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은 6일 인천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3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했다. 2023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는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시민의 소통화 화합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했다. 시민생활체육대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군·구 단체장 및 선수단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입장식, 대회사, 유공자 표창, 선수단 대표 선서, 체육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강화군은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인천시 체육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강화스포츠클럽 하재동 회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체육경기는 이어달리기, 800m 계주, 축구다트, 볼풀농구 4개 종목에 10개 군·구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유천호 군수는 “6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강화군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한 날”이라며, “강화군의 열정을 뽐낸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가 18일 강화역사박물관 강당에서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의 역사문화관광 연구 결과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오현식 강화군의회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이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박흥열 강화군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으며 최지연 H스토리텔링 대표, 김세희 이화여대 초빙교수, 김락기 인천문화유산센터 경영본부장, 이광식 강화돈대순례 작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열고 강화 돈대를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콘텐츠 개발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여행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023 강화문화재야행 ▲화개정원 축제 ▲강화10월愛 콘서트 ▲‘가을’ 강화 와글와글 행사(소창으로 소풍가자) ▲한겨레얼 체험공원 플리마켓 ‘마니놀자’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가을밤의 낭만에 빠지다...‘강화문화재 야행’ 오는 6일과 7일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용흥궁공원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이 개최된다. 팔관회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무진밴드, 국악소년 송소희의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연인 등과 함께 강화군의 대표 야간문화축제인 야행을 즐기며, 가을밤의 낭만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 ◆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색찬란한 축제...‘화개정원 축제’ 14일과 15일에는 강화군 관광 메카로 떠오른 화개정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화개정원 축제’는 ‘가자! 오色 낭만 속으로’ 라는 부제를 가지고 아름다운 정원과 탁 트인 전망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신유, 박군 등의 축
[매일뉴스]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와 삼산면 석모리 2곳에 녹색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인구 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우려되는 도서 지역 2개 마을을 선정해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쉼터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 5월 본격 조성에 돌입해 9월 완료했다. 쉼터에는 야외 운동기구, 산책로, 파고라와 벤치 등을 설치했고, 수목 및 초화 등을 식재해 주민 커뮤티 공간과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쉼터 조성에는 계획부터 준공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특히, 교동면 난정리의 쉼터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난정 갱기미 쉼터’로 이름을 지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 제공을 위한 생활 속 쉼터를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종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는 21일 약8,2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강화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9월 20일, 60대 남성 C씨는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연락에 속아 8,200만원이라는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신한은행 강화지점을 방문하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 B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된 것을 직감 후 인출을 멈추고 112로 신속히 신고하여 피해자 C씨의 재산피해를 예방하였다. 남규희 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적극적인 조치와 관심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하여 홍보 및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피해 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경찰서에서는 ▲ 저금리 대출을 제안하며 기존대출금 상환용으로 현금전달 요구 ▲ 은행 거래를 위해 특정 앱을 설치하라는 금융기관 문자 ▲ 자녀를 납치했다며 몸값 요구 ▲ 자녀를 사칭해 편의점에서 기프트카드나 문화상품권 구입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는 등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및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19일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한 ‘2023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 시장 콘테스트’에서 강화 풍물시장이 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선정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여 전국의 전통시장과 도·소매시장 중 수산물 관련 점포가 20개소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전국시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원산지 표시 의무자인 상인들의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우수 시장을 선정 하고 있다. 우수 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은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현판 및 5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고,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시장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풍물시장을 찾아주시는 군민과 관광객이 강화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추진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매일뉴스] 강화군은 18일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접경지역 개발) 분야 ‘DMZ 평화의 길’ 조성에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진행됐으며, 강화군의 많은 노력과 예산 투자로 비무장지대 도보여행길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인근을 활용한 도보길 조성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 5월 사업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간 체류형 도보여행길(524km) 정비사업과 거점센터 설치 및 안내표지 등 정비 후 오는 10월 DMZ 평화의 길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다. 