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국산목재 이용 촉진 캠페인도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커지는 도시 규모만큼 내적으로 알찬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심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도시에 새로운 생명력과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석남이음숲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3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한 청라지역 미세먼지 차단 숲을 더해 이 지역 일대 약 8만㎡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갖추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도시숲’으로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 내 공기 흐름이 최소화되도록 먼지 발생지역 주변 등에 조성하고 관리하는 숲을 말한다. 그동안 구는 국비를 포함한 예산 60억 원을 확보해 청라, 석남지역 일대에 편백나무, 소나무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수종과 초화류 13종 11만 주를 심은 대규모 숲을 조성해 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도 구는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등을 조성하며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녹지공간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시 숲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십정동 186-465번지 일원에서 백운근린공원 4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및 기념사, 커팅식을 진행했다. 백운근린공원 4단계 조성사업은 지난 1989년 1단계 축구장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 말까지 지난 33년간 공원조성을 추진한 사업이다. 그동안 화물차 주차장으로 이용됐던 백운근린공원은 소음과 매연으로 한국아파트 및 동부아파트 주민들이 피해를 받아 왔다. 이에 부평구는 18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자작나무 등 114종 4만3천106주를 식재하고, CCTV 2곳과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준공식 이후에는 식목일 행사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제78회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까지 백운근린공원 내 화장실 조성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기미집행공원인 희망공원 및 맑은내공원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 부평구의 녹지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천하늘수’가 탄생한 지 1년 만의 쾌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하늘수’는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항상 시민과 함께한 브랜드이다. 2021년 10월 브랜드명 시민공모와 투표를 통해‘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의‘인천하늘수’가 공식 명칭으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시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인천하늘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완성했다. BI는‘하’부터‘수’까지 이어지는 모음의 흐름이‘맑게 흐르는 물’을 연상시키는 로고 타입과‘水(물 수)’자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방울을 형상화한 심벌마크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작년 3월 새로운 인천 수돗물 브랜드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 힘을 합쳐 환경관리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시·인천환경공단 환경시설 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인천환경공단 환경시설 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는 인천환경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지난 2월 28일 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해 양 기관 총 25명의 인원으로 구성했다. 태스크포스에서는 환경공단의 예산·조직, 현안 사업, 안전관리 분야 등 공단 업무 전반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하게 된다. 특히,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 처벌법)'에 대응하고자 양 기관 협업으로 공단에서 관리하는 24개 주요 시설에 대해 매년 2회에 걸쳐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중대재해 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법률로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포함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 양 기관이 상호 연계된 현안 사업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논의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