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광명시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고립 위험도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본현황, 사회적 고립도, 복지정책 수요, 희망하는 복지 서비스 등을 조사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부 확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 공동체 공간 활용 등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스마트도시과 AI데이터팀의 분석을 통해 향후 복지정책 마련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는 방문이나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하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통장 등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기획했다”며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위험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더필 양회신 대표가 ‘안전한 인천’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100만원을 쾌척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처리시설 기계배관 전문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양 대표는 1984년도 수상강사 자격을 취득 후 40년이 되는 해 뜻깊게 ‘안전한 인천’을 위해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양 대표는 40년간 인천적십자 소속의 안전강사로 활동하며, 인천적십자 안전강사봉사회장 및 전국인명구조요원 검정위원장 등의 직위를 역임했다. 양 대표는 “인천적십자의 슬로건인 ‘생명이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신포동 자율방역단은 호우와 폭염으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모기 등 위생 해충 퇴치를 위해 지난 29일 관내 취약지역 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방역단 방역 활동은 7월 통장자율회 정례회의 시 모기 방역을 요청한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화재 발생 장소(관동2가)를 기점으로, 방역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과 주변 풀숲, 웅덩이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했다. 신석균 자율방역단 단장은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방역 활동을 추진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감소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내 방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신포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8월 1일부터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이 꿈 수당’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꿈수당은 아동수당이 종료되는 8세 아동에게 월 5만원씩(연60만원) 매월 25일에 지급하며 18세까지 지원한다. 금년 대상은 2016년 생일이 속한 월 아동부터 신청 가능하며 ‘16.1.1.대상자부터 소급적용이 된다. 신청 요건은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시에 거주하는 아동이다.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부모는 정부24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기존 발급한 e음카드 또는 신규카드 발급을 통해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24년까지 미사용시 25년 1월 수당 지급 전까지 사용가능하며 25일 이후에는 자동소멸된다. 온라인 접수 및 인천e음 앱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동주민센터에서 자격요건 확인 후 지원신청도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저출생의 심각성을 반영하여, 아이 낳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하여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동구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콜센터 또는 동구 아동청소년과와 주소지 관할 동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은 지난 22일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21명이 참여해 단팥빵, 소보로빵을 손수 만들어 포장하고 만들어진 빵은 관내 발달장애인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적십자에 컴퓨터 및 노트북을 전달해 저소득층 청소년 온라인 학습을 지원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개소한 인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은 서구 청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민, 기업, 학교 등과 함께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만석동은 관내 취약계층에 ‘시원꾸러미’를 지원하며 건강관리와 폭염대비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기록적 폭염이 예상되는 7,8월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하여 독거중장년·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건강취약계층 30가구에 보냉 텀블러, 미숫가루, 쿨스카프 등으로 구성된 시원꾸러미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더불어 폭염특보 시에는 희망지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 가구에 수시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집중 모니터링하여 온열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은주 만석동장은 “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 ‘시원꾸러미’ 나눔이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여름방학,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활동”을 주제로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동안 상대적으로 체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를 신청한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 부터 8월 14일까지 주 2회(월요일, 수요일) 운영되며, 추가 신청은 동구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할 수 있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3년 12월 18일 출범하여 학교,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10개 기관에서 인천시체육회와 연계하여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방학 동안 장애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다양하게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에서 보건복지부, 국방부, 조달청 등 정부 부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관계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의 주재로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는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사회참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무궁화전자’를 방문하여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회의에 참석한 사업체 대표들은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대상 ▴보훈, 복지단체와의 수의계약 폐지정책의 재고 ▴우선구매 목표 ‘2%’ 상향 조기 시행(현행 1%) ▴1인 견적 수의계약 도입 ▴종량제 쓰레기봉투 MAS(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어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다양한 지원정책과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유철환 위원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 및 판매시설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면서 최일선에서 나라 발전에도 기여한다”라며 “생산제품 생산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앤드아워(동브래 판매업소)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드림스타트센터 아동과 부모 등 30여 명을 초청하여 ‘2024년 동브래 브런치데이’ 후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원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동브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어린이날 맞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앤드아워는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동구드림스타트센터 아동과 부모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동브래(야구공빵, 쌀소금빵)와 음료(커피, 대추차, 아이스티)를 제공했다. 구는 이번 행사로 동브래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여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포스코E&C플랜트사업본부 봉사자와 함께 부평2동 경로당 회원과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복지관 직원과 포스코E&C 플랜트사업본부 봉사자들이 삼계탕과 다과 선물꾸러미를 포장하여 경로당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어르신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박00 어르신은 “경로당 회원들이 장마로 덥고 습한 날씨에 지쳐있었는데 복지관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토종 삼계탕을 지원해 주어 건강하고 시원한 복날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더운 여름을 어르신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어려운 경로당을 대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을 통해서 어르신의 건강 및 인지기능 향상, 노인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경로당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이 꿈 수당’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작년 12월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올해 4월 임산부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천사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1일부터는 ‘아이 꿈 수당’ 신청이 개시되면서 인천시의 사업이 이제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아이 꿈 수당은 2024년생 아동이 8세가 되는 2032년부터 18세까지 매월 15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다만, 이전에 태어난 아동과의 형평성을 위해 올해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2016년생(8세)부터 매월 5만 원을 지원하며, 매년 2017년생, 2018년생 등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지원 금액은 2019년생까지는 월 5만 원, 2020년생 부터 2023년생은 월 10만 원, 2024년 이후 출생 아동부터는 월 15만 원씩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16년생(8세) 아동으로, 생일이 속한 월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아동과 부모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26일 계산동 소재 청운교회(담임목사 강대석)가 백미 10kg 1,000포(환가액 2천6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운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그동안 기부액은 총 24,297만 원으로 백미 9,850포, 성금 250만 원,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대석 담임목사는 “청운교회 설립 34주년을 맞아 성도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연평면 일원에서 연평한마음봉사단 소속 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봉사단 육성을 위한 도배・장판 집수리 교육‘우리 동네 두빛나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평지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영화 직업훈련교사의 지도 아래 주거환경 취약계층 독거 노인댁에서 도배 작업 현장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실습에 앞서 도배 작업에 필요한 도구 익히기, 시공 방법, 시공 순서 등의 이론교육과 직접 풀질한 도배지로 시공하는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홍득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도서 지역의 특성상 외부로부터의 전문인력 유입이 어려운 만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주민 중심의 전문자원봉사단을 육성하고 지역 내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향후에도 지역 내에서 활동할 도배․장판 집수리 재능 나눔 전문봉사자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중복을 맞이해 지역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힘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참여,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문일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전날부터 고생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불별 더위를 이겨내고 여름을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을 주관해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는 이달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양곡 100포(1,000kg)를 인천 서구 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기관 등에 전달했다. 화엄정사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지역 이웃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작년과 올해에만 약 4,000여포의 양곡 기탁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기관을 통하여 관내 어려운 노인, 노인 기관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의원은 “화엄정사는 부처의 가르침대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날씨가 궂은 와중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