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사)인천광역시무형유산총연합회(이사장 김국진)는 오는 09월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월미도 갈매기공연장 특설무대에서 ‘2024인천무형유산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국진 총연합회 이사장은 “2024인천무형유산대축제를 통해 국제도시 인천광역시의 문화적 위상을 드높이고, 인천시민들이 우리 지역에 뿌리를 둔 멋진 전통문화를 더 자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춧돌 하나를 놓겠다는 마음가짐으로 22~23년 행사를 개최했던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을 벗어나 더 넓고 열려 있는 광장으로 나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형유산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국가‧인천시 지정 무형유산 24개 팀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 참여해서 전통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는 무형유산 예능장은 부평두레놀이, 서곶들노래, 꽃맞이굿, 황해도평산소놀음굿, 강화외포리곶창굿, 인천근해갯가노래뱃노래, 삼현육각, 범패와작법무(바라춤), 남창가곡, 규방다례,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여창가곡, 주대소리, 경기12잡가, 대금정악, 고법(북, 장구), 휘모리잡가, 강화용두레질소리 등이다. 동시에 무형유산 기능장인 궁시장,
[매일뉴스]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청소년 어울림마당 ‘다같이 돌자 동구한바퀴, 동구동락(樂)’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매년 청소년들이 어울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하고,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다채로운 경험의 장이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구동락(樂)’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놀이존과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래 스포츠존, 현재와 미래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체험존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어울림마당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매년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 최초로 탄소세법(「탄소세법안」·「탄소세의 배당에 관한 법률안」)을 당론으로 발의한다. 용혜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본소득 탄소세법’은 ▲탄소배출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탄소세를 과세하고 ▲세율은 온실가스 배출량 1톤당 8만원으로 정하고 있다. ▲탄소배출권 유상할당분은 탄소세를 대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본소득 탄소세법’은 탄소세가 최종 소비 가격에 전가되는 역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세 세입은 전액 균등 배당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2022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 6억5450만톤에 온실가스 1톤당 8만원을 과세하면 약 52조원의 세수가 확보되고, 이를 1인당 지급하면 매달 10만원에 가까운 탄소세배당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용혜인 의원은 “2026년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본격 시행으로 글로벌 탄소국경제도 도입을 앞두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 수출 경제를 지켜내려면 조속한 탄소세 도입은 필수불가결하다”면서 10일 기본소득 탄소세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 첫 정기회 내 탄소세 도입을 모든 원내정당에게 촉구한다는 입장이다. 용혜인 의원은 ▲탄소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9월 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제21기 2024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사(유정학 협의회장) ▲8.15 후속 조치 업무보고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의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서구협의회는 하반기에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평화통일공감 강연회, 청소년 평화통일 대화 등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책건의 의견수렴은 매분기 자문위원의 의견을 종합해 의장인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정책건의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3분기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자체회의에서는 협의회 활동현황
[매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9월 9일 가현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아이들의 바른 마음이 대한민국 100년 미래의 초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 인성교육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친구에게 올바르고 따뜻한 마음 전달하기, ▲바른 예절로 인사하기, ▲소통으로 공감하기, ▲바른말·고운말 사용하기, ▲배려하며 친구 사랑하기’ 등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태도,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50여 명이 동참했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바른 인성과 자세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시는 박양범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 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노력이 모여 우리 서구가 ‘함께 잘 사는 서구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내 주차장에서 ‘2024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 2차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4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적절한 시기에 자동차의 점검 및 정비를 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다. (사)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합원 40여명이 재능을 기부하여 진행됐다. 자동차의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제반 사항 점검 ▲와이퍼, 브레이크등 교체 ▲워셔액 ▲엔진 오일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0여대가 방문하여,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통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향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행락철 편안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서구 검단신도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강범석 구청장이 국회에 방문하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맹성규 국회의원과 지역구인 모경종 인천서구(병) 국회의원과 함께 검단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논의하는 자리에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현안과 검단의 특수성 및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불편에 대해 설명하면서 각 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 서구 검단의 현안 사항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됐고, 국토교통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경종 국회의원은 “검단신도시의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만남이 검단신도시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검단신도시의 현안 해소를 위해 구청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디딤이앤에프(이하 디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이하 공단)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디딤 본사(인천)에서 진행됐으며, 디딤 김대은 대표이사와 공단의 홍두표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기업이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디딤이앤에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적극 활용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대표 F&B 기업으로서 스마트팜을 자회사에 도입해 자회사가 모회사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딤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딤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다른 기업들이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례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이상호 의원(계산4동·계양1·2·3동)은 지난 9월 2일 열린 제255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쓰레기 소각장 신설 문제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구청과 일부 구민들 사이에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전했다. 이상호 의원은 먼저 계양구에 쓰레기 소각장 설치에 대해 반대입장을 확고히 밝혔다. 그는 지난 발언이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수도권 매립지 생활 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와 관련하여, 계양구가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대비하자는 취지였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일부 주민들에게 오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이를 바로잡고자 발언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행정적 대응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해결책과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쓰레기 소각장 신설은 주민의 삶과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하고 투명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구가 이 문제를 책임감 있게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
