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불황과 정세 불안 등으로 기업 경영과 시민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민생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발굴 대상은 일상 불편, 경제, 사회복지, 보건, 주거, 교육, 일자리 등으로, 민생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규제개혁신문고(www.sinmungo.go.kr)에 접속해 건의하거나 인천시 누리집(시민참여알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4일 이내에 답변될 예정이며, 행정기관의 검토가 완료되면 신고 시 등록한 번호로 안내된다. 또한, 규제개혁신문고 누리집 등을 통해 답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규제 발굴과 함께,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두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경로당 어르신, 지역원로, 신포동 자생단체장과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를 들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포동 청사 신축, ▲제2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내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답동 쉼터 확장 조성 등 건의 사항 11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포동을 방문할 때마다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중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및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은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유 교수는 ‘우정의 공동체가 있을 때 개인이 행복할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과 함께 좋은 공동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자활참여자의 자기 인식능력 향상과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며 “함께 걸어가는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참여자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는 구에서 처음 진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365베스트치과와 지역 의료지원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통해 365베스트치과는 건강관리 서비스(주민자치회 위원 치과 진료 시 할인 등)를 비롯해 주민자치회가 개최하는 건강강좌 등 보건의료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365베스트치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지웅 365베스트치과 대표원장,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 회장, 김화자 삼산1동장이 참석했다. 김 대표원장은 “삼산1동 주민자치회와의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에 보건의료 서비스와 건강강좌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료협력관계를 맺은 365베스트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협업한 부분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주민자치회와 365베스트치과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행정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21일, ‘2025년 노인역량활용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노인역량활용사업의 일환인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과 관련해 해당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중식 지원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 임원진 및 참가자들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10개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활동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윤심 관장은 “사업을 통해 2025년에 총 3,06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노후 활력을 키우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새해 상반기 서구평생학습관이 저녁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부터 시작되는 새학기 강좌 수강 신청은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서구평생학습관 강좌는 구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 구성됐다. 특히 학습관 일반운영시간 내,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학습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저녁·주말 강의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야간 강의로는 ‘아는 만큼 보이는 부동산’,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스로 통증관리’, ‘퍼스널 브랜딩(나만의 매력 찾기) 강의’, ‘도심 속 러닝(달리기)’ 등이 개설된다. 서구평생학습관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며, 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재료비 및 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서구 복지어울림센터로 평생학습관이 확장 이전하며 구민들이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야간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라며 “강좌 확대와 함께, 저녁에도 열린학습 공간과 스마트도서관을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착순 모집되는 상반기 수강 신청 관련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새해 74개 마을공동체와 11명 마을지원 활동가에 총 2억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선정 위원회를 개최,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한 125개 마을공동체 중 74개소를 선정했다. 센터는 선정에 앞서 사전컨설팅과 함께 서류,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마을공동체 74곳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체 유형은 다음과 같다. 마을공동체별 선정 유형은 ▲초기지속형 33개소 ▲성장발전형 38개소 ▲사회적경제 전환형 2개소 ▲네트워크지원형 1개소 등이다. 선정된 74개 마을공동체는 마을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사업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함께 선정된 11명의 마을지원 활동가는 마을공동체의 실무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마을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마을공동체와 마을지원 활동가가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신설된 네트워크 지원형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공동체 사업을 적극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민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1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인 경영과 함께 정책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공공·민간 지원사업 안내 책자 제공(110건) ▲지원사업 설명회(1:1 상담) ▲지원사업 전략적 참여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임팩트인소셜의 신찬호 대표와 길민찬 팀장, 메이킹경영컨설팅의 송왕제 컨설턴트, 메이트 경영컨설팅의 허성훈 컨설턴트 등 다양한 기업의 컨설턴트가 1:1 기업 상담 전문가로 참여했다. 서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고용률을 늘리는 주역이 될 수 있다”라며 “특히 취약계층이 다양한 고용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설명회 자료 및 영상은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구청 청년정책일자리과(☏032-718-1886)에서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6일 송도지타워에서 송도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및 유현준 테라스 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손성목 참소리축음기박물관장, 이오성 송도뮤지엄파크SPC 대표, 전지영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송주명 해비턴트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비전을 공유했다. 협약 체결로 송도 6공구 워터프런트 호수변(A12블록) 53,904㎡터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 타운을 짓는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향후 설립될 박물관운영SPC는 경제청으로부터 박물관을 임대해 50년 이상 책임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 총 사업비 6,713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올 하반기 사업 본협약을 체결하고, 송도 6공구 호수변의 공동주택부지 일부를 문화시설 부지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손성목 관장이 70년 이상 수집한 에디슨의 빛(전구)·소리(축음기)·영상(영사기) 전시품과 에디슨이 발명한 3대의 전기차 중 박물관이 보유한 1대의 전기차 등을 한데 모아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혁신적
