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더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자 지난 1일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해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되새기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현장 복지의 일환이다. 봉사에는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구 원장, 구립해송노인요양원 방현주 원장 등 지역 노인복지 관계기관장들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직접 앞치마를 입고 어르신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담아 배식 봉사를 펼치며 안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 후에는 관계기관장들과 노인복지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면서 따뜻한 점심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 이용자의 편익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공간정보플랫폼(GIS) 협업을 통한 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관의 주소, 위치, 연락처, 운영형태, 정원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아동돌봄기관의 정보를 시각화하여 지도에서 한 번에 조회 가능하게 한 서비스로, 시 홈페이지 내 ‘스마트도시인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인천시는 저출산, 맞벌이 가구 증가 등 환경변화에 따른 아동돌봄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공적 아동 돌봄을 위한 아동돌봄기관 217개소(지역아동센터 180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3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의 경우 올해 45개소까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아동돌봄기관의 최신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관리·운영해 돌봄 수요자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아동돌봄기관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얻어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지도 정보 시스템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아동돌봄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매일뉴스] 인천시가 위기 임산부와 보호출산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인천자모원을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오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상담기관은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을 위해 설치되는 기구다. 지역상담기관은 위기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 위기 임산부 상담 전화 운영 등 사례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선 원가정 양육을 위한 출산·양육지원 상담을 한 뒤 그럼에도 보호출산 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보호출산 신청을 접수하고 기타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의 보호에 관한 상담·정보 제공과 보호조치 연계, 숙려기간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시는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해 모든 임신과 출산은 ‘위대한 탄생’이자 축복이라는 마음으로 위기 임산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 확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19일부터 전국 공통으로 운영되는 위기임산부 긴급전화 ‘1308’의 24시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역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고위험군 시민에게 최대 64만 원 상당의 전문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건강이 만성화, 중증화로 악화되는 것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전 국민 마음건강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올해 6,700여 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국비를 포함해 약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중 ▲시와 각 군·구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인정한 사람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약물 및 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예: 조현병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급박한 자살위기 등)인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위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하므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가지고 가까운 읍면동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산곡2동은 지난 28일 지역 내에 위치한 정민유치원으로부터 감자 70kg을 전달받았다. 정민유치원은 원생과 학부모가 십정동의 텃밭에서 감자와 무 등을 재배하며 텃밭 체험을 하고,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나눔 활동을 해마다 실천하고 있다. 이현숙 정민유치원장은 “아이들이 텃밭 체험을 하며 농작물을 열심히 기르고, 이를 이웃과 나누어 서로 돕고 살아가는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줄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숙영 산곡2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정민유치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감자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유영남)는 지난 26일 인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는 인천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모집하여 30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인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재난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목공예, 강화 루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유영남 센터장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있으며,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누구나 무료 심리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T. 032-810-1341)
[매일뉴스] 보건복지부는 그간 39개 시군구에서 시행하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7월부터는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의 약화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8월부터 시행된 시범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 안부확인 및 생활개선 지원 등 고독사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7월부터 신규로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되는 190개 지방자치단체들도 기존 시범사업의 틀을 유지하면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자체 기획조사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복지부는 최근 고독사 위험자 발굴에 활용할 수 있는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 권고안’을 마련해 지자체에 제공한 바 있으며, 앞으로 지자체 현장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속 보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신규 참여 지자체가 성공적으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축이 되어 컨설팅단을 구성해 7~8월 중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복지행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26일(수) ㈜파버나인 이제훈 대표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의 역할과 활동 방향 등 특강과 함께 봉사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본사 박종술 사무총장,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파버나인 이제훈 대표는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노란 조끼의 천사인 봉사원분들 앞에서 전달식을 하게 되어 부끄럽고 감사하며, 저의 나눔이 인천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인천적십자에서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제훈 대표의 후원금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재난 시 긴급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경인권역재활병원(원장 장용원)은 어린이재활센터 어린이들에게 보조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인권역재활병원 장용원 병원장, 조덕원 제3진료과장, 김00 아동, 장00 아동이 참석했다. 이번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레드크러스 아너스클럽 230호 대한적십자사 김철수회장의 1억원 기부금이 7개 적십자병원에 전달되었다. 경인권역재활병원은 금14,000,000원을 기부 받아서 그동안 애로사항이었던 보조기기 구입을 진행해 어린이재활센터 1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동하지운동기, 플러스전동전방스탠더 등 필요한 보조기기를 전달하였다. 장용원 경인권역재활병원 원장은 “기부금을 기탁받아 어린이재활센터의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게 되어 부모님의 만족도를 높이고 어린이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보조기기는 아동의 치료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27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과 경계선 지능 청소년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에는 남구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분노 감정의 이해와 건강하게 해소하는 법 및 공동체 속에서의 경계 존중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향후 집단상담 활동을 참여한 청소년 중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활동을 통해서 공동체의 경계에 대해서 알게 됐고, 친구들과 지낼 때 경계를 잘 지키며 배려해야겠다고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화재 등 긴급상황을 대비해 ‘계양형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역 복지시설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장애인복지시설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별 현장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제 필요로 하는 정보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히, 시설 도면(배치도, 층별 평면도)과 현장 사진을 활용해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별(피난, 소방, 전기, 수도, 가스, 난방, 공조) 신속 대응 방법과 일상관리 요령을 담았으며, 21개소 각 시설별 상황에 맞게 맞춤형 매뉴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은 기존의 형식적이고 일관된 양식을 벗어나 위기관리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복지시설별 시설 담당자 부재나 긴급상황 시에도 실효성 있는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지역 복지단체와 협력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체계적, 실효적인 시책 강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계양구는 지역단위 보건복지 인프라 확대와 복지인력 강화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구는 관련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이번 심화 컨설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계 전문가 동국대학교수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계양구를 찾았다. 컨설팅은 희망복지지원단,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담당자,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전략별 우수사례 소개 ▲‘계양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관한 컨설팅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계양구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 추진 인력 여건, 복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기본계획 추진에 필요한 맞춤형 방향 제안 내용이 담겼으며, 사업추진 기반(조직, 추진체계 등), 사업 추
[매일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25전쟁 74주년을 하루 앞둔 6월 24일 부산 남구에 소재한 재한유엔기념공원(UN Memorial Cemetery in Korea)을 방문하여 유엔군 위령탑에 헌화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했다. 재한유엔기념공원에는 세계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13개국(우리나라, 호주, 벨기에, 캐나다, 콜롬비아, 프랑스,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남아공, 튀르키예, 영국, 미국) 2,328위의 6.25전쟁 참전용사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이는 세계 유일의 유엔 기념묘지로, 우리나라와 유엔 및 참전국과의 깊은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이다. 우리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현해낸 나라로, 앞으로도 유엔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천해나갈 것이다. 특히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자 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을 수임하는 달인만큼, 이번 조 장관의 유엔기념공원 참배는 우리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과 국력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구노인복지관이 지난 2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계양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식당 및 이미용 분야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10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인권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원활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목표로 매년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돼왔다. 계양구노인복지관에는 각 분야의 일반 자원봉사자가 총 467명, 16개 자원봉사단체가 활동 중이다. 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여 봉사자들은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추진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화지구협의회(회장 고향숙)는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이웃사랑 백미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여름철 강화군 관내 취약계층 10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0kg의 백미를 나누며 건강한 여름철 먹거리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와이씨양행 주식회사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가족의 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적십자사봉사회 강화지구협의회는 평소 결연봉사활동, 긴급지원, 김장봉사,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