강화군에서는 최북단 지역인 갑곳순교성지, 전쟁박물관,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 연미정, 천도공원 및 평화전망대를 잇는 도보여행길 조성(16.91km)을 완료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DMZ 평화의 길 조성을 통하여 접경지역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여,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강화) 한강종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13일 하점면사무소(면장 이상익)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사건 증가 및 최근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향상에 따른 대책으로 하점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열리며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주민들의 정책제언 및 건의 사항을직접 듣고피드백을 통한주민밀착형 치안정책을 펼치기 위한 강화경찰서 자체 추진 시책으로 이날 치안설명회에서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과 경찰서간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설명회의 목적은 마을을 대표하는이장님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및 공동체 치안 협력체제를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강화경찰은 찾아가는 치안정책을 적극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정 강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9일 ‘2022년 자살예방사업 실적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1위에 선정돼 인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 위험군 등록관리,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범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군은 매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 ▲자살관련 사회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해결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자체의 적극개입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초저출산 시대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 강화군은 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신출산 건강관리를 위해 임산부에게 혈액검사, 영양제,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며,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영양관리, 모유 수유지도, 신생아돌보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에 대해서는 일부를 환급해 주고 있다. ▲산전·산후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우울감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지도와 정신건강센터를 연계하고 있다. ◆ 고위험 산모 지원사업으로 출산율 향상 꾀하다.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체외 및 인공수정 등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약재 3개월 지원, 침구치료 등 한의학적 난임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중증 임신중독증, 전치태반, 고혈압, 당뇨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며, 출산율 향상을 꾀하고 있다. ◆ 경제적
[매일뉴스] 강화군이 5일 탤런트 김진태 씨를 강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패를 수여받은 김진태 씨는 1971년 데뷔해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등 여러 사극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호평을 받아온 배우다. 앞으로는 홍보대사로서 강화군의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및 특산물 등을 홍보하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강화군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이날 김진태 씨는 “강화도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다가 지난 2021년 길상면에 전입한 이후 홍보대사가 되니 더욱 뜻깊다.”면서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강화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 “김진태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강화군의 관광명소와 우수한 농산물 등 다양한 매력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1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국악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학생과 국악 예술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음악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강화군을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족문화의 자부심을 확산시킨다는 뜻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시상은 국회의장 훈격의 종합 대상이 수여되며, 명창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포함해 학생부 금상은 인천시 교육감상, 일반부·단체부·타 악부 금상은 각각 강화군수상으로 수여된다. 대회 참가자들뿐 아니라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국악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 도시 강화의 풍요로움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전통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기에 많은 관심고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9월 9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강화문예회관에서 펼쳐지며,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엔 축하공연 및 시상이 이뤄진다.
(매일뉴스=강화) 한강종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총경 남규희)는 5일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여청계장 및 직원, 강화군 경제교통과, 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갑룡초 교장 등 총 70명이 참여하여 등교 시간대인 07시50부터 학교 주변 힁단보도 및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했다 갑룡초등학교 주변의 경우 등,하굣길 시간대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등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주민 모두가 초등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는 안전의식을 키워주고, 운전자에게는 올바른 운전습관과 함께 보행자 우선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학교주변 지속적인 교통
[매일뉴스] 강화군의회는 4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15일까지 12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88회 임시회에서는'현지의정활동'을 비롯해'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 발의 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실시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6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일에는 강화군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지 의정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문 대상은 강후초등학교 천문과학관 등 2개소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3차 본 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여름 간 공직자 및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한편으로 “다가오는 추석에는 모든 군민들이 가까운 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
[매일뉴스] 강화군이 60년만에 조업한계선 상향조정으로 어장확장을 이뤄냈다. 어장확장은 강화군 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공약사항이다. 확장되는 어장은 교동면 남쪽 6㎢, 하점면 창후항 인근 2.2㎢로 약 8.2㎢정도가 확장되는 셈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한다. 강화도 바다는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로 젓새우, 장어, 숭어, 점농어, 꽃게 등 풍요로운 어장을 자랑하는 황금어장이다. 그러나, 창후항, 월선포항, 남산포항, 죽산포항, 서검항, 볼음항은 조업한계선을 넘은 위치에 있어 지역 어민들은 출항과 동시에 조업한계선을 넘을 수 밖에 없었다. 조업한계선을 넘으면 군부대나 해경에서 어민들에게 출항을 하지 못하도록 즉시 연락하여 어민들은 사정을 설명하고 설득해야 출항을 할 수 있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어민들의 불편과 오랜 기간 갯벌 퇴적 등 지형변화로 축소된 어장을 해결하기 위해 강화군은 그간 해양수산부에 수년간 방문하고 국방부, 해경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지속 협의해 왔다. 지난 해 10월에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채택한 조업한계선 조정(어장확장) 강화군 건의문을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