[매일뉴스]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는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 홍보관에서 2025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의 학업우수생 51명 ▲ 인천광역시 서구 및 김포시 양촌읍의 예체능 특기생 25명 ▲ 드림장학생 51명 등 초·중·고·대학생 127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에게 총 1억8,9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드림파크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사업에는 (재)SG장학재단(대표 서오진), ㈜진성엔텍(대표 이순득), 유진기업㈜(대표 최종성)도 기부를 통해 동참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올해까지 1,648명에게 약 2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서 옹진군 지도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전국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경제, 생활,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특화를 통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23년 강화군 장곳항, 옹진군 백아리2항, 2024년 강화군 주문항 등 3개소에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판매시설, 물양장 확장, 선착장 연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사업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98개소가 신청해 25개소가 선정됐으며, 인천시는 옹진군 지도항이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옹진군 지도항은 인천시 유인도 내 가장 작은 규모의 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어업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어촌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겨울철 북서풍과 방파제의 구조적 문제, 월파로 인한 어선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선착장이 협소하고 급경사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하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2025년 1학기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 (재)인하대 동문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2월 25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월천 홀에서 열려 재학생 184명에게 총 2억 6천9백만 원을 수여하였다. (재)인하대 동문장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두한 동문장학회 이사장 겸 인하대 총동창회장, 장석철 · 강일형 · 한진우 전 총동창회장, 심규만 · 이헌언 · 김광석 · 여철모 장학금 수여자를 비롯한 동문 선배, 김웅희 대외 부총장과 교무위원, 재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학금 종류별로 동문 선배와 장학생이 테이블에 동석하고 수여자와 수혜자 소개에 이어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가계 곤란 학생을 우선 지급 대상으로 하는 총동창회 동문장학금은 신입생장학금, 우남 이승만박사장학금, 김창만장학금, 최승만·배학복장학금(인하대 2대 학장 부부), 만미장학금(동문 1호 커플), 김현태등불장학금, 여정장학금, 변호산장학금, 토목후배사랑장학금, ROTC동문회장학금 등 90여개 종류가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토목공학과동문회에 속한 GS 동문회 장학금, 86학번 동기회 장학금 등이 새롭게 수여됐고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26일(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 을)이 25일 정부가 발표한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시기․목적․과정 모두 부적절하다”고 강력하게 질타하며, “최상목 권한대행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께 사과하고 그린벨트 해제 추진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한다. 이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이후 17년 만에 최대규모의 그린벨트 해제이자 환경보전가치가 높은 환경평가 1․2 등급지가 대거 포함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춰 규제와 지원 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특히 지역에서부터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정부는 기업들이 망설이지 않고 투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시기에 중장기 과제로 국민적 논의와 합의가 선행되어야 할 대규모 규제 완화책을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결정한 것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연중 농업용 유용미생물(EM) 50톤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장려함과 동시에, 단순한 미생물 제공을 넘어 농업인들이 더 쉽게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기술적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자동공급장치인 키오스크를 도입해 미생물 공급의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노후화된 미생물 배양기 2대를 교체해 보급되는 미생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였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5종으로 단일 배양해 보급된다. 이러한 미생물은 토양환경을 개선해 작물의 생육촉진을 돕고 병해충을 감소시켜 주며, 축사 악취제거 및 가축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농업인들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화학비료와 농약 의존도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 미생물 공급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공휴일 및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제외)에 이루어지며, 인천시 관내 농업인과 시민 누구나 용기만 지참하면 무상으로 수령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시 농업기술센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5년도 청소년 교육바우처를 24일부터 교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인천 최초 교육정책 사업으로, 동구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교육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3~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교부 금액은 연간 1인당 10만원이다. 동구사랑상품권은 청소년 교육바우처 가맹점으로 지정된 관내 서점, 문구점, 스터디카페, 안경점, 예체능학원, 공방 등 관내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관련 업체 137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교육바우처를 지원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신규 가맹점을 유치하고 청소년들이 교육바우처를 사용하도록 독려하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이 관내 청소년들의 희망과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동구에서 마음껏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