[매일뉴스] 피해장애아동들에게 즐거운 명절을 선물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피해장애아동쉼터는 한가위 연휴 아이들이 몸과 마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 행사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쉼터에서 지내는 아동은 초등생~고등학생 4명이다. 모두 방임과 학대 등을 겪다 이곳을 왔다. 쉼터는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과 달리 가족과 같이 한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가위 연휴 기간 가족처럼 함께 명절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집중한다. 연휴 시작 전 오는 12일에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을 찾아가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선물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주기적으로 찾는 서구라파심리상담센터와 병원 등을 방문한다. 연휴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한 한가위 한마당에 참여해 명절을 즐기고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 ‘한가위를 힙하게’ 행사에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같이한다. 또 송편 빚기는 물론이고 전통 놀이 키트를 준비해 제기, 팽이, 딱지 등을 만들어 쉼터 아이들과 생활지도원이 다 같이 즐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윤경 피해장애아동쉼터 센터장은 “쉼터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처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경
[매일뉴스]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가을을 맞아 오는 14일(토) 예술인과 시민을 가깝게 이어주는 <브릿지 마켓>을 개최한다. <브릿지 마켓>은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트라이보울 야외광장과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할 워크숍과 영화 상영은 물론 야외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말목, 자투리 천 등을 재활용하여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 친환경 종이로 만든 독립출판물, 엽서, 친환경 소재 생활용품 등으로 약 30팀이 아트마켓에 참여한다. 또한, 환경과 생태 팝업 카드, 멸종 위기 동식물 열쇠고리, 업사이클 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워크숍도 운영된다. 워크숍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오후 5시 실내 공연장에서는 제21회 서울국환경영화제 출품작 <돌고래와 헤엄치는 법>, <건축가 A> 2편이 상영된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온 가족이
[매일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김지혜 교수를 초청해 ‘평등한 가족, 존엄한 삶’이라는 주제로 제13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연은 9월 6일(금) 14:00~16:00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으며, 23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김지혜 교수는 가족에서 기원하는 수많은 차별과 불평등 그리고 가족을 지켜야 할 규범이 아니라 변화하는 ‘제도’로 바라보기 위한 내용을 설명하며 유익한 강연을 선보였다. 강연 종료 후, 참석자들로부터“가족 내 존재하는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오늘 강연을 통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참석하기를 잘한 것 같다.”, “변화하는 가족제도에 대해 쉽게 잘 풀어주셔서 너무 좋았다.”등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미애 대표이사는“모든 사람의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가족제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보면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 성평등자료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매일뉴스]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9월 13일부터 테마전 <신진자동차 트리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부평에 공장이 있었던 신진자동차의 대표모델인 코로나, 크라운, 퍼블리카 ‘트리오’가 함께 전시된다. 신진공업사는 새나라자동차의 부평공장을 인수받고 1966년 신진자동차공업(주)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미쓰비시 자동차 콜트(Colt) 모델을 100대 들여와 조립하다가 이후에 토요타 자동차와 협력을 맺고 더욱 다양한 차종을 선보였다. 신진자동차는 1966년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부품을 가져와 현지에서 조립하는 CKD(Complete Knock-Down) 방식으로 생산한 코로나, 크라운, 퍼블리카를 차례로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는 1966년 5월 무렵 생산돼 당시 3년 이상 공급이 없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등장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디자인이 예쁘고 우리나라 도로 사정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았다. 크라운은 토요타 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1호 자동차로, 한국에서는 큰 차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퍼블리카는 토요타 자동차 퍼블리카 P20 모
[매일뉴스] 인천시는 ‘맹견사육허가제’ 시행에 따른 반려견 안전관리를 위해 9월 29일부터 맹견 ‘기질평가’를 본격 시행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맹견의 경우 10월 26일까지 맹견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평가’는 맹견에게 ‘입마개 착용시키기’, ‘낯선 사람과 지나가기’ 등의 가상의 환경에서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12개 항목을 평가해 사육허가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사육허가 대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에 해당하며,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 가입 등 사전요건을 충족한 후, 인천시에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평가를 받아야 한다. 인천시는 이번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인천광역시 동물보호와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7월 1억 1,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수의사, 훈련사 등 반려견 행동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인천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102마리로 등록된 맹견과 함께 사고견과 분쟁견도 기질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질평가는 남동구 인천금융고등학교에서 9월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에 대한 체납처분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에 대한 체납처분은 자동차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추진해 왔으나, 9월 10일부터는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까지 자동차에 대한 체납처분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지방세법’ 제131조에 따라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왔다. 그러나 일부 체납자들이 자동차세만 납부하고 다른 지방세는 납부하지 않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바퀴잠금 조치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에 근거하여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세 외의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에도 단속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10개 군·구의 체납자 821명에 대해 추가 압류를 진행하며, 장기 미반환 번호판 차량 체납자 1,697명에 대해서는 자동차 견인 및 공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경모 시 납세협력담당관은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바퀴잠금 강화와 강제 견인을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