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중구 연안부두어시장, 신흥시장, 그리고 신포시장에 방문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과 손은비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설 성수품 등을 구입했다. 특히 중구의회 의원들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점포 곳곳을 일일이 돌아보며 연신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체감물가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상인들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참여 의원은, 설 명절 기간에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많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온라인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 한국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초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여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구는 2018년 우수단체 선정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결산서의 공시와 언론홍보를 통해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계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5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정정보를 제공하여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구청장 주재로 국·소장,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사업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구정 여건과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을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구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대 공약사항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인천공항 직결, 내항 재개발사업의 효과 중구 전역 확산, 영종국제도시 내 대형병원(종합병원) 유치, 인천역 KTX 운행,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중·고 추가 설립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의 비전인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의 실현을 위해 올 한 해를 중구의 도약 원년으로 삼아 공약사항 및 주요 사업 등 추진에 전 부서가 모든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10일 주민설명회에서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 침수대책을 설명하고 주민 및 농지소유주와 2시간에 걸친 이견 조율 끝에 1차 농․배수로 공사구간에 대한 동의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에 대한 침수대책방안 수립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시한 농․배수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농지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동의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강후공 의장을 포함한 구의원 7명 전원은 중구의 적극적인 동의 요청에 뜻을 같이하면서 농․배수로 사업추진 시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약속했다. 참석한 농지소유인 중 상당수는 토지사용에 긍정적으로 동의하며, 중구에서 농·배수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의견을 모았으나 일부 주민은 “신규 배수로 설치구간 토지에 대한 보상 없이는 토지사용 승낙을 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이에 중구는 침수피해를 유발하면서 보상을 요구하는 불법성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56조 규정 위반으로 고발 및 원상복구가 원칙임을 재차 설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규 배수로가 설치되어야만 중산동 서당골 침수
[매일뉴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2일 영종하늘도시 3단계 유보지 현장을 방문하여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iH(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실현 가능한 개발과 투자를 강하게 촉구했다. 해당 지역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관련 기관 간 협의 부족, 각종 개발계획 변경 및 외자 유치 무산으로 인해 십수 년째 개발이 미뤄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 계획에 따라 반도체 특화단지 및 UAM(도심항공교통) 특화단지 조성의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3유보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상당하다”라고 전하며, “현재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또는 UAM 특화단지 지정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산업진흥과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3단계 유보지역 110만 평에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 60여 개를 유치하는 글로벌 진출 거점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계획 중에 있으며 중이며, 오는 2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특화단지 지정
[매일뉴스] 인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월중 민선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협의회에서는 당면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며 시와 중앙정부에 건의사항을 적극 개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시와 군·구가 함께 상생 협력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할 권리,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아 체결한 ‘인천광역시군·구 공동 합의문’을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사업비 지원 요청 ▲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상부시설 조성사업 ▲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체계 일원화 추진 ▲ 노인문화센터 운영지원 기준 조정 ▲ 계양~강화 고속도록 풍무IC설치 반영 ▲ 검단선사박물관 이전관련 활용계획 협의 등 총 18건의 군·구 협의사항과 지난 협의회의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시의 검토 및 조치결과 등을 논의했
[매일뉴스] 인천 중구는 지난 6일 안전보안관 교육을 이수한 중구 안전보안관 23명에 대해 안전보안관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예방적 안전신고 및 점검의 활성화를 위해 재난안전 관련 단체 회원 등 지역을 잘 알고 있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자 중 행정안전부의 안전보안관 교육을 수료한 사람으로 구성된다. 안전보안관들은 지역을 순찰하며 위험시설물 점검, 제보 등을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구는 안전보안관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조속히 제정하여 안전보안관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보안관의 활동은 우리 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2일 오전 10시에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강후공 의장의 신년사 낭독, 의원과 직원들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후공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구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해에는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을 펼쳐 구민이 웃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라며 2023년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전했다. 의장 신년사에 이어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 직원은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희망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