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1호법안 ‘전기안전관리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김교흥 의원이 전기차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3법을 준비했고 이날 1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의원은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며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9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 지부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화재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의 자율적 모금 활동과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의 정성을 한데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송병억 사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피해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 경영 가치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9일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상공회의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차 경제단체-지자체 지역소멸 대응 포럼’이 인천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초저출생 위기 심각성을 환기하고 인구 충격 대응을 위한 지역별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경기권역을 시작으로 총 6차에 걸쳐 전국을 순회하며 권역별 릴레이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그리고 인천‧경기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대‧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자체의 저출생 정책 발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사례 소개, 전문가 발제, 그리고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초저출생, 초고령사회, 초인구절벽이라는 ‘3(超)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경제, 사회, 교육, 안보 등 전반에 국가적 비상사태가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 6월 19일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연 1조 원)의 활용
[매일뉴스] 인천시는 9일 미추홀소방서와 택시업계(택시조합·택시업체)와 협력하여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열폭주로 인한 화재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전기택시 충전소가 있는 미추홀구 소재 삼정기업에서 진행됐으며, 택시 운수종사자, 택시조합, 미추홀소방서(용현119안전센터),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미추홀소방서에서 화재진압 방법, 장비 사용법 및 주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후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119에 신고하고, 소방관들이 질식소화덮개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한 후, 상방향 방사장치를 활용해 집중 주수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순서로 모의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 후에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직접 질식소화덮개와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실습을 통해 화염과 연기 확산 방지 훈련을 실시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전기차 화재는 차량 하부 대용량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쉽게 꺼지지 않고 주변 차량으로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초동대응의 중요성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9월 7일 옹진군 신시모도에서 제5차「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인천 섬의 인구소멸, 해안쓰레기 증가, 문화 소외 현상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섬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 교류 활동을 실시하는 지역상생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기관 및 단체가 인천 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이 공동 주관하여 대학생 봉사자 50여명과 함께 모도 박주기 인근 갯벌의 칠면초 면적을 확장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우리나라 갯벌에 서식하는 대표 염생식물 칠면초는 갯벌의 탄소 흡수원인‘블루카본’으로 떠오르며 해양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한 KT&G 상상프렌즈는 ▲신시모도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숏폼 제작 ▲인천 섬 명소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함으로써 인천 섬 인지도 제고 및 홍보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KT&G 상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 제255회 임시회가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5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인천광역시 계양구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7,437억 7,538만 원으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처리 안건 23건 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2건은 수정 가결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 심사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의원들과 각종 자료 작성과 답변에 수고하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늦은 더위와 환절기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지난 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망배단에서 추석을 앞두고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의 고향을 떠나온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제50회 이북도민회 합동망향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이북도민회 주최, 김포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실향민 2, 3세대와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이북도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망향제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망배단에서 술과 절을 올리면서 눈에 보이지만 닿을 수 없는 고향 땅을 바라보며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김형열 김포시이북도민회장은 “애기봉 망배단에서 이북도민회 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담아 망향제례를 올렸다”며, “이런 이북도민회의 평화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하늘에 전해져 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9일 오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위원장이 강화군수 보궐선거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손범규 위원장은 먼저 군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셨던 "고 유천호 군수님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빈다"며 강화군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약속을 할 것을 다짐했다. "첫째, 공천 및 선거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공정선거 하겠으며, 둘째, 공천과정은 당헌당규를 준수하며, 중앙당과 협력하여 투명하게 진행하겠고, 셋째, 선출된 후보의 당선을 위해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항상 민심과 민생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손범규 위원장은 강화군민들께도 부탁드립니다. "보수세력의 분열은 패배로 이어지며, 언제나 위대한 유권자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언제나 여러분의 편입니다"라며 호소했다. 9일부터 1차 경선이 시작된 13명의 모든 예비 후보들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운동을 약속하였으며, 결과에 승복할 것을 서약하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가 “지난 주 2025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라며 “윤석열 정부 3년차 예산안의 본질은 부자감세, 민생경제 파탄”이라고 말했다. 