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이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00명 대상으로 사업단별 간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관은 이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노인사회활동 시작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활동 수칙, 공지사항 등을 전달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원활히 소통했다.
또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예방교육, 노인일자리 소양교육 등의 내용을 담은 워크북을 제공하고 부정수급 예방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정서연 복지관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립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5년 연속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7개의 노인공익활동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