기본소득당은 9월 9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제11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11차 최고위원회에는 용혜인 당대표와 신지혜, 이승석, 문미정, 노서영, 최승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2025년 예산은 초긴축 예산이다"라며 "세입예산은 10.8%나 늘어나는데, 세출예산 증가율은 3.2% 증가하여 1/3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라고 말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물가인상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인상으로 실질임금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어도 세입 증가 수준만큼이라도 재정지출을 늘려야 함에도 초긴축 예산을 편성해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원하는 것은 두 가지, 재정 지표의 개선과 부자 감세이다”라고 말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국세수입 증가율이 경상 GDP 성장률보다 낮은 정도를 넘어 오히려 반비례 관계를 보일 지경”이라고 말하며 “정부 재정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기능을 아예 포기하겠다고 작정하지 않는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9일 서울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옹진군·신안군·울릉군 및 한국섬진흥원 주요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 중인 3개 군이 공동 발주하여 먼 섬 지역(백령·흑산·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의 지정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섬진흥원이 지난 1년간 과업을 수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방안에 대한 필요성 및 당위성과 이를 위한 관련법 개정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한 앞으로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한 법안 검토와 국회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전략 수립과 이용 편의성 향상 방안 등 에 대한 의견교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 용역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면세점 설치가 아닌 지방의 인구소멸 방지 차원의 정책적 접근으로 면세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면세지역 지정을 위한 첫 걸음이시작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3개 군이 함께 노력해
[매일뉴스] 옹진군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중증장애인 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9일 대청공립요양원을 시작으로 13일 까지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또한 관내 중증장애 수급자 41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올해 설 위문에 비하여 사회복지시설은 2개소, 소외계층은 1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9일 대청공립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위문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옹진군은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안3동은 9일 주민 김춘선 씨로부터 쌀 10kg 30포를 전달받았다. 김춘선 씨는 32년째 명절마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보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안7동은 지난 6일 김은실 성지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7월에는 원아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수확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아울러, 도화2·3동은 9일 나눔사람회(나눔이 행복한 사람들)로부터 어려운 이웃들과 환경미화원을 위한 오색 송편 120상자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송편은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1동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우선 지원되며, 각 동 환경미화원 27명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나눔사람회는 ‘전진상사, 대연상사, 베가스카이, 원진, 짱태권도 총 5개 기업(단체) 및 김유미, 정애경 등 개인 후원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절, 동절기에 생필품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같은 날, 학익2동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적극 행정 성과점검은 적극 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성과 보상,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등 각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남동구는 그중 최고 영예인 장관상(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점검 우수기관은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평가단의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전국 7개 광역‧기초단체가 선정됐으며,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남동구가 유일하다. 남동구는 지난 4월 만수동 소재 남동초등학교 앞 인도(장승남로33번길) 내 불법 노점을 정비해 30년간 장기 고질 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당시 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이해 관계자들과 논의하며 상생 방안을 찾아 정비를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 행정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전국의 적극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9일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 예찰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고 특성상 상점이 밀집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번 현장 예찰은 계양산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환경을 조성해 각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한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 ▲계양산 전통시장 내 점포별 연결살수설비 송수구 번호 간판 표시제 확인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 ▲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안전당부 ▲상인회 간담회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방문객이 평소보다 훨씬 증가하기 때문에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 “전통시장에 머무르는 모두가 평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의 정착과 함양을 위한 ‘청렴 실천의 추석 연휴 보내기 청렴 캠페인’과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K-컬처밸리 주민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경기도에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주민설명회 모두 발언에서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숙원사업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고양시와 사전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경제자유구역 및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재차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와 더불어 108만 고양시민은 여전히 K-컬처밸리가 신속하게 정상화되는 것을 염원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 추진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K-컬처밸리 조례안 제정 등 108만 고양시민의 염원을 담은 요청사항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K-컬처밸리 지원 조례안에는 지속 가능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전담 조직은 고양시에 소재 ▲다자 협의체 구성 의무화 ▲도지사 주재 점검회의 의무화 ▲주민설명회 개최 의무화 ▲K-컬처밸리에 주거 배제 확약 등